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하자 언론들이 나서 2심에선 징역 3년에 집행유예가
떨어질 것이라고 군불을 지피고 있어 논란이다. 그 중심에 조선일보가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조선일보는 그 예로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과 박용성 전 회장 형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들었다. 조선일보가 이러한 기사를 낸 것은 삼성의 신문광고가 조선일보
운영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법원은 수구 언론의 이러한 회유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횡령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돼 2015년 광복절 특사로 풀려날 때까지 3년 3개월 징역을 살았다.
조선일보의 논리인즉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적극적으로 청탁하지 않고 박근혜가 이재용에게
삼성의 현안문제를 해결을 해주겠다며 돈을 원했다는 것인데, 태극기 부대가 들으면 분노할
일이다. 그런데 태극기 부대는 이재용 무죄를 외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조선일보는 국정농단 재판이 여론재판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럼 법원이 여론을 의식해 최소
형량을 선고했다는 말인가?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무슨 여론재판이란 말인가! 하지만 ‘박영수 특
검은 “항소심에서 상식에 부합하는 합당한 중형이 선고되고 일부 무죄 부분이 유죄로 바로 잡힐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탄핵에는 일조했던 조선일보가 왜 이재용에겐 그렇게 관용을 베풀려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혹시 삼성의 막강한 신문 광고 때문인가? 아니면 누구에게 청탁을 받았는가? 재벌과 수구
언론이 합작하면 1700만 촛불의 함성을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수구 언론들은 촛불에 타
죽기 싫으면 그만 ‘아닥’하라!
* 아픈 역사와 촛불혁명을 그린 coma의 장편소설 <공존의 숲> 보러가기!(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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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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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국정농단 재판이 여론재판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럼 법원이 여론을 의식해 최소
형량을 선고했다는 말인가?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무슨 여론재판이란 말인가! 하지만 ‘박영수 특
검은 “항소심에서 상식에 부합하는 합당한 중형이 선고되고 일부 무죄 부분이 유죄로 바로 잡힐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탄핵에는 일조했던 조선일보가 왜 이재용에겐 그렇게 관용을 베풀려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혹시 삼성의 막강한 신문 광고 때문인가? 아니면 누구에게 청탁을 받았는가? 재벌과 수구
언론이 합작하면 1700만 촛불의 함성을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수구 언론들은 촛불에 타
죽기 싫으면 그만 ‘아닥’하라!
조선일보의 논리인즉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적극적으로 청탁하지 않고 박근혜가 이재용에게
삼성의 현안문제를 해결을 해주겠다며 돈을 원했다는 것인데, 태극기 부대가 들으면 분노할
일이다. 그런데 태극기 부대는 이재용 무죄를 외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3. 5법칙이라고 재벌들에게 관행적으로 행해진 형태입니다. 일심 5년, 이심 3년에 집유5년!
거의 정해진 수순 따라간다고 봐야죠. 민주정부보다는 삼성의 힘이 더 큽니다. 삼성장학금으로 자라온 판검사들에게는!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언론적폐..
반드시 언론개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적폐 재벌인 삼성공화국을 해체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