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기관 발간자료 안내 ]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중국투자뉴스(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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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
(주요기사)
1. 천더밍(陳德銘), 2008년 중국 수출입 총액 2.5조 달러 돌파할 듯
ㅇ 12.23(화) 천더밍 중국 상무부 부장은 2008년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2.5조 달러를 돌파 1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외국인 투자액은 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
- 또한 얼마 전 열린 전국 상무업무회의에서는 2009년도 중국 수출입의 안정적인 성장 확보를 위해 상무부는 ①재정 및 세수 금융 정책 지원 확대, ②신흥시장 개척, ③수출상품 구조 업그레이드, ④서비스 무역 발전 촉진, ⑤수출 확대 등 5가지 조치를 채택, 대외무역 발전방식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12.23 신화망)
2. 中, 외환보유고 감소는 자본 유출 때문
ㅇ 12.20(토) 차이츄셩(蔡秋生) 국가외환관리국 자본항목 관리사 외채처 처장의 ‘200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 외환보유고가 감소했다’는 발언에 대해 왕즈하오(王志浩)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외환보유고 감소는 외자 철수와 위엔화 평가절하에 대한 전망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중국 중앙은행 자산 부채표를 통해 볼 때, 중국에서 빠져나간 자본을 추산하면 9월 70억-100억, 10월 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힘
- 금리 인하로 인해 위엔화 평가절하에 대한 예측이 커지면서 대규모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리스크가 커지고 이로 인한 외환보유고 감소 압력이 증대되었다고 밝힘 (12.24 국제금융보)
(국내산업 . 시장정보)
3. 리양(李揚), 中 경제 2009년 하반기 회복할 듯
ㅇ 12.23(화) 리양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소장은 중국 경제는 높은 투자율에 힘입어 2009년 하반기 다시 고성장 궤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또한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금년에는 특히 허난(河南)이나 랴오닝(遼寧) 등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지역과 동북의 노후공업기지의 투자가 동부 연해지역보다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밝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향후 동 지역의 발전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12.24 중국증권보)
4. 中, 소비재 판매 10조 위엔 돌파
ㅇ 12.22(월) 중국 상무부는 12월 중순 현재, 소비재 판매가 10조 위엔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는바, 이는 지속적인 내수확대 정책에 힘입어 거둔 성과라고 분석하면서 다가오는 성탄절 및 신년행사에 따른 소비재 판매량을 감안할 때, 올해 중국의 소비재 판매규모는 전년대비 21% 성장한 10.8조 위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 (12.23 경제참정보)
(금융 . 증권)
5. 中 금리인하에도 불구, 中 주식시장 4% 하락
ㅇ 12.23(화) 중국 중앙은행은 2008년 들어 5번째 금리 인하를 발표했지만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상하이(上海)와 션전(深?) 증권거래소의 주가가 4% 이상 하락해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1,900p, 션전성분지수는 7,000p선 대에서 장을 마감함 (12.23 신화망)
6. 류밍캉(劉明康), 국내외 시장 리스크 방지에 주력
ㅇ 12.23(화) 류밍캉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중국 은행업은 반드시 국내외 두 개 시장의 리스크를 방지하는데 주력해야하며 개방 과정에서 ①국가 금융 주권 보호, ②중국국내 투자은행과 중국진출 해외은행간의 공정한 경쟁 환경 마련, ③예방과 통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금융 리스크 관리 등 3가지 기본 원칙을 견지해 나가야한다고 밝힘 (12.23 신화망)
7. 골드만삭스, 中 공상은행 H주 지분 20% 넘어
ㅇ 12.17(수) 골드만삭스 그룹은 장내 1주당 4.309-4.35홍콩달러로 2,052.9만주의 공상은행(工商銀行) 주식을 매입해 보유 지분이 10월말 19.99%에서 20.01%로 증가했다고 밝힘 (12.24 중국증권망)
[ 포커스 ]
중국 자동차사, 미국 인재유치에 힘써
- 미국 자동차 업계 대규모 감원을 인재유치 기회로 이용 -
월스트리트의 금융인재 유치 바람이 중국 상해, 베이징에서 시작해 내륙지역인 충칭에까지 불고 있다. 상해시 해외인재 초빙단이 월스트리트에서 가져온 이력서 무게만 150킬로가 넘었다고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미국내 자동차분야 인재가 밀집해 있는 디트로이트에서 인재 쟁탈전이 벌어졌다.
지난주에 창안자동차그룹의 인재초빙회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했는데 현지의 화교뿐만 아니라 미국인 엔지니어들도 대거 참가했다. 인재초빙에 이력서메일이 한번에 7,000통이 들어와 메일박스가 다운되는 상황까지 발행했다.
금번의 금융위기로 인해 디트로이트 소재 3대 자동차사가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는데 실업자가 1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GM 사의 감원직원수는 1만 1,000명, 크라이슬러사 감원수는 3만 2,000명, 포드사는 5만명 감원해 전체 자동차산업계의 공급업체들에서도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자동차제조업이 불경기를 맞음에 따라 중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내 화교 자동차엔지니어를 적극 유치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과거 2002년 치루이는 디트로이트에가 높은 임금으로 자동차인재를 유치한바 있었는데 당시 각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치루이자동차연구원 쉬민(許敏) 원장이 바로 당시 포드사에서 스카우트해 중국내 자주브랜드 승용차 개발의 주력역할을 담당해 왔었다. 2006년 북미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 개막전 지리(吉利)사가 현지에서 화교자동차 엔지니오 초빙회를 개최했었고, 현재 華晨금배자동차의 부총재 및 연구개발센터 조복금 총경리가 당시 현지 다임 크라이슬러사에서 기술센터 연구총감직으로부터 스카웃했다. (12.24 北京靑年報 B1면 기타 종합정리)
성탄절 이브 맞아, 베이징 주요상가 연장 영업
- 일부 체증 구간, 통행제한 시행 방침 -
12월 24일 성탄절 이브를 맞아 베이징시 주요 백화점과 쇼핑센터들이 영업시간을 최고로 새벽 2시까지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개업한 베이징시 스징산(石景山) 萬達廣場의 영업만료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했고, 동방신천지의 경우 영업시간을 새벽1시까지 연장했다. 북경apm 신동안광장과 庄勝崇光백화점의 영업시간은 24일 0시까지로 연장했다. 百盛의 폐점시간은 24일 밤 23시까지로 확정됐다.
이와 달리 영업시간을 연장하지 않은 쇼핑센터들도 있는데 雙安商場, 西單大悅城, 世貿天階, 新中關, 三里tun VILLAGE, 燕莎OUTLET, 등 백화점과 슈퍼마켓에서는 퇴근 시간을 원래대로 22:00시로 유지했다. 그리고 翠微백화도 영업만료시간을 과거 21:00를 유지했다.
왕푸징 지역이 이번 성탄절 이브를 맞으면서 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돼 베이징시는 임시 통행량제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차량진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동시에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벌릴 계획이다. 베이징시 교통국측은 성탄절이브에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은 창안거리, 平安대가, 兩廣大街 및 2환도로, 3환도로, 4환도로의 교통체증 발생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2.24 新京報 및 기타내용 종합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