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창고로 쓰던 건물이 농협에서 쓰다가 지금은 방치돼있다. 경기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한다는데... 소금창고의 원형에선 벗어났다. 쓸레이트 건물로 외부를 하고 내부는 목재격자형 창고로 되어있다.
높은 환기창과 아랫쪽 환기창이 소금창고를 말해준다.
소금창고가 확인되면 기존 경로를 변경해야할것인가에 대해 고민 해야 한다.
그리고 소금창고뿐 아니라 삼덕초교나 뚝방길 , 동척의 청북농장, 대부호 농장등이있었고
옹포는 항아리가 들어오던 포구다.
산림청이 지정한 탄소중립숲(무성산)이 지정돼 경로를 변경해도 무리가 없는듯 하나 무성산 정상에서 후사리로 내려붙는경사면에
지도상 도로가 보이지 않는다는...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현재 이산화탄소(CO₂) 배출수준은 지구온난화를 심각하게 야기시키며
지속가능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동참은 우리가 생활 (국내.외 여행, 그리고 에너지사용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국민참여 실천운동입니다.
참여자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우선 산정하고,
부문별 중립목표를 선언한 후, 상쇄(offset)방안 실행을 위한
추가적인 참가 프로그램이다.
무성산 산림청 탄소중립숲은
*뉴스* 가구업계 유일 탄소중립숲 조성ㆍ탄소성적표지 인증…소비자평판도 좋아져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녹색경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현대리바트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가구업계에서 유일하게 식목과 조림사업을 실시해 왔다. 2009년 산림청의 ‘탄소 중립의 숲 프로그램’에 최초 시범 사업자로 참여해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에 총면적 13ha에 5000그루의 묘목을 심고 가꾸고 있다.
이와 함께 2008년부터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희망을 심는 나무 에코트리’ 캠페인도 실시하는 중이다. 캠페인 참여자 100명당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1만여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숲과 에코트리 행사를 통해 리바트는 총 42ha의 조림지를 운영하게 됐다.
또 2009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성적표지 시범사업자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참가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장롱(레이나)과 의자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를 받았다. 장롱의 경우 제조에서 사용, 폐기까지 총 291㎏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다.
이밖에 녹색구매, 녹색매장 등 정부의 주요 환경사업에도 앞장서 동참했다. 지난달에는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 전 제품에 최우수 등급(E0)의 목재만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바트, 리첸, 이즈마인 등 6개 브랜드 5000개 품목에 E0등급의 목재를 사용하며 접착제와 도료 등 부자재 또한 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최고 등급의 소재만을 사용하게 된다.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리바트의 이런 우직한 녹색경영은 소비자 평판과 기업가치 향상이란 보상으로 돌아왔다. 올해까지 소비자웰빙지수(KS-WCI) 9년 연속 1위와 함께 지난해 6월 초 74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1년만에 3.5배 가량 올랐다.
리바트 김화응 대표<사진>는 “생산,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녹색경영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재뿐 아니라 제조공법, 사용환경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건강한 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첫댓글 창고 관리자 연락처 사진은 삭제하는게 좋겠습니다.
아까 옆집 아주머니께서 말씀해주셨는데 그분은 돌아가셨답니다.
그렇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또 소금창고라는 것 때문에 코스를 변경한다는 것은 너무 과한 거 아닌가요?
그 정도로 의미를 두기위해서는 기존의 코스보다 훨씬 걷기좋은 경로가 발견된다면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소금뱃길과 연계성을 다시 검토해볼 필요도 있고요.
그 동네이름이 '옹포(瓮浦)'라고 합니다.
옹포는 일제 수탈의 주요 포구로, 나루터 부근에 큰 창고를 지어놓고 공출미나 소작료를를 배로 실어 인천항으로 실어갔다합니다. 그러다 옹포 앞에 장둑이 쌓이고 그 안쪽이 경작지로 변모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