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10D0B554D90A6991C)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firstlook.co.kr/?people=poker-face-%ec%84%9c%ec%a4%80%ec%98%81&sub=issue&page=1&type=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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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순하게 생긴 얼굴에 인터뷰 보니까 완전 남자다잉...
우.. 쥬......... 메리 ........... 미?
![](https://t1.daumcdn.net/cfile/blog/183FDE4A4F06856F09)
Poker Face 서준영
2011년, 영화 <파수꾼>의 동윤,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광평대군,
KBS 드라마 <당신뿐이야>의 기운찬까지 이 모든 역할은 배우 서준영에 의해 만들어졌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인 서준영 그와의 만남.
Name:서준영(김상구)
Birth: 1987년 4월 24일
Blood type: A형
Debut: 2005년 윤건 뮤직비디오 <헤어지자고>
Work: 영화 <파수꾼>, <회오리 바람> 드라마 SBS <뿌리 깊은 나무>,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웃어요 엄마> KBS <반올림3>, <구미호: 여우누이뎐>, <대왕세종>, <마왕> 등 다수.
일일 드라마 <당신뿐이야> 출연 중.
![](https://t1.daumcdn.net/cfile/blog/123CD94A4F0685700C)
권상우 선배 아역으로 데뷔했다
가수 윤건의 <헤어지자고> 뮤직 비디오이기도 한 드라마 <슬픈연가> 뮤직 비디오 버전에서 권상우
선배 아역을 연기했다. 본 드라마에서 유승호가 맡았던 역할이다. 그때 배역 이름이 서준영이다.
첫 데뷔작이고, 이름도 맘에 들어 본명 김상구 대신 서준영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길거리 캐스팅 다음날 연기 데뷔
아무 설명도 없이 “내일 아침에 어디로 와라.” 말 뿐이었다. 17살 어린 맘에 호기심이 발동해 정말
겁 없이 찾아갔다. 거기에서 차은택 감독님을 만났고, 얼떨결에 오디션을 봤다. 대사를 읽고, 울 수 있냐
묻기에 울었다. 시키는 건 모든 지 하는 내 모습을 좋게 보셨던 건지 바로 그날부터 2박 3일간 촬영을 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당시 메가박스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가졌다. 연기할 때도 좋았지만 영상에 담긴
내 모습을 보고 ‘나 이거 해야겠다’ 맘을 먹었다.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에서 중간 하차를 당했다
주인공 공유의 이복동생 역할이었는데 중간에 연기를 드럽게(?) 못해서 짤렸다. 9회 차에
그냥 유학 보냈다는 그 말 한마디로 배역이 없어졌다. 그 때 받은 충격으로 6개월 정도 방황을 했다.
연기가 정말 내 길인지 의심도 들었고, 연기를 접으려는 최악의 상황까지 갔었다 그러던 중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강신효 감독님이 날 이끌어주셨다. 정말 열심히 했다. 그때 <백만장자 결혼하기> 카메라 감독님이 <건빵 선생과 별사탕> 때 함께했던 분이셨다. 드라마가 끝나고 쫑 파티 때
“너 이제 연기해도 되겠다. 연기 잘해서가 아니라 이제는 네 뭔가를 알긴 아는구나” 라는 말을 해주셨다. 정말 기뻤다.
<반올림3>로 흔히 말하는 연예인 병에 빠졌다
첫 주연이었다. 초심에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연기의 맛을 알고보니
변하기 시작했다. 이전 작품과 다른 엄청난 반응들에 한 동안 정신을 못차렸다. 솔직히말해 좀
건방졌던 시기다. ‘아 나도 스타덤에 오를 수 있구나.’라는 연예인병에 몇달간은 헤어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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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한 드라마 작품이 20편이 넘는다
포털 사이트에 기재 되지 않는 작품도 많다.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마음먹고 들어오는 작품은
모두 가리지 않고 했다. 한 회가 됐든, 특별 출연이라도 아역, 조연 배역은 따지지 않았고,
사극에서 아침 드라마, 일일극, 주말, 미니, 단막극까지 모두 섭렵했으니까.
나보다 늦게 데뷔한 사람의 아역도 해보고, 후배보다 낮은 비중을 연기해도 좋았다.
최근에 듣고있는 연기에 대한 좋은 반응들은 모두 이 작품들이 밑거름이 된거다.
서준영보다 배역으로 기억되는게 좋다.
신인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웃음). 내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어도 괜찮다.
<뿌리깊은나무>의 광평대군으로 <파수꾼>의 동윤, <당신뿐이야>의 기운찬으로 불려도 행복하다.
그 캐릭터에 집중했던 사람이구나. 배우구나. 그렇게 생각해주는 것 만으로 만족한다.
일일극을 거친 남자 배우는 뜬다?
속설이지만 나에겐 와 닿았다(웃음). <뿌리 깊은 나무> 출연이 결정 된 후에 섭외 연락을 받았지만
놓치고 싶지 않았다. 3개월간 두 드라마를 병행해도 힘들지 않았을 정도다.
또 할머니께서 내 연기하는 모습을 좋아하신다. 요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으신데 가능한
자주 TV에서 내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석규 선배와의 연기 대결?
광평대군 죽음 직전 밀본 정기준과의 대면 부분을 말하는 건가? 나도 그 기사를 읽었다.
한석규 선배의 세종의 모습이 보였다는. 한석규 선배를 따라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을 겨를도 없었다.
100% 내 감정에 충실했다. 함께하는 윤제문 선배와 연기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사실 그 장면에서 대본에는 우는 씬이 없었다.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아 감독님한테 울어야겠다고
말씀 드렸다. 감독님도 내 감정대로 하라고 흔쾌히 허락하셨고, 한 번 오케이가 났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263D4A4F06857224)
영화제를 휩쓴 <회오리 바람>과 <파수꾼>
독립영화를 찍고 이것 이상의 수확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영화를 합쳐서 세계 각국의 영화제 초청이 쏟아졌다니까. 벤쿠버영화제에 1달 정도 있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여했었다. <회오리 바람>으로 칸에도 초청 됐지만 아쉽게 참석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전 세계 사람들이 내 영화를 보고 상을 주며 인정했으니 그럼 된 거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빼 놓지 않고 참가한다
내 작품이 아니라 배우로써 영화제를 즐기러 간다. 하루에 3~4편을 관람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가능하면
많은 상영작을 보는 편이다. 저녁쯤 친분 있는 감독님들과 술을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있고.
영화제는 배우에게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인 것 같다.
내 이미지? 보여지는 게 전부가 아니다
순하고 착해 보인다고?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 안 나올텐데(웃음). 성격이 칼 같다. 일이나 셈에도
꼼꼼하다고 다들 인정 받는 정도다. 통장도 데뷔부터 지금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
배우라서 일지 모르겠지만 감정 기복도 커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때도 있다.
마음 맞는 사람이 아니면 정말 같이하기 힘들지. 그래서 지금 스텝들은 나와 7~8년을 함께 해온 사람들이다.
술과 등산을 좋아한다
주량은 딱히 없다. 그날 그날 다르다. 만약 지금 술과 휴식을 택하라면 난 고민 없이 술을 택할거다(웃음).
술 얘기하다 등산으로 빠지니까 너무 상반대지만 친한 사람들과 산에 오르는 것도 즐긴다.
얼마 전에는 함께 일하는 형들과 야간 산행을 했다.
절대 입을 수 없는 의상은 터틀넥이다
목을 가리는 것이 싫다. 답답하기도 하고 목이 짧은데 터틀넥을 입으면 없는 목이 사라질 지경이다.
곧 지금 감기가 걸려서 목이 터져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입을 수 없다.
장조림을 만들 줄 안다
영화 <파수꾼> 개봉 당시 레시피를 보고 직접 만든 장조림을 함께 다니는 스텝들에게 조금씩
선물한 적이 있다. 반응? 당연히 좋았지. 한 1년 반 정도 혼자 지내고 있는데 요리는 가능한 직접 하는 편이다.
오늘 아침도 오므라이스에 베이컨과 삼분 카레를 곁들인 아침 식사를 먹고 나왔다.
요리를 따로 배운 적은 없으니, 타고 난 거지(웃음). 엄마의 음식 솜씨를 물려 받은 것 같다.
2011년 연말에 단독 상을 받고 싶다
상 정말 타고 싶다. 그런데 아무도 상을 안 준다(웃음) 얼마 전에 탄 상은? 그건 4~5명이 함께 받은 상이고.
혼자 탔으면 하는 거지. 참가상도 괜찮고, 아 공로패도 탐난다. (벌써 공로상을 욕심 내나?) KBS에서 3년~4년
동안 프로그램 10개 정도를 했으니까. 나이를 떠나 공로를 인정 받는 상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웃음)
![1st_me_myself_seojunhyung_05](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irstlook.co.kr%2Fimages%2F2011%2F12%2F1st_me_myself_seojunhyung_051.jpg)
첫댓글 운찬이 남자다 쩌네 내스타일
동윤이♥
스크랩할겡 ㅋㅋㅋ
전주 국제영화제 매년 와? 완전 나 이번년에 전주 국제영화제 하는데마다 갈꺼다잉!! 사인 못받아도 얼굴이라도 보러갈꺼다잉!! 기다려라잉!!ㅋㅋㅋㅋㅋ
상구씨...♥.♥ 길가다라도 마주쳤으면
♥ 날 가져요 오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