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밍라니라에 있는 조셀린 목사와 로즈 집사네 집과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둘은 자매입니다.
이리 먼 곳에서 대중교통인 짚으니를 타고 때론 딸과 아들을 데리고 화요 성경 공부에 참석을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들의 갈급한 심령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한량없이 부어지길 소망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부탁드립니다.
조셀린은 아들 셋에 딸 하나. 두명이 대학교를 다니는데
학비 대느라고 태풍에 망가진 집도 수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로즈는 딸 셋에 아들 하나
오늘 조셀린과 로즈의 엄마와 로즈의 남편이 생일이었는데
팔남매가 자식을 여덟, 아홉, 넷 ...
어찌나 많든지...
가족들만 해도 교인이 어마어마 합니다.
오는 길에 바나나, 파파야, 레몬그래스 등 산동네 작물을 얻어 실고 왔습니다.
주의 말씀이 이 산골짜기에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며 아름다우시며 의로우시며 사랑이십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그러나 짠한 마음에 눈물 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