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 61.2
#식이
아침 : 고구마(중)2+양배추즙1+블랙커피1
10시45분 : 팥앙금도너츠(손바닥만한거)1/2
점심 : 비빔밥(현미2/3+두부반모+계란후라이1+깻잎짱아찌+양파짱아찌)+블랙커피1
4시 : 하루견과한봉
저녁 : 도토리묵밥한대접
#운동
10시~11시50분 : 걷기
오후2시~3시40분 : 5일장 구경
순천 아랫장날이라 모처럼 구경갔더니 벌써 대목분위기가 나네요.
강정만드는집도 나오고 생선전도 북적거리고 넘 먹고싶은 왕만두집이랑 모듬어묵집 다 그냥 지나치고
묵과 손두부를 사왔읍니다.
간만에 뜨끈한 멸치육수에 신김치 썰어 넣고 한대접 거하게 먹고나니 저녁운동은 저리 제끼고 지금
컴하고 놀고 있네요.
내일은 손두부 간장양념 맛나게 해서리 먹어봐야지요 먹는건 언제나 즐거워요 생각만해도 스마일!!!
첫댓글 묵이랑 손두부 맛나겠어요..글차나도 만두 빚기전부터 랑이가 손두부 만들어 달라고 조른지 일주일째.. 귀차나서 모른척하고 있는데..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전 만두 두부 이런거 만드는건 꿈도 못꿔요
@테디베어 어릴적에 음식점, 외식, 이런 문화나 개념도 없던적에 웬만한 음식은 다 집에서 만들어 먹던때,
엄마하시는거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거예요..ㅎ
내나이 40중반.. 제또래는 다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주위에 친구들 다못해요..신랑친구 와이프들도 그렇구요
제자랑 아니고 정말 의외더라구여.. 덕분에 시집에선 뚝딱뚝딱 잘만드는 며느리로 통해요
@테디베어 근데 살찌는 지름길이란거 ㅋㅋ
음식 잘하시는분보면 부러워요~~
전 40후반 ㅎㅎ
아직 잡채도안해봤어요.
잡채 먹고싶다고했더니 엄마가 해준다고 밀양오라해서 낼 친정갑니다.
두부 이런거 집에서 하기 쉬운 거 아닐텐데요
40중반이시면 저 보다 조금 아래신데
대단하시네요
뚝딱 뚝딱 잘 만드는 며느리
울 시어머니도 저한테 그러시는데,,,,ㅋㅋ
순천이면 나름? 가깝네요 ㅎ 왠지 반갑다는~ ㅎ 장날가면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많은데 잘 참으셨네요
제일 참기 힘든건 즉석어묵집이요. 방금 튀겨나오는거 냄새하며 정말 먹고싶당
@테디베어 즉석 어묵 맛있죠~
아~~ 아침부터 또 땡기네요 ㅎㅎ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아
장에 가면 이것 저것 구경하고 살게 많지요
제가 사는 일산은 신도시 이지만
구일산 시장 장날은 아직도 섭니다
3일 8일날 서는 장인데
가 본지가 한참 됐는데
사람 사는 정을 느끼러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장날 이네요 ㅋㅋ
3,8 장이면 루비님있는 구포장날과 같네요. 여기 순천은 새조개,피조개가 무지 많이 나왔데요. 열심히 구경만...
어떻게 요리하는지 잘 몰라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