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신앙 23-2, 이대수 씨와 신앙 의논
이대수 씨와 신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현 목사님 명절 선물 다 챙겼는데 올해는 뭘 드릴까요?”
이대수 씨가 고민하다 양말을 가리킨다.
“괜찮네요. 제가 출장이 있어서 20일에 괜찮을까요?”
이대수 씨가 고개를 끄덕인다. 교회 예배 관련해서 한 달에 한 번은 동행하려고 한다.
“심방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2월에 다시 한번 여쭤볼까요? 박재현 목사님도 처음이고 코로나로 심방이 끊겨서 이상한 느낌이네요.”
12월에 들은 심방에 대해 2월 교회 동행할 때 여쭤보기로 했다.
“올해 절기는 4월 9일 부활절, 7월 2일 맥추감사절, 11월 19일 추수감사절, 12월 25일 성탄절이네요. 확실히 교회 절기는 날짜가 아니라 요일로 하니깐 편하네요.”
이대수 씨가 양손을 포갠다.
“예. 헌금 잊지 않고 챙겨야죠. 황원인 목사님한테 4월쯤에 평가서 전해 드려야 하는데 3월쯤 연락드려 볼까요?”
“어!”
이대수 씨가 힘차게 소리치며 끄덕인다. 손가락으로 OK라고 한다.
“허운 목사님은 2월 6월에 의령 가기로 했잖아요?”
옛날에 당나귀 농장에서 일했던 방향을 가리킨다.
“네. 그 전에 연락드려서 위치하고 알아봐야겠네요.”
올해 이대수 씨 신앙이 작년보다 더 깊어지면 좋겠다.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이대수 씨가 주일 예배 때, 대산교회 신발장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역할 있는 성도로 사시게 지원해 주세요. 신아름
매월 교회 동행하겠다니 고맙습니다. 심방, 절기, 헌금…. 성도로 잘 지내게 헤아리며 거들겠다니 감사합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