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인기 끌자 조직적 전라도 비하!

[coma]

영화 <택시운전사>가 공전의 히트(현재 약 1100만)를 치자 온라인 상에 조직적으로 전라도를 비하하는 글들이 폭주하고 있어 논란이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365일 전라도를 비하하는 모 네티즌을 A씨가 전남도청에 고발했으나 ‘특정지역을 폄하하는 선동발언, 지역감정 유발 및 비하 게시글은 피해자가 특정되었다고 볼 수 없어 형법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를 적용할 수 없다’ 는 답변만 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일베류들이 올린 글 같은데, 박근혜가 탄핵된 후부터 전라도 비하 글이 폭주했다고 한다. 그들은 영화 <택시운전사>에 나오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어와 택시기사 김사복씨가 '북한의 간첩'이라는 주장까지 했다. 이는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김사복 씨 자녀들은 하루 빨리 법적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

'지역감정 조장 발언 처벌법'(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중 특정지역이나 지역인을 비하·모욕하는 말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만원 벌금을 물리게 되어 있다.' 하지만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닐 경우 처벌이 곤란해지는 맹점이 있다. 따라서 이를 선거법이 아닌 형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대해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는 "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 표현이 급증하는 추세로 이에 대해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런 혐오 표현들이 끼치는 사회적 폐악이 분명하다면 어떤 식으로든 규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 교수는 "엉성한 규제가 되지 않기 위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법적인 처벌만이 답이 아니라 교육등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과거 군사 정부는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악인은 반드시 전라도 말을 쓰게 해 호남을 부도덕한 곳으로 매도했다. 호남을 고립시켜 장기 집권하려는 음모의 일환이었다. 5.18 학살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아고라 정치방에 은거하는 모 네티즌은 ‘전라도 새끼들하고 옷깃만 스쳐도 불행이 온다.’, ‘전라도 여자 80%가 갈보다’라는 식으로 지금까지 만 개가 넘은 게시글을 포털에 도배했다. 그런데도 선거 기간이 아니므로 처벌할 수 없다니 기가 막히다.

방법은 하나, 네티즌수사대가 나서 그놈들의 실체를 알아내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놈들에게는 통신비밀법이니 명예훼손법이니 하는 말들이 통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들이 특정 지역을 그토록 잔인하게 비하하고 무슨 법 타령인가? 오늘부터 네티즌 수사대 활동을 개시하자! 지역 비하 글이 보이면 무조건 민주당이나 전남도청,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

   

* 역사의 아픔과 촛불혁명을 그린 coma의 장편소설  <공존의 숲> 보러가기(아래 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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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군사 정부는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악인은 반드시 전라도 말을 쓰게 해 호남을 부도덕한 곳으로 매도했다. 호남을 고립시켜 장기 집권하려는 음모의 일환이었다. 5.18 학살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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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정치방에 은거하는 모 네티즌은 ‘전라도 새끼들하고 옷깃만 스쳐도 불행이 온다.’, ‘전라도 여자 80%가 갈보다’라는 식으로 지금까지 만 개가 넘은 게시글을 포털에 도배했다. 그런데도 선거 기간이 아니므로 처벌할 수 없다니 기가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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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하나, 네티즌수사대가 나서 그놈들의 실체를 알아내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놈들에게는 통신비밀법이니 명예훼손법이니 하는 말들이 통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들이 특정 지역을 그토록 잔인하게 비하하고 무슨 법 타령인가? 오늘부터 네티즌 수사대 활동을 개시하자! 지역 비하 글이 보이면 무조건 민주당이나 전남도청,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

[따뜻한사회(원주)]

10만평방킬로미터, 정말 작고 작은 나라에서 또 지역감정으로 갈리고 싸우고, 가슴아픕니다. 앞으로 지역감정 조장하는 사람들 모두 입을 꼬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