•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편지ノ빨강우체통 부모님과 함께한 여름휴가~~~
솔솔나무 추천 0 조회 213 11.08.05 00: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05 03:04

    첫댓글 솔솔나무님,,
    효녀시네요,,
    아직은 부모님께서 여행을 하실만큼 여력이 있으시고 건강도 잇으시고
    생존해계시니 효도 많이 하셔요,,
    지나고 나면은 다 후회할일만 있거든요,,
    두분 부모님~~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11.08.05 21:57

    헤헤헤~~~
    제가 효녀가 되어 버렸네요~~~
    이젠 연세가 많으시니 늘 연약한 마음을 갖게 되요
    줄리리님께서 바라시는 소망이니 꼭 이루어질거라 확신합니다
    낮에는 뙈약볕에 지구가 익어버릴것만 같지만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일어 주네요
    오늘은 유난히 푸르른 하늘이 마치 가을하늘 같더이다
    늘 행복한 나날 간직하시길 빌어요 줄리리님!!!~~

  • 11.08.05 06:06

    연로하신 몸으로 시골에서 농사일하시는 부모님 모셔다가
    맘껏 효도를 하셨습니다.
    그 마음이 넘 고와서 잔잔한 아침안개처럼 일기가슴를 적셔오네요,
    어느때보다 값진 휴가를 보내셨다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부디 내년에도,,,
    그리고 휴년에도 부모님과 함께하시는 행복한 여름휴가가 되시길,,,

  • 11.08.05 06:07

    ~ 글도 맛갈스럽고 정감이 느껴지게 잘 쓰시네요.므흣

  • 작성자 11.08.05 22:09

    헤헤헤~~~
    천군마마를 얻은것만 같습니다
    늘 좋은 댓글로 힘을 솟게 하시고
    위안도 주시고 참으로 솔솔나무는 행복합니다
    농삿일에 파묻혀 사는 부모님을 생각할 때마다 저의 가슴도 저미어집니다
    그래도 병석에 누워 계신 것보다 낫겠지요?
    오늘 하늘을 보니 마치 가을하늘 같았어요
    무더위도 이젠 서서히 물러가리라 생각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다가올 가을을 만긱하시길 빌어요 전원일기님!!!~~

  • 11.08.05 08:57

    부모님,솔솔나무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는군요...부모님의 건강하심을 빌어 봅니다^^

  • 작성자 11.08.05 22:14

    멋진님의 덕담에 더 행복한 마음을 갖습니다
    고맙습니다
    낮의 내리쬐는 태양열과 달리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스치네요
    매미소리 또한 선선한 가을을 재촉하는것 같고
    무더위에 건강 지키시고 아름다운 가을날 맞이하시길 빌어요

  • 11.08.05 14:38

    다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 작성자 11.08.05 22:16

    헤헤헤~~
    그렇지요?~~연세 들어가시니 왠만하면 시간이 주어진 만큼 같이 하고프네요
    작년부터 나름 추억을 만들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추억의 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고운 걸음에 고마음 전해드립니다
    행복하시어요 강화도령님!!!~~

  • 11.08.05 16:31

    솔솔나무님
    참 잘하셨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셔서
    엄마가 대상포진 걸리셔서
    고생 많이 했겠어요
    그게 말할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하더라구요
    빠른 쾌유를 빌어 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 작성자 11.08.05 22:21

    그러니까요~~~
    아직도 회복이 안됐는데
    고추를 따느라 여념이 없으시네요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다시 아플가봐 두렵다시며 연신 진통제를 드시고는
    속이 쓰리다시며 또 힘들어 하시고?
    이젠 몸이 많이 약해지셔서인지 면역력이 떨어지는가봐요
    무더운 여름 이젠 얼마 남지 않았어요
    건강 유의하시고 늘 다복한 나날들 되시어요 귀부인2님!!!~~

  • 11.08.05 17:43

    음~! 그러지요. 물도 맑고 소리도 맑습니다. 솔솔님

  • 작성자 11.08.05 22:24

    헤헤헤~~~
    그 맑은 물속에 몸을 흠뻑 적셔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네요
    그러면 저의 몸도 마음도 그렇게 맑아질 수 있겠지요?
    오늘의 맑은 하늘처럼 크리스김님의 여정길 되시길 빌어요

  • 11.08.05 21:39

    솔솔나무님 보람된 휴가이셨네요
    저도 어제 친정엄마 요양원가서
    엄마 목욕시켜드리고 이불에 먼지랑 찍찍이로
    청소해 드리고 쓰스지도 못하시면서 용돈 드리면 엄청 좋아하셔셔
    손에 몇푼 쥐어 드리고 바쁜걸음으로 다녀왔네요
    솔솔나무님 어머님이 엄청힘드셨겠어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나가실수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솔솔나무님 편안한 밤 되시구요~~~

  • 작성자 11.08.05 22:34

    고운님의 어머님께서 요양원에 계시는군요?
    어쩌나요 하루빨리 회복되셔서 가족들과 함께 하시는 생활 되시길 소망합니다
    참으로 맘대로 안되는 인생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왜그리 희생만 했었는지
    그 고마움을 알면서도 그 마음 다 챙길수가 없으니 야속하기 그지없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세요
    하루빨리 좋아지셔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기를요
    고운밤 되시어요 고운중년님께서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06 08:09

    윤슬님의 추억도 그러신가요?~
    호호호~서리할때의 가슴두근거림 콩당콩당 그런 위기감을 가지면서도
    서리를 했던 심보는 어던 심보였을까요
    오늘도 하늘은 높고 션한 아침바람이 스쳐주고 있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추억 많이 만드세요
    고운걸음에 감사합니다

  • 11.08.06 15:05

    솔솔나무야~~
    잘지내고 있지? 부모님 모두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휴가때면 언제나 고운글 써서 맛갈스럽게 내고향 산천
    구례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너 어릴땐 동네 애들과 냇가에서
    대사리 잡고 발담그던 기억이 새롭네
    요즘 동생이 가게를 차려서 거기 매달리느라 댓글도 못달고 미안해...
    친정 아버지도 중환자실에서 게신지 오래고
    가실땐 편한히 가시는게 복인데 생명이 짧고도 질긴가봐
    오늘도 병원 갔는데 말씀도 못하셔
    추억이 있는 좋은글 고마워~~~~

  • 작성자 11.08.07 00:52

    언니 오랜만이여요
    그러시구나 궁금 했었어요
    저도 좀 바빠서 가끔 들어와 보네요
    어떡해요 아버님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우리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며 마치 세상을 다 지배한 것처럼 위세를 떨어보지만
    그것이 모두 허세인 것을요
    슬픈일도 이렇게 속수무책 겪어야 하고 감수해야 하는가 봐요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그래도 언니 힘내세요 그리고 희망을 붙드시고요
    저도 기도할께요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네요 가을이 올 모양입니다
    모쪼록 잘 지내세요 그리고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빌께요~~

  • 11.08.08 19:49

    영상이 넘 이뽀네요.
    나두 저그 가서 누군가랑 손잡구 하루종일 목깐두 하구
    몰놀이두 하구 낭만 좀 즐겼으며 좋겠네요.
    솔솔나무님은 저 시냇가에서 아부지, 어머니, 첫사랑, 묶은 사랑
    많이 생각하구 오셨나 보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