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과는 전혀 다른~!!
수양딸만의 달리는 모습과 뒤풀이가 있다.
우선 수양딸은 이린이라는 닉네임의 여멍이 두목이다.
달릴 때 앞에서 페이스를 주도하는 멍도 여멍이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수양딸의 숨어 있는 진가는 뒤풀이에서 드러난다.
집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동동주 마셔 봤나?
진한~~ 딸기즙 마셔 봤나?
아주 지인~~한 키위즙 마셔 봤나?
잘 키운 여멍 하나 열 멍 부럽지 않다~!!!
지금 어른이는
수양딸을 위해 정성스럽게 담그고 갈아 만든
동동주와 딸기즙과 키위즙에 취해 늦은 시각 글을 쓰고 있다.
전국의 58 견들아~!!
부럽지~???
메롱이다. ^^*
직접 경험해 봐라.
인더건, 중랑천, 월드컵 ..
아마, 수양딸 쪽으로 이사 오고 싶을 거다.
어제 수양딸에 온 들개와 타켓이
이런 정성에 취해서 늦은 시간에 돌아갔다. ^^*
들개랑 타켓이 혹 안 보이거든 집 알아 보러 다니느라 바쁘다 생각하면 될 거다. ^^*
* *
“1년 안에 널 넘어 보겠어~!!!:”
이 말을
오팔견이 한 것도 아니고
돌수나 태권리가 한 것도 아니다.
아니, 차라리 초짜 어른이가 했다면 덜 허망 했을 것이다.
어제 새로 가입한
<겨울새>라는 녀석이 카오스를 향해 폭탄 선언을 했다
1년 안에 카오스를 넘겠다??
카오스가 누군가?
지금은 약간 색이 발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이너와 함께 양사멍의 살아 있는 썹쓰리 지존 아닌가?
(어제 뛰는 걸 보니 작년과 다르게 파워가 넘치던데 들개, 긴장해야겠더라)
옆에서 듣던 어른이가 한 마디 던진다
“차라리 날 즈려 밟고 넘어 가옵소서~!!!”
세련된 색상의 넥타이 돌수가 ‘캬아~~“ 술잔을 비우더니
기어이 한 마디 한다
“차라리 나를 목표로 해라~!!! 마라톤, 니가 생각하는 거 처럼 쉽지 않다.”
왕초짜 <겨울새>의 건투를 빈다.
참고로 <겨울새>는 중랑천 소속이더라.
아킬, 느름물, 청춘구구 긴장해라. ^^*
* *
10일 전에 정회원(!!)이 된 어른이가 2006년 후반기 목표를 던졌다.
(며칠 전까지 초짜라 부르던 오팔이가 드디어 어른이에게 정회원이란 공식 명칭을 사용했다.
어른이,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다 ^^*)
“들개가 썹쓰리로 이전하는 바람에 공석중인 썹포리 지존 자리가 욕심난다.
타켓과 앵두가 걸림돌이긴 하지만 가을에 이 둘을 넘어 보겠다”
가소롭다는 듯 코를 후비는 타켓
“3시간 48분짜리가 넘볼 걸 넘 봐야지. 헹~!! 난 가을에 썹쓰리에 등록되어 있을 거여~!
엔터테이너 타켓은 2006 가을의 전설이여~”
* *
새로 수양딸에 온 <상쾌한 남자> (줄여서 쾌남이라 불러 달랜다)
쾌남이도 어른이에 이어 폭탄 선언을 했다~!!
“처음이라서 들개의 기습에 당했지만 다음엔 내가 꼭 빼앗고 말거다~!!”
들개에게 여럿 당하고 있다.
뭘??
뽀뽀.
^^*
첫댓글 만나면 좋은 친구들~~~ 어제 덕분에 즐거웠다. 가던 길목에 특수경찰에 체포되어 두령에게 인계되어 또 펐다. 어제는 술로 인해 즐거웠으나 마음이 아픈 하루였다. 자중해야지......품위 잃은 하루를 반성한다.
들개야 나 놔두고 너 혼자만 또 때렸니? 나도 따라갈걸...한잔하고 나니 조금은 좋구먼,,,
난 두손들고 있다.
리치야, 한손만 들어라. 내가 두손 들고 있으니....
품위를 지키시 옵소서 ~ ~ ~ 두령아 ! 잘했다.
어른아? 어제 알콜로딩 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야기들...하다가 태악시 타고 집에오니 1시더라. 어제 수양딸은 신입멍 겨울새,천사,애령이, 쾌남이의 날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귀엽게들 봐 주어라~~
내가 잠시 자리 비었더만 난리가 났구먼. 이사하고 짐정리 다 되어가니 난 담주부터 개학이다. 어른이는 신났구만. 겨울새, 쾌남등과 즐거운 달리기가 기대된다. 참!! 정회원 "祝"
어른아 정원된거 축하한다....타켓은 만인의 타겟이다...
그래도 두령이 너 잡겠다는 넘은 한 넘도 없네, 어른아 두령이는 겁나냐?ㅎㅎ
막걸리도 생각나고 옛 어쩌고~ 해서 늦게나마 도착했더만 굼뜬 오파리 마주치지 않았음 만나지도 못했을 이유를 뒤풀이 장소에 도착해보니 알겠더라. 근데 어디서 그 많은 명견들이 갑자기 뛰쳐 나왔다든?? 다 좋았는데 흑~흑~ 어제도 흑~흑~ 들깨한테 흑~흑~ 나 채김져 잉~
들개랑 같은 술자리에 있으면 늘 긴장되서 술이 취하질 않아. 그래서 난 아직도 순결을 지키고 있다.
돌수야, 넌 나 만날땐 슬리퍼 신고와라. 아님 늘 앉아있던가...너무 길어.....적당한 넘은 58방에 리치 하나 남았다ㅎㅎ.
새로온 친구들,반갑고 다음에는 달리기 복장으로 와라. 꼭. 지존 체면 때문에 졸라 빨리 달리려니 힘들어 죽겠다.
어른이도 호객행위 하네. 인더건에 쪽수가 많다.ㅋㅋㅋㅋ
느그들 풍경 죽이는구나 무척 업 됐구먼 , 시간되면 내 가보마 그때까지 열심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