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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비깨비 겨울학교 교재에 실릴 내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십전대보탕을 집에서 달여드시는 방법입니다 약초이야기 코너에 가시면 ' 화이트데이 - 사군자탕과 사물탕 ' 글이 있습니다 중복되는 내용도 있고, 약재의 사진도 실려 있으므로 참고 하시면 됩니다 아래 내용은 파일로 첨부하오니, 필요하시면 다운받아 사용하세요~!!
십 전 대 보 탕 1. 들어가는 약재 인삼 백출 복령 감초 숙지황 당귀 천궁 백작약 황기 육계 각 등분 (생강 3쪽 대추2알) 2. 끓이는 법
1) 각 등분된 약재를 흐르는 물에 씻어 약탕기 (혹은 법랑 냄비, 주전자)에 넣는다.
2) 약으로 복용할 때 : 물의 양은 약재무게의 5~8배 정도가 적당하다 차로 시음할 때 : 보통 약재 무게의 10~12배 정도를 넣는다 3) 끓이는 물로는 생수나 정제수가 적당하며, 수돗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보약류를 끓이는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150분)가 적당하며, 더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고 진해지는 반면, 약재의 섬유질 성분이 불필요하게 많이 나오기 때 문에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동안 끓이는 것이 좋다
4) 처음 30분 간은 약재를 물에 담궈 두는 것이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후 서서히 온도를 높여 물이 끓을 때까지 달이고, 물이 끓으면서 약김이 올라오면 불을 줄여 약불로 은근이 달인다
5) 약의 양이 매우 적을 경우에는 물의 양도 적어져서 약김으로 증발되는 양 때문에 남는 약의 양이 매우 적을 수 있으므로, 불의 세기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6) 약이 다 달여지면 약사발에 약을 붓고, 약재를 적당히 짜준다 너무 강하게 약을 짜면 약재의 섬유질 성분이 과량 우러나와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본래 약성분의 맛을 해치므로, 가볍게 짜 주는 것이 좋다 3. 십전대보탕의 효능
병후 회복기 환자, 산후보약,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몸이 허약하고 기혈이 손상되어 피로한 사람의 보약으로 크게 보한다는 의미에서 대보탕이라 이름하였다. 한방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질에 상관없이 음과 양을 다스리는 약재가 고루 들어가 있어 환절기 보약으로 적당하다 단,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분들의 경우는 인삼을 사삼, 당삼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한 병증과 체질에 따라 여러 가지 약재를 가미하여 다양한 병을 다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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