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TV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유희왕'이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
이 봄방학을 맞는 다음달 18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극장판 '유희왕'은 천년 퍼즐을 맞추면서 강해지는 소년 유희가 이집트 사막 아래에서
깨어난 고대 악마에 맞서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극장판은 만화나 TV시리즈보다 몬스터
캐릭터와 마법카드를 다양하게 제작했고 이집트 신화와 현재를 넘나드는 모험담을 강화
했다.
'유희왕'은 일본 만화가 다카하시 가즈키가 1996년부터 일본 주간지에 연재한 만화로 이
번 극장판은 츠지 하츠키 감독이 연출을, 슈에이샤ㆍ도쿄TVㆍ포키즈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을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8월 미국에서 개봉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열린 '제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가족관객 특별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입사 대원C&A홀딩스는 "영화를 보는 관객 모두에게 특별 제작된 '유희왕' 카드팩을 주
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