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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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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 KING 맛집과 여행지 스크랩 여행지 딸기 시배지 밀양
하치일 추천 0 조회 12 16.03.07 20: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딸기의 시배지 밀양. 

좀 더 구체적으론 삼랑진이 시배지이지만 밀양시내랑 가까운 예림에서도 

딸기 농사를 많이 한다. 


경남에서는 진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재배면적이 많다고 한다.

딸기 하우스 내부.

생뚱맞아 보이는 노랑 상자는 꿀벌통. 

저 멀리 딸기 따는 아주머니들이 보인다. 


딸기 고랑에 들어가서 신이 난 1호기. 

철마다 기회가 되면 밭에 데리고 다니는데 

진주에 지인이 딸기 농사를 접고 애호박을 하면서 

딸기밭은 참 오랜만이다. 


예쁜 딸기 꽃. 

꽃이 피면 꿀벌이 수정해주고 푸르 팅팅 한 작은 열매가 자라서 

큼직한 딸기가 된다. 


작은 푸르 팅팅이와 잘 익은 딸기. 


2호기도 태어나서 첫 딸기밭 나들이에 

큼직한 딸기 하나 득템했다. 

새콤달콤 입이 즐거운 거보다 쪼물락 손놀이가 좋은지

쥐어짜서 딸기 쥬스를 만들어 버린다.


노랑 상자에서 꿀벌들이 부지런히 들락거린다.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꿀벌의 공격은 자기 목숨과 바꾸는 거라서 더욱 신중할 듯하다.

시즌이 끝나서 꿀을 뜨면 이 꿀이 딸기 꿀? 


심부름을 해주고 딸기 두 알을 받고서 신이 ?다. 

친구도 흙장난으로 신이 났다. 


이렇게 수확한 딸기는 선별장으로 이동해서 크기별로 포장을 한다.


선별된 딸기들이 요렇게 상 차 되어서 마트와 백화점으로 향한다.


1호기 주먹만 한 딸기를 발견했다. 

딸기 하우스 구경은 깻잎 고추와 달리 먹는 재미가 있어서 

즐겁고 늘 기대된다.


큼직해서 여러 번 베어먹고 있는 1호기~ 

5월 초까지 수확을 하고 그 뒤론 딸기 따기 체험이나 다른 작물로 바꾼다고 한다. 


여기까지 딸기 시배지 밀양에서 딸기 하우스 체험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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