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사랑 /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 사무국 (만년동 둔산대교 옆) 화재관련 신문보도
(화재발생 : 2009년 1월 11일(일) 오후3시35분)
1. 디트뉴스24 (인터넷신문) : 2009년1월11일(일요일) (이영철,지상현기자)
2. 사무국 주변 화재현장 사진 : 2009년1월12일 촬영
▶ 디트뉴스24 (인터넷신문)
한밭수목원 인근 화재...컨테이너 5동 전소
2009년 01월 11일 (일) 16:13:48 이영철 지상현 기자 shs@dtnews24.com
11일 오후 3시 34분쯤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뒤편 둔산대교 부근에서 불
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관 60명과 소방차 13대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이난 지 1시간만인 오후 4시 35분에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둔산대교가 만나는 부근의 고속화도로 교각
아래에 있던 하천관리사업소 컨테이너 박스다.
화재현장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고속화도로 교각 아래에 있던 7개의 컨테
이너 박스 중 하천관리사업소와 봉사단체 소속 컨테이너 등 5개가 전소됐다. 대전지
역 하천 주변 시설물 개보수와 함께 하천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하천관리사업소
는 화재 발생 지점에 자재 도구 등을 보관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관리하고 있었다.
사업소는 평상시 인력이 상주하면서 업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하천 주변에
서 수거한 쓰레기를 쌓아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컨테이
너 박스 주변으로는 봉사단체와 해병대에서 관리하는 컨테이너 박스도 여러개 놓여
져 있었다.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이날 화재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예
상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불길이 한밭수목원까지 번질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실제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 박스와 수목원은 1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수목원내 일부 잔디에도
불이 옮겨 붙어 10여㎡가 소실됐다.
이에 따라 소방관들은 불이 수목원쪽으로 옮겨 붙지 못하도록 수목원 쪽에서도 진화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인근에는 봉사단체와 해병대 소속 컨테이너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천변고속화도로 교각아래 하천관리사업소 컨테이너박스에 불이나 인근 컨테이너박스 5개가 전소됐다.
불씨가 한밭수목원쪽으로 옮겨와 잔디 10여㎡ 정도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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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현장 사진 (화재발생 다음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