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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밤눈 / 송창식
우에사노 추천 2 조회 590 21.01.29 13: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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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9 14:19

    첫댓글 기타 소리가 정겹고 무언가 그리움이
    밀려오는 듯한 송창식님의 목소리
    지나간 시간들을 기억 해보면.....
    멀어질수록 더욱 애틋 하기에
    그래서 기억은 고운 색으로
    우리 곁에 다가오는가 봅니다.

    벌써 2월 달력을 펼쳐야 하기에
    마음만 조급해 집니다.
    선배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에
    눈 촛점이 멈춰지고 ...

    어제 눈이 내렸기에 이 노래가 더욱
    마음에 가까이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송창식님의 젊은 목소리가 더 감상적
    으로 들립니다.

  • 작성자 21.01.30 07:09

    이제 그리움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스쳐도
    낙엽이 떨어지고 눈이 내려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은 오직 추억속으로
    달려가 머물뿐입니다

    추억 여행을 하는것도 기억을 더듬는것도
    예전 노래들을 꺼내듣고 옛이야기를 풀어놓고
    나누는 것
    모두가 그리움의 소산이지요

    무심한 세월
    송창식의 노랫말처럼
    한발짝 두발짝 멀리도 왔습니다

  • 21.01.29 14:58

    우에사노 님의
    들려주신 '밤눈' 곡
    송창식 님 펜이라서
    '우리는'
    '사랑이야'
    '왜 불러'
    평소때 그분이 작사
    작곡 했던 명곡에
    귀에 많이 익숙해져서
    처음 접해도 멋집니다

    늘 평온한 그분
    얼굴모습에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눈이 오는 날은
    춥지 않아도 그친
    후에는 제법 쌀쌀하네요
    이럴때는 따끈한
    차 한잔 드세요

  • 작성자 21.01.30 07:40

    송창식 팬인건 저두요
    하도 히트곡이 많아서 예전에 따라 불렀던
    노래들은 이제 기억에도 멀어져 갑니다
    그래도
    상아의 노래, 꽃보다 귀한 여인 등은
    지금도 잊지않고 흥얼흥얼 불러보는
    애창곡이지요

    아마도 '밤눈'처럼
    우리가 알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노래들이
    많이 묻혀있을텐데요
    '트윈폴리오' 부터 현재까지
    동시대를 함께 걸어온 포크의 장인
    오늘도 그의 노래를 듣습니다

    놓고가신 따끈한 차
    이제사 뎁혀 감사히 마십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1.01.29 18:03

    밤눈 / 송창식!~,
    우리 대학시절과 군대 시절에,
    너무도 많은 빅히트곡들을 들려 주었었던,
    뮤지션인 송창식님의,
    아름답고 멋진 선율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1.01.30 07:55

    그래요~
    학창시절과 군대시절에 송창식님의 노래들을
    통기타로 배우며 따라 부르던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50년이 훌쩍 지나갔어도 그의 노래들은
    아직도 우리곁에 머물러 있지요
    멋진 주말 되시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30 07:57

    눈이 내린뒤 아직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30 08:07

    바로 그겁니다
    쉽게 쉽게 편안하게~
    노래 부르기나 악기 연주 모두 힘을 빼야 하는게 기본인데
    그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지요
    기타를 배울때 손가락 힘을 못뺏더니
    심한 관절염이 생기더군요
    프로가 못되는 이유이지요

  • 21.01.30 06:13

    이런 노래가 있었나?
    송창식이 이런노래를 불렀나?
    싶을 정도로 '밤눈' 이란 노래가
    낯설었어요.
    최인호가 노랫말을 썼다니 다시한번
    노랫말을 음미해봅니다
    '비'에 대한 노래는 많았지만
    눈,특히 밤눈을 보고 만들고 불렀다는
    송창식의 잇몸드러낸 웃음이
    보고싶어집니다

  • 작성자 21.01.30 08:20

    그려유~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 걸
    소생도 얼마전에 알았다유
    낯선 곡이었지만 이내 정감이 가던걸유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요렇게 시작하는 비의 노래가 많다는걸
    정확히 꿰시는 봉희님

    잇몸 드러낸 모습으로 노래부르던
    송창식의 젊은날이 그립기는 마찬가지임다유

  • 21.01.30 09:46

    어제밤에 듣다가
    자다가 비몽사몽에
    헤매다 오늘 아침 차한잔 마시며 듣고있습니다^^

    눈위에 발자욱을
    그리며 친숙한 송창식님의 음성이
    반갑습니다
    저에게는 신곡...
    잘듣고갑니다

  • 작성자 21.01.30 10:08

    ㅎㅎ 답글 쓰려다 말려다 비몽사몽한거나
    매한가지구만유~
    요즘은 왜그리 초저녁 잠이 많아지고
    새벽잠은 없어지는지
    늙음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청춘
    이 괴리감을 어이 수습하면 조을까유ㅎ

  • 21.01.30 11:05

    @우에사노
    우에사노님
    넘 잼있는 분이야요... ㅋㅋ

  • 작성자 21.01.30 11:08

    @클로버 실제론 얼빵해유~ㅋㅋ

  • 21.01.30 21:30

    가로등에 하얀 눈이 로맨틱 하네요 ~
    그러니 송창식의 노래도 낭만적으로 들립니다.

  • 작성자 21.01.31 09:23

    대부분 쓸쓸하고 황량한 기분으로 듣는데
    로맨틱하고 낭만적으로 보고 들으시는
    오육칠공님이
    무척 낙천적이고 로맨틱해 보입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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