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등학생이었던, 90년대 초반에는
레코드가게가 많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매주 가요 엘범판매순위와 빌보드 차트 순위를 적은 프린트를
나눠주곤 했었죠...
저도 맨날 그거 한장 받아와서 요즘엔 이런곡이 미국에서 유행이구나....
물론 몇몇은 엘범으로 구입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라디오로 듣죠.
(배철수의 음악캠프같은 거루요,,) 그땐, 가수들에 대한 예기도
미국을 포함한 서양가수들
예기를 많이했었는데,,,,,
특히 존경하는 인물을 쓰는 학교조사에,, 스키드로의
세바스찬 바하를 썼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인기외화도,,, 고등학교때였던 비버리힐즈 아이들이
마지막이었던거 같아요.(학교남학생한테 셰넌도허티 인기 굉장했었는데.....)
요새는 후배들이랑 예기하다보면,,,
가수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나 브리티니 스피
어스정도 아는 게 고작이구,,,,,,,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군요...(우리학교의 경우입니다..)
밑에 언급한 제니퍼 알바나(가수는 아니지만...)
제시카심슨같은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팝송이나 영화 그리고 외화같은 미국문화가,
한국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는 느낌이 들구,,,,, 그리고 마치 예전의 일본문화처럼,,,
약간은 마니아틱하게 흘러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문화의 경쟁력이 강해진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좋구,,,, 그렇긴 하지만...
가끔씩 케이블 티비에서 해주는 예전 외화나,,(스타트랙이나,, 맥가이버 같은거)
예전 한참 좋아했던 가수들을 보면은 향수가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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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미국 문화의 영향력이 약해 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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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쉐넌 도허티 무지 좋아했었죠 국내화장품광고에도 나왔었는데 이지업~ ㅋㅋ
우리나라 가요의 발전이 나쁜것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80년대 팝송을 듣던 세대들이 90년대 많은 좋은 음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이젠 가요만 듣던 세대들이 음악을 한다고 나오고 있고 이런식이면 점차 우리가요도 퇴보할수밖에 없습니다 팝송의 우월성 유무를 떠나서 팝송은 우리가요의 원 소스입니다 소스를 멀리
하고 그 산물만을 가지고 계속 음악을 만든다면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아질수밖에 없다고 많은 음악인들이 걱정하시더군요 가요일변도의 음악방송 시장모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한 10년전하고만 비교해봐도 영화,음악,드라마 등에서 한국문화가 훨씬 비중이 높아졌죠
그런데 음악만큼은 한국가요가 인기는 많아졌어도 수준은 거의 제자리 걸음이라고 보여지네요
갠인적로는 오히려 음악쪽, 특히 대중음악은 퇴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음악은 정말 뷁이죠; 물론 아닌 분들도 많지만;; 솔직히 전 음악프로보면 화나서 잘안본답니다~
셰넌 도허티는 국내 샴푸 광고에도 나올정도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