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세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우완투수 김명제(22)가 28일 밤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명제는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가락시장에서 삼성서울병원 방면으로 차량을 몰고 가다 4~5m 높이의 탄천 1교 다리에서 차량과 함께 추락했다.
김명제는 사고 후 곧바로 서울삼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명제가 자신의 집인 개포동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오늘 아침 김명제의 사고 소식을 듣고 구단 관계자들이 병원으로 급히 이동 중이다. 현재 응급실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niners@newsis.com
첫댓글 근데 부상정도가 심각한거 같던데..걱정이네요...에효....
올해는 뭔가보여줄것 같은 예감이었는데...사고라니 ㅠㅜ
본인이 더 힘들겠지요.수술이 잘되길 바랄수밖엔,,,
차량 추락사고면 부상정도가 심할텐데... 빠른 쾌휴를 빕니다... ㅠ,.ㅠ
일단 쾌유 하고 음주운전은 아니길 바랍니다.
쩝...안될놈인가? 될놈은 뭘해도 된다는데.....답답..
에혀~~명제선수 내년시즌 부활을 위해 훈련 하면서 체중도 줄였다고 하던데..
안타깝네요.빠른 쾌유를 빕니다.-_-^
빠른 쾌유를 빕니다..
부상수위봐서는...참 안풀린다너도...
우리 명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