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후배 부친상이 있어서
친구와 선배언니 2명과 만나서 문상하고
선배언니 한 명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내려가는 KTX 시간까지
기다릴겸 수다 떨려고
그랜드하얏트호텔에 갔어요.
호텔 망고빙수 이야기하다가
한번 먹어보자고 시켰는데
여기는 망고빙수가 12만원이고
빙수 옆에 카이막과 연유,
망고시럽같은 것을 같이 줘서
빙수에 넣어서 먹었는데
비싸기는 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디저트도 두개 주문했는데
잠 못잘까봐 아메리카노를
시키지 않았더니 달아서 남겼어요.
같은 과, 동아리 선후배에
같은 직종에서 일을 하니까
서로 공감할 부분이 많아서인지
오랫만에 만나도 각자의 삶을
편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어요.
음...
맛있는 음식도 동행하는 사람이 좋으면
더 맛있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여기 망고빙수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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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몇주전에 저도 여기서 이렇게 딱 먹었어요!! 여기 티라미수도 맛있다고 해서요.ㅋㅋㅋ 망고빙수 12만원 너무 한거 아니냐 했는데 진짜 커서 여섯명이서 나눠먹었는데 딱 맞더라구요.ㅋㅋㅋㅋ 요새 그냥 빙수도 이만원 넘던데 그거에 비하면 자리세까지 포함 완전 비싼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는 4명이였는데 양이 많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고, 가는 길에 남산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 주차하기 좋으니 가격이 납득 되더라구요. 티라미수는 제 입맛에는 달아서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망고빙수 사진이 사발째 있어서 보기 좋네요(?) ㅋㅋㅋㅋ 저렇게 퍼먹퍼먹하면 너무 좋겠어요 ㅎㅎ
근데 가격이....ㅠㅠ 착하질 않네요...
덜어 먹을 그릇을 사람마다 따로 줘서 각자 덜어서 카이막, 연유, 망고시럽 등을 넣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가격이 자주 가서 먹을 가격은 아니지요 ㅠㅠ
망고... 빙수..... 전 망고는 넘 달아서.. 선호하지 않아요.. 그냥 멜론이나 참외정도로 전 만족합니다..
근데 가격보고 다시한번 눈을 비볐습니다.ㅎㅎ 망고 귀신이라도 전.. 못먹을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달달한 과일 좋아해서 망고도 좋아해요. 서울역 근처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복잡한 도심보다 나을 것 같아서 갔는데 망고빙수 가격이 비싸긴 하지요 ㅎㅎㅎ
우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친구는 역시 옛친구죠 ㅎㅎ
예, 망고빙수도 맛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으니까 더 기분이 좋았어요.
제 기준 절대 못 사먹을 가격 ㅜ_ㅜ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ㅎㅎ
비싸긴 하지요. 여기는 망고 빙수의 망고가 생망고이고, 옆에 카이막과 연유, 시럽을 주는 것이 다른 곳과의 차이점인 것 같아요 ㅎㅎ
먹고 싶은데 넘 비싸요
비싸기는 한데 저희는 남산의 풍경도 즐기고 주차가 편한 값도 포함이라 생각했어요. 저도 일부러 망고 빙수만 먹으러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