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 연도교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 밤샘작업 끝에 6일 새벽까지 숨진 채 매몰된 인부 5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하고 부상당한 인부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7명은 현재 녹동 현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이 가운데는 중상자가 포함돼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앞서 5일 오후 5시께 고흥군 소록도 연도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 일부가 붕괴되면서 상판 위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12명이 부서진 상판 콘크리트 덩어리 및 철근과 함께 22m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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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건설현장 안전사고-교량상판붕괴
이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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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6 06:3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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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인재가 아닐까요. 방심은 소중한 인명을 앗아가고 가정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