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 바이에른 뮌헨 1 : 2 AC밀란 (2골)
2차전 - AC밀란 2 : 1 바이에른 뮌헨 (1골)
2006년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 바이에른 뮌헨 1 : 1 AC밀란 (출전x)
2차전 - AC밀란 4 : 1 바이에른 뮌헨 (2골)
2007년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 AC밀란 2 : 2 바이에른 뮌헨 (골x)
2차전 - 바이에른 뮌헨 0 : 2 AC밀란 (1골)
바이에른 뮌헨 전 5경기 6골
"난 비범한 스트라이커인 티에리 앙리와 경기를 한 적이 있다.
그는 부드럽고 우아하며 골문 앞에서 아주 영리하다.
하지만 가장 상대하고 싶지 않은 스트라이커는 인자기이다"
- 올리버 칸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ACMilan
첫댓글 첫 짤 ㅋㅋㅋㅋㅋㅋ
저것도 능력이지만 진짜 짤 보면 어이없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점의 자유도가 높은걸로
어마어마함
저요?
본인 등판 ㅎㄷㄷ
ㅋㅋㅋㅋㅋ 위치선정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인 선수!!!!
인자기가 있는 팀에 처음 가면 두번 놀란다고하죠.인자기가 연습때 너무 못해서 놀라고인자기가 시합때 유일하게 득점해서 놀란다죠
ㅋㅋㅋㅋㅋ
이게 다 셰바와 카카 덕분입니다. 물론 골은 넣은 건 접니다ㅋ
쉐바 카카에 홀려있다보면 어느새 인자기가 주워먹고있다는
프리킥을 찬건 피를로, 카카지만 결국은 인자기를 맞고 들어갔으니 피를로, 카카는 어시스트를, 인자기는 득점을 올리는 ㅋㅋㅋㅋ 상부상조 시스템이죠 ㅋㅋㅋ
제 인생 롤모델
첫짤ㅋㅋㅋㅋㅋㅋ
골 넣은거는 무조건 능력입니다. ㅋㅋ 누구는 저 자리에 있어도 홈런 날리는데 인자기는 잘 줏어먹잖아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인자기를 굉장이 리스펙 하는 사람으로 게임으로 축구팀을 짜면 인자기는 무조건 톱에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맞습니다ㅋㅋ 줍줍도 못하는 애들 수두룩허죠ㅎㅎ
드리블빼고는 다 좋은 선수라 게임에서도 굉장히 좋죠. 드리블 스피드와 그냥 스피드의 구분없이 그냥 스피드만 있던 예전게임에선 더 좋았죠
공감ㅋ
슛할때의 터치가 기가 막히죠.이상한 자세에서도 골대 구석에 그냥 툭 넣을수있는
공 없을때는 정말 최고의 선수
근데 밀란 경기 많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렇게 넣는 것만큼 자렇게 놓친 기억도 엄청나요. 그런데 즁요한 건 ‘엇, 언제 저깃지?’ ‘어 왜 저깃지?’ 이런 상황이 참 많았던 거로 보면, 본능적인 감각 자체가 자석형 스트라이커인 거 같아요.
잘 생각하면 저렇게 다 넣었다면 메날두처럼 매년 40골,50골,60골,70골 씩 적립했을 겁니다..그게 아닌거 보면 반대로 기가 막히게 위치선정은 하지만 놓친것도 많다는거겠죠..
축구(게임) ㅈ같이 하네 = 극찬
셀프어시 ㅋㅋㅋㅋㅋ
생애 최초로 시청한 UEFA 챔스 결승이 06-07 시즌인데 그때만 해도 인자기 잘 모를 때라 딱히 특출난 거 없어 보이는 선수가 우승을 결정짓는 2골 모두 득점하는 거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위치선정급 인자기 ㄷㄷㄷ
82년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파울로 로시가 약간 인자기 느낌이었죠. 인자기처럼 골대 앞에서 줏어먹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선정능력이 80년대 최고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쩨 짤은 셀프어시로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네요 ㅋㅋㅋ
쓰나미도 피해가는 위치선정
인자기는 동네축구에서도 무적이죠
첫댓글 첫 짤 ㅋㅋㅋㅋㅋㅋ
저것도 능력이지만 진짜 짤 보면 어이없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점의 자유도가 높은걸로
어마어마함
저요?
본인 등판 ㅎㄷㄷ
ㅋㅋㅋㅋㅋ 위치선정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인 선수!!!!
인자기가 있는 팀에 처음 가면 두번 놀란다고하죠.
인자기가 연습때 너무 못해서 놀라고
인자기가 시합때 유일하게 득점해서 놀란다죠
ㅋㅋㅋㅋㅋ
이게 다 셰바와 카카 덕분입니다. 물론 골은 넣은 건 접니다ㅋ
쉐바 카카에 홀려있다보면 어느새 인자기가 주워먹고있다는
프리킥을 찬건 피를로, 카카지만 결국은 인자기를 맞고 들어갔으니 피를로, 카카는 어시스트를, 인자기는 득점을 올리는 ㅋㅋㅋㅋ 상부상조 시스템이죠 ㅋㅋㅋ
제 인생 롤모델
첫짤ㅋㅋㅋㅋㅋㅋ
골 넣은거는 무조건 능력입니다. ㅋㅋ 누구는 저 자리에 있어도 홈런 날리는데 인자기는 잘 줏어먹잖아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인자기를 굉장이 리스펙 하는 사람으로 게임으로 축구팀을 짜면 인자기는 무조건 톱에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맞습니다ㅋㅋ 줍줍도 못하는 애들 수두룩허죠ㅎㅎ
드리블빼고는 다 좋은 선수라 게임에서도 굉장히 좋죠. 드리블 스피드와 그냥 스피드의 구분없이 그냥 스피드만 있던 예전게임에선 더 좋았죠
공감ㅋ
슛할때의 터치가 기가 막히죠.
이상한 자세에서도 골대 구석에 그냥 툭 넣을수있는
공 없을때는 정말 최고의 선수
근데 밀란 경기 많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렇게 넣는 것만큼 자렇게 놓친 기억도 엄청나요. 그런데 즁요한 건 ‘엇, 언제 저깃지?’ ‘어 왜 저깃지?’ 이런 상황이 참 많았던 거로 보면, 본능적인 감각 자체가 자석형 스트라이커인 거 같아요.
잘 생각하면 저렇게 다 넣었다면 메날두처럼 매년 40골,50골,60골,70골 씩 적립했을 겁니다..그게 아닌거 보면 반대로 기가 막히게 위치선정은 하지만 놓친것도 많다는거겠죠..
축구(게임) ㅈ같이 하네 = 극찬
셀프어시 ㅋㅋㅋㅋㅋ
생애 최초로 시청한 UEFA 챔스 결승이 06-07 시즌인데 그때만 해도 인자기 잘 모를 때라 딱히 특출난 거 없어 보이는 선수가 우승을 결정짓는 2골 모두 득점하는 거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위치선정급 인자기 ㄷㄷㄷ
82년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파울로 로시가 약간 인자기 느낌이었죠. 인자기처럼 골대 앞에서 줏어먹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선정능력이 80년대 최고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쩨 짤은 셀프어시로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네요 ㅋㅋㅋ
쓰나미도 피해가는 위치선정
인자기는 동네축구에서도 무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