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년회 : 컨셉 벙개의 진수를 보여주마!!
♠♠ 모이기 ♠♠
2006년 12월 9일(토) 부산 드빙 송년회가 경남 하동군 부춘리 한밭다원[jangun님 댁]에서 있는 날.
제1호차, 제2호차, 그리고 개인 차량으로 회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 저녁 식사 ♠♠
먼저 도착한 1호차 회원들이 저녁 만찬을 준비하고,
회원들이 가져온 먹거리로 상을 차리니 푸짐하여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합니다.
♠♠ 벙개 컨셉 [Red Point] 발표회 ♠♠
벙개 컨셉은 몸에 붉은색 포인트를 가지는 Red Point였죠.
워킹 스테이지-녹색 카페트를 해무비님이 딸(글루아가호)과 함께 밤새워 만들어 오셔서
좍~펼치니 무슨 쇼무대 부럽지 않습니다.
다양한 소품들 대부분...해무비님이 마련하신 것이랍니다.
♠♠ 벙개 컨셉 수상자들의 퍼레이드 ♠♠
<대상-해야님> 가장 얌전한 모습으로 골랐습니다. 차마...올리지 못하는 이.상.한. 사진이 많이~있사옵니다.
<귀여워상-바.오리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귀여운 모습
<이 나이에도상-아이구님>
<은근히 섹시상-카스미소우님> 흠~~~어우동 스타일
<베스트 포즈상- 꾼!!님>
<얼레레 워킹상- sama님>
<베스트 워킹상- 영생이님>
<의외로 다크 호스상-참,고운님>
♠♠다과회 시간에 사랑을 마시다♠♠
< 자기 소개 >
< 칵테일=발렌타인20년산+소주+생록천 >
< 장군님이 직접 다려주신 녹차를 마시며 >
녹차 시음방에서 정갈한 마음으로 녹차를 마시며 아이구님의 덕담을 들었습니다.
'내가 불행하게 생각했던 조건들도 감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인생이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감사하게 생각하면 다 감사한 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그리고 각자 돌아가며...내년의 소망을 말했죠.
< 쑨아님이 롯데백화점에서 사오신 케잌을 자르고 > : 밤 늦도록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 12월 10일(일) ♠♠
< 아침 식사 후 한밭다원을 떠나며 기념촬영 > : jangun님이 챙겨주신 <생수에 녹차>를 들고
♠♠ 구례 화엄사 ♠♠
백제 성왕 22년(544년) 연기조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시 병화로 인하여 소실되었다가
인조 8년(1630년)에 벽암선사가 중건한 지리산 구례 화엄사로 갔습니다.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사자탑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알려진,
불국사의 다보탑과 함께 한국 석탑의 쌍벽을 이루는,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세운 탑으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국보 제35호인
4사자 3층 석탑을 돌며 기원을 합니다.
다들~뭘 비셨나요?
화엄사 구층암 [九層庵] 승방에 있는 모과나무 기둥 앞입니다.
이 기둥은 인간의 손끝이 전혀 닿지 않고 나뭇가지의 흔적, 나무의 결과 옹이까지도 그대로 드러내어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한눈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점심 - 다슬기(올갱이) 수제비 ♠♠-장군님의 안내로 찾아간 구례의 맛집
♠♠ 그리고... ♠♠
1호차 멤버 : 지수, 아이구, 해무비, 주나바라, 카스미, 해야, 밍키, 정아, sama, 바오리
2호차 멤버 : 동자몽, 영생이, 산나비, 영아*, 매직, 쑨아, 참고운, 모나리자, 파이, 파이부군
부산 출발 개인차량 : 해무, 포비
창원 출발 개인차량 : 청안
진주 출발 개인차량 : 두레, 두레부인(파라거스)
평택 출발 개인차량 : 꾼!!
모두 27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밑반찬 한가지씩 준비해 오신 분들,
귤 한 박스씩, 단호박 떡 한 상자 등 먹거리 넘치도록 가득 들고 오신 분들...너무 고맙습니다.
병원에 다니면서도 소품+반찬을 준비해 주신 해무비님,
손끝 야무진 sama님,
봉고 운전해주신 주나바라님+동자몽님+포비님
개인 차량으로 회원들에게 서비스하신 청안님
그리고 벙개 의상과 선물 준비해 오신 여러분들
벙개 컨셉 발표회 때 온 몸을 던져 분위기 업한 모든 여성 회원님들 고마웠어요.
그리고 장소 제공해 주시고, 우리가 부족한 모든 것을 메워주신 jangun님 가족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님들께 감사와 사랑이 그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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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무님과 해무비님 일심동체니... 해무비님이 엄청나게 남겨주신 글로 모든게 용서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또 뵈니 반갑네요~ 추운데 건강하시고 해무비님 무리하지 않게 좀 말려주세요 ㅎㅎ
미루다 이제야 인사남기네요..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근데 이거 언제 다 읽는다요~~
반가요... 꾼님........ 나 팬크럽 회장 할까 지금 생각중인데..........
그럼 나는 부회장? 그 때 별로 이야기도 못 나눠봤지만.... 꾼님 정말 멋있었어요^^ 또 보고 싶드만요~ 평택으로 가야하는 거였어 ㅋㅋ
정말 반가웠어요...^^* 담에 만나 못다한 이바구나..더.. 때밀이땐스 정말 멋졌어용
드디어 나타났다....꾼**
오늘밤에요.... 해야 사고칩니당~
헉..... 언니 무신 일로 그러시옵니까???
무슨 일은 일이겠사옵니까... 미션이지요~~~~ 성공했지용~~~~~ ㅎㅎㅎㅎ
12월 17일 10시 7분 드뎌 502개째 꼬리글 등록 되었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해야 추방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형사고를 쳐서.......
성공 축하^^ 와~~~~
해야가 역쉬행진을 하셨군만 대단하
후아~~ 이거야 원~~ 겁나서 댓글 못달겠네요... 뒤늦은 인사야 별 의미 없을테고... 암튼 대~단하단 표현밖엔 할 말이 없슴다... ^^; 지수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고요~ 하동에서 아주 즐건 시간 보낼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여러 마나님(^^;)들 너무 감사드리며 특히 장군님 주신 차는 이번겨울 맘까정 훈훈하게 만들어 줄것 같네요~ 지수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옆에서 내내 보살펴주신 아이구님께도 감사드려요~ 여러 회원분들 모두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승들 하세요~~ 기회되면 다음 부산모임에서 뵙도록 하지요~ ^^
주나바라님도 끝내 리플을 고야 말았냉그리고 이번 목요일에 시간이 있으시려나
주나바라님...몸살 안나셨나 정말 걱정했더랬습니다. 제가 아프다고 하고, 약한 척한 것도...(사실은) 다컨셉이랍니당...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당
내는 낼부터 목요일까지 무주에 스키타러 갑니데이
눈도 왔다는데 재미있겠네요...부럽당. 조심해서겁게 다녀오세요.....
부럽^^
해무님 따라 붙을갑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