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66회 회갑기념 제주 라운딩 (2015년 9월10일~12일)
선린상고를 1974년
졸업한지 벌써 41년이 되었습니다.
2015년 대부분의 친구들이 회갑을 맞이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라운딩을
수개월에 걸쳐 회장단과 운영진 그리고 많은 친구들의 찬조와
협조로
회갑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함께하여준 친구들과 사정상 참석치 못한 친구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회갑기념 제주라운딩 후기를 올립니다.
66회 제주회갑여행 참석자(34명)
강석균, 구자우, 권광덕, 김규환
김명완, 김연호, 김영성, 김완배
김진호, 김형중, 남석우, 노학영
박기홍, 박주원, 박충현, 서문훈
서태만, 송상호, 유병무, 윤인철
이기호, 이동대, 이두형, 이승기
이영표, 이은우, 이정훈, 이필용
이현우, 장래일, 장세규, 전우태
정대복, 홍성화.
* 1일차 (9월 10일)
9월10일 오전8시경에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만나 함께 수속을 받고 이스타나 항공을 타고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골프채를 찾은 후 삼삼오오 주차장으로 걸어가 블랙스톤 버스를 탔습니다.
제주 풍광을 즐기며 친구들과 그간의 안부와 소식등을 나누며 40여분 달리니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 도착하였습니다.
학영, 연호, 우태 친구들이 반갑게
우리를 맞아 줍니다.
라운딩중 캐디 아가씨들이 고교동창이 회갑기념으로 이렇게 많이 제주까지 와서 골프장에 프랭카드까지 걸리는 것
처음봤다고 하며 재미있어 하더군요.
사전에 배정받은 방에 짐을 풀고
내려와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찬조한 점심을 먹고나서
평소대로의 라운딩 규칙에 의해
오후 라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와 라운딩한 친구들이 평소보다 어려운 코스라고 설명해 줍니다.
라운딩후 샤워를 마치고 나서 블랙스톤 현관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버스를 타고 산방산앞 해변에있는 제주 최고 횟집인 남경미락으로
향하며 차창밖
멀리 바다속으로 지는 붉은해를 감상하였습니다.
대복 친구로부터 76회 후배가 고맙게도 찬조한 신발습기제거기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남경미락은 회 맛으로 10만원 그리고 경치구경으로 10만원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멋진 풍광과 해변에 취해 구경도하고 간단히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남경미락 입니다.
남경미락 해변
산방산 배경으로
완배친구가 주변 지형지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동대 친구가 조인을 하였습니다.
학영 친구가 엄선해 찬조한 남경미락에서 고희때도 함께하고 싶다는 인사말과 즐거운 시간이 었습니다.
다음 내용은 2탄으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배상렬이 안꼇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