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시크블랙
안녕 여시들 ?
드라마 추천하러 오랜만에 돌아왔어~
그 전 글이 궁금하다면 아래로 ㅎㅎ
지루터지는거 혐오하는 여시가 찌는 스펙타클하고 긴장감 쩌는 미드&영드 시즌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0347
잊어버렸을까봐 다시한번 말하자면....
난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드라마 혐오하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본 미드&영드 중에
볼수록 스펙타클하고 긴장감 쩔면서 공포스럽고 싸이코틱하고
너무 재밌어서 정신을 몽롱하게 만드는 드라마들을 살짝쿵 추천할까해^^
앞에 몇화만 보고 재미없다고 포기할 여시들은 지금 당장 뒤.로.가.기 를 눌러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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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4 완결
시즌5 2015 방영예정
너무 유명한 드라마니 줄거리는 짧게 설명할게ㅎ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왕국의 통치권,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야~
지루한건 못참는 성격이라서 솔직히 시즌1 보다가 초반에 포기했었어...ㅠ
그런데 하도 인기가 있다보니까 내가 놓친 부분이 있나 한 번더 도전해 봤어! 근데 웬걸?
이 드라마의 매력은 전체적인 스토리보단 7개 국가마다의 얽힌 내용들,
인물 한 명, 한 명의 관계를 깊게 파고들었을때 더 재미있고 매력있더라구ㅎ
재미를 느끼는 순간 시즌3까지 쉬지않고 정주행하게 되더라~
인물들이 하도 많아서 처음엔 이름 외우기가 좀 힘들긴 했어ㅠ
그래도 드라마로 놔두기엔 아까울 정도의 광대한 스토리와 스케일이야!
나처럼 포기했던 여시들이 있다면 얽힌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번더 보기를 추천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American Horror Story)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시즌3 완결
시즌4 10월 방영중
이 드라마는 시즌마다 주제가 다른데,
미국인들이 가진 공포의 소재들이 거의 전부 들어가있어ㅎ
선정적이기도 하고 잔인하고 무섭기도해!
Maroon 5의 애덤 리바인, 재커리 퀸토, f(x) 크리스탈 닮은 타이사 파미가, 잘생긴 에반 피터스 등
배우들 만으로도 눈호강 할 수 있어ㅎ
개인적으로 드라마 포스터들을 인상깊게 잘 만든 것 같아!
드라마를 다 보게되면 포스터 속의 연출이 하나하나씩 이해가 갈거야~
시즌마다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시즌을 먼저 보든지 상관없어~
시즌1은
저주받은 대저택으로 이사간 가족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와 그 저택을 둘러싼 비극에 대한 내용인데
고저택, 귀신, 싸이코패스 등의 소재가 들어가있어~
제일 호평받고 있는 시즌2는
숙련된 의사와 성직자들이 관리하지만 끔찍한 비밀을 가진 정신병동과 그 곳을 둘러싼 인물들에 대한 내용인데
정신병동, 싸이코, 성직자, 엑소시즘, 외계인, 나치, 생체실험, 좀비, 연쇄살인마, 저승사자 등의 소재가 들어가있어~
시즌3는
유럽 중세 마녀들이 모티브인 백인마녀들과 부두교의 흑마술이 모티브인 흑인마녀 집단간의 갈등,
이 마녀들을 제거하려는 마녀사냥꾼 집단, 차기 순혈마녀가 되기 위한 마녀들간의 싸움 등에 대한 내용인데
마녀, 좀비 등의 소재가 들어가있어~
예를 든다면 시즌2에서 수녀인 주인공을 볼 때 시즌1에서의 배역이 자꾸 떠오른다는것?
하지만 그것마저도 연기력에 의해 금방 잊게되더라ㅎ
더 리버(The River)


시즌1 총 8부작으로 완결!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만든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함께 만든 미스테리 호러 미드야~
유명 탐험가가 아마존으로 탐험을 떠난 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실종 6개월 후 알 수 없는 신호가 발신이 돼
그가 살아있다고 믿는 부인과 아들, 실종된 탐험가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던 전 동료와 친구들이 모여
탐험가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떠나게 되고
그 아마존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초자연적 현상의 사건들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포를 주제로 했어ㅎ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드라마의 느낌은 파라노말 액티비티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
스토리와 영상 때문에 스펙타클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긴장감들고 어둡고 무거운느낌의 드라마야~
데이 오브 더 트리피드
(The Day Of The Triffids)


총 2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 편이 90분씩!
영국 BBC에서 존 윈드햄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TV용 영화(드라마)야~
트리피드는 육식성 식물로 움직이기도 하는 위험한 식물인데
기름을 생성하는 장점때문에 정부에서는 이 식물을 가둬두고 대량으로 키워내
어느날 태양에너지의 대폭발로 인한 우주쇼를 관람하던 지구인 대부분이 모두 실명이 되는데
트리피드를 연구하는 박사인 주인공 빌과 방송리포터인 조는 실명이 되지 않아~
인간 대부분이 실명하게 되는 위기속에서
거대 식인식물 트리피드가 움직여 인간을 사냥을 하면서 지구를 점령한다는 재난 드라마야ㅎ
이 드라마의 주제가 식인식물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실명이라는 대재앙 앞에서도 인간들이 서로 권력과 지배권을 쥐기위해 다투는
인간본능에 대해 다루고 있어!
이 식인식물은 배경정도로만 생각하면 돼ㅎㅎ
총 2편이 끝이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도 괜찮아!
또 재미있는 드라마 보게되면 다시 들고올게~
즐감 ^.^~♥
아호스가 더 무서웡ㅎㅎ 시즌은 아무거나 먼저봐도 상관엄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