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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mie Kim Interior Design Beverly Hills 원문보기 글쓴이: 앤드류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 캘리포니아
Yosemite National Park
California, USA
Introduction
지금부터 빙하가 빚어낸 계곡과 크고 작은 폭포들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울창한 캘리포니아 오크 삼나무와 하늘높이 치솟은 바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된 자연을 사진으로 보시고 느껴보세요.
폭포의 물이 머세드 (Mecerd)강이되어 흐르고 있다
캘리포니아 중부 동쪽의 높다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중간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하늘을 찌르는 화강암 절벽, 높고 높은 산과 폭포수의 장관에다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바람소리가 끊이지 않는 대자연의 신비를 자아낸다.
머세드 (Mecerd) 강
Merced강의 강물과 약 1백 50만년전 몇 차례 이곳을 뒤덮은
거대한 빙하에 의해 조각된 것으로 알려져있고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은 1890년.
요세미티로 가는 120번도로에서 내려다 보는 계곡의 절경
요세미티 계곡의 넓이는 불과 7평방마일. 폭이 남북으로 1마일, 동서로 7마일에 불과한 좁은 계곡이다.
이곳에는 3백피트가 넘는 폭포만 해도 9개가 되며 그 중에는
북미대륙에서 가장 높은 1천 6백 12피트의 Ribbon폭포를 비롯,
그 장관이 에인절 애덤스의 사진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1천4백 30피트의 요세미티폭포도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예쁜 화장실
요세미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에 있는 수려한 산악지대로
1864년에 처음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890년 인접해 있는 다른 지역을 포함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머세드 강의 요세미티 계곡, 수천 년 된 나무가 우거진 넓은 세쿼이아 숲,
지질학적 관심을 끄는 갑(岬) 등을 비롯해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30만 8,106㏊가 포함된다.
한폭의 그림같은 요세미티의 계곡의 절경
왼쪽에 엘 캐피탄과 맞은편에 요세미티 폭포가 보인다.
요세미티 계곡만 하더라도 가파른 암벽, 요세미티 폭포, 거대한 돔과 봉우리 등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웅장한 것은 계곡 바닥으로부터 높이 1,098m로 솟아 있는 화강암벽인 엘캐피탄이다.
배저패스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요세미티로 가는 120번 도로. 해발 2000 미터가 넘는곳이다.
이 공원의 식생은 고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낮은 저지대에는 낙엽수와 침엽수가 산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세미티 계곡의 높이에서는 보다 키큰 침엽수림이 자라며,
수목 한계선에 가까운 더 높은 곳에는 솔송나무와 로지폴소나무가 자란다.
검은꼬리사슴·치프멍크·각종다람쥐·흑곰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국립공원안의 통나무로 만든 벤치가 특이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안의 캘리포니아 오크 삼나무들
머세드 강에서 레프팅을 하면서 올려다본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이 자랑하는 관광자원의 하나이며
세계최대나무인 수령 2700년이나되는 세코이아 나무가 있으며
500년전후의 수령인 나무들로 이루어진 마리포사 숲은
야생동물들의 천국이다.
또 높이가 1000미터가 넘는 바위인 엘캐피탄,
바위에서 떨어지는 3단으로 높이가 728미터나 되는 요세미티 폭포를 비롯하여 여러개의 폭포가 있으며,
수 많은 맑은 호수가 있으며, 수많은 야생화를 찾는 벌, 나비가 가득한
요세미티는 정말 미국이 자랑할만한 국립공원 입니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아 입산이 금지되므로 여름철을 이용하여 관광할것을 권합니다.
요세미티 공원은 크게 3곳의 지역으로 분류한다.
요세미티 밸리지역과 만년설이 있는 투얼럼(Tuolumne) 고원지대,
수령이 2,700여년이나 되는 거목들이 자리잡고 있는 마리포사지역으로 나눈다.
세계최대의 화강암 바위인 엘 캐피탄 바위는 높이가 1,095m이고 표고 2,307m 이다.
그중에 사람들이 주로 구경하는 곳은 요세미티 밸리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필수코스로 거쳐가는 남서부의 머세드강의 상류지역이다.
요세미티 밸리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의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U자형의 계곡으로
빙하기에 빙하가 깎아놓은 지형이다.
공원전체면적의 단지 몇%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요세미티 로어 (하단) 폭포 아래의 다리
이곳에서 조금만 내려서면 폭포의 물보라가 튄다.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관광 투어
투어 예약을 하면 타게되는 차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요금은 $20.50(어린이 $15.50)이다.
09:00(겨울에는 09:30)부터 30분~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로열 아취 카스캐이드(Royal Arch Cascade) 라 불리우는 바위의 모습
글레이셔 포인트 투어 (Glacier Point Tour)
요세미티 공원 안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글레이셔 포인트로 가서
하프 돔과 엘 캐피탄, 브라이덜 베일 폭포 등을 본다.
6~9월은 08:30·10:00·13:30의 3회, 10월은 08:30·13:30의 2회 출발하며, 4시간 소요.
요금은 왕복 $29.50(어린이 $16.50).
글레시어 포인트(Glacier Point)에서 보이는 하프돔(Half Dome)의 모습.
오른의 폭포 둘은 위는 네바다폭포, 아래는 베르날 폭포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 요세미티 계곡이 다 내려다 보인다.
빅 트리 트램 투어 (Big Tree Tram Tour)
공원 내에서 세쿼이아 거목이 많은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 지역을 돌아보는 투어이다.
6~10월에만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요금은 $11(어린이 $5.50)이다.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의 거목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의 쓰러져있는 나무
삼나무 일종인 세코이아 나무가 늘어선 숲으로 굵기가 엄청난 나무들이 모여있어
색다른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쓰러진 나무는 자연 그대로 보존을 하는 미국사람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 폭이 1m 이상 되는 나무들이 여기저기 많이도 넘어져 있다....
심지어 200년 이상넘어져 있는 나무도 있으니...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지역에 있는 수령 2700년의 메타 세코이아 나무
사람과 나무의 굵기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큰 나무인지 알수있다.
살아있는 나무 사이로 도로가 나 있다.
그랜드 투어 (Grand Tour)
메리포서 그로브와 글레이셔 포인트를 함께 돌아보는 투어로, 차로 갈 수 있는
요세미티 공원 내의 주요 지점을 모두 둘러본다.
소요 시간은 8시간이며, 요금은 $55(어린이 $27.50)이다.
6~10월에만 운행하며, 요세미티 로지에서 08:45에 출발한다.
어느 포인트 주변의 돌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 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전경.
멀리 하프돔이 보인다.
요세미티의 관광 투어 안내
Yosemite Concession Services Co.
☎ (209)372 1240, 375 1621
http://www.yosemiteparktour.com
푸르른 잔디밭, 시원한 강, 맑은 호수, 거대한 폭포, 하늘을 찌를듯이 울창한 세코이야 나무들
모든것이 다 갖춰진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 공원 내의 교통
셔틀버스
공원 내에는 주요 관광 포인트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버스 운행 시간은 매일 07:00~22:00이며, 2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계절에 따라 운행 시간이나 노선이 자주 변경되므로 요세미티 가이드(Yosemite Guide)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한다.
공원 내에는 주요 관광 포인트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투어버스
요세미티 공원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며, 셔틀버스가 닿지 않는 곳으로 갈 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해 둘 것. 여름의 성수기에만 운행한다.
저멀리 두쪽으로 갈라진듯 보이는 바위가 주교바위 (Cathedral Rock)
자전거
넓디넓은 요세미티 공원을 여유 있게 즐기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며, 버스가 닿지 않는 곳까지도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 대여점은 요세미티 로지와 커리 빌리지(Curry Village)에 있으며, 요금은 1시간 $5.50, 1일 $21이다.
자전거 대여소
요세미티 국립 공원 내의 교통 안내
Yosemite Valley Shuttle Bus ☎ (209)372 0200
Yosemite Lodge Bike Stand ☎ (209)372 1208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캘리포니아 중남부 지도(윗부분에 요세미티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250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지도에 나와있는 캘리포니아의 면적은 남북한을 합한 면적의 2배가 넘는다.
요세미티로 가기위해서는 머데스토나 프레즈노에서 머세드로 가야한다.
머세드는 너무 작은도시라서 여기에는 안나왔다.
관광객들은 요세미티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머세드에서 주로 숙박을 한다.
요세미티 지역에는 울창한 세코이아 나무들이 하늘을 찌를듯이 서있다.
간간이 위를 쳐다보자면 고개가 너무 아프다.
왜냐하면 요세미티 인근에는 숙박을 할수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가 머세드이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안에 있는 단 한개의 YOSEMITE LODGE (호텔)는
적어도 6개월전에 예약을 하여야만 숙박을 할수있기 때문이다.
(공원내 야영지도 가까운곳, 좋은곳은 6개월전에 예약을 하여야 한다)
이 캠핑장은 국립공원 내이긴 해도 산 중턱에 위치해
요세미티 계곡에서 1시간 가량 산을 따라 꼬불거리며 올라야 도달한다.
전기는 없고 물만 있는데 물이 어찌 귀한지 화장실에서만 나오는 물이 계속 눌러야 질끔거리며 나온다.
저 아래 계곡의 캠핑장은 1년전에나 예약해야 차지할 수 있다.
2시간 가량 운전해 산을 내려오면 배스 호숫가(Bass Lake)에 위치한 캠프장은
호숫가라 물도 흔하고 또 큰 호수에 요트와 유람선도 다닌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15개의 야영장에 1,853개의 야영지(CAMP SITE)가 있으며
요세미티계곡내에는 6개의 야영장에 792개의 야영지가 있다.
로열 아치 노스돔과 맞은편의 하프 돔
또한 매우 중요한 문제가 있다. 바로 음식 및 쓰레기 관리다.
캠프지에 있을때는 캠프장에 있는 철박스에 음식을 보관하면 되지만
절대로 음식을 차안에 두지 마라는 것이다.
곰들이 차량을 부수고 음식을 가져간다.
음식물 쓰레기도 마찬가지다. 음식이라 생각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
땅콩 껍질을 쓰레기 봉투에 넣어두면 곰이 먹으러 올수도 있다.
실제로 곰이 아주 가까이 (약 3~4M전방)에서 버티고 서있는 모습을 보면 어떨까???
가끔 곰이 차를 막고 서있는 장면도 보게된다.
엘에이에서 요세미티로 가는 곳곳에서 석유시추 장비가 움직이며 원유를 퍼 올리고 있다.
요세미티 국립 공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본거지가 되는 도시인
머세드(Merced)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머세드로는 비행기나 열차·버스 등의 대중 교통편으로 갈 수 있다.
드넓은 캘리포니아 중부의 초원
방목중인 소떼들도 보인다.
머세드에서 요세미티까지는 버스나 렌터카·관광 투어 버스를 이용한다.
머세드에서 요세미티 국립 공원까지는 약 125km 거리로, 차로 갈 경우 2시간 정도 걸린다.
밋밋한 야산에는 나무가 거의없는 초지이다.
산등성이를 따라 풍력발전을 위한 풍차가 곳곳에 세워져있다.
주로 대륙을 횡단하는 열차는 앞에 기관차만 최소한 7~8개 이상이고
뒤에 화물열차는 5분이 지나도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페키지 관광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요세미티 페키지 관광을
많은 여행사들에서 팔고있지만 절대 추천불가.
페키지 관광은 실제로 요세미티에서 머무는 시간이 1~2시간 정도라서
아름다운 요세미티를 구경할 시간은 별로 없습니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실제로 페키지 관광을 다녀오신 어느 할머니 왈
"나는 요세밋만 구경하고 요세위는 구경도 못했네" 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사실 페키지 관광을 가신다면 요세밋은 구경못하고
요세위에서 사진 한장찍고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ㅋㅋㅋ
드넓은 캘리포니아의 평야 지대에는 아몬드 나무가 광활하게 펼쳐져있다.
캘리포니아의 5대작물중 하나인 아몬드 나무는 한 그루당 1년에 15불 정도 수익이 나온다.
비행기
샌프란시스코에서 머세드 공항(Merced Municipal Airport)까지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United Express)가
1일 7편 운항한다.
소요 시간은 약 40분. 공항에서 요세미티까지는 비아 버스(Via Bus)를 이용한다.
오크데일(Oakdale)에 있는 운전을 잠깐 쉬어갈수 있는 공원
열차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오클랜드의 에머리빌(Emeryville) 역에서 머세드 역까지 앰트랙 열차가 1일 4편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요세미티 국립 공원으로 가려면 머세드에서
앰트랙의 셔틀버스 야츠(YARTS, Yosemite Area Regional Transportation System)로 갈아타면 된다.
요세미티가 가까와 지면서 산에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장거리 버스
샌프란시스코의 트랜스베이 터미널에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머세드까지 간 다음
야츠 버스나 비아 버스를 이용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머세드까지는 약 4시간 소요된다.
샌프란시스코나 LA에서 직접 요세미티로 가는 투어 버스도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요세미티로 가는 120번 도로는 점점 경사가 심해지고 더욱 큰 나무들이 보인다.
렌터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다면 베이 브리지를 건너 I-580으로 들어선 다음 I-205, I-5, CA-120을 따라 달린다.
공원 북쪽에 위치한 빅 오크 플랫(Big Oak Flat) 게이트까지 약 4시간 30분 소요된다.
겨울에는 머세드를 경유하여 CA-140으로 들어서면 아치 록(Arch Rock) 공원 입구가 나온다.
공원 입장료는 자동차 $20, 개인 $10이며, 7일간 유효하다.
요세미티로 가는 구비구비 고갯길
이곳을 지나면 하늘을 찌를듯이 반듯하게 자란 울창한 세코이아 나무들을 볼수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는길목인 머시드강(Merced River)
드디어 자동차 창문앞으로 엘 캐피탄의 우람한 위용이 보인다.
요세미티 계곡의 관광코스
빙하가 깍아내린 요세미티 계곡
Bridalveil Fall (면사폭포)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정면에 보이는 높이 6백 20피트의 폭포.
봄철 수량이 많을 때엔 웅장한 모습이나 수량이 적은 여름이나 가을에는 가느다란 가냘픈 선으로 모습을 바꿔
마치 신부의 베일을 연상시킨다.
엘캐피탄 맞은편에 있는 폭포로 가볍게 트레일하기에도 좋다.
높이가 189m로 폭포수가 떨어질때 흩날리는 모양이 신부의 면사포 같다고 해서
면사포 폭포(Bridalveil Fall)라고 부르는 폭포다
브라이들 베일 폭포(면사포 폭포)
면사폭포
요세미티계곡의 서쪽에 위치한 브라이덜 베일 폭포(신부의 베일, Bridal Veil Fall)
Ribbon Fall (리본폭포)
화강암사이로 한줄기 가느다란 폭포가 흐르고 있다. 리본폭포(Ribbon Fall)다.
리본 폭포는 리본이 말리는 것처럼 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미대륙 제1위(높이 1천6백12피트)이고 세계 제 8위의 높이의 폭포
리본폭포(Ribbon Fall)
리본폭포
Yosemite Fall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를 상징하는 폭포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폭포는 어퍼폭포와 로어폭포, 캐스케이드폭포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 폭포의 총길이는 무려 739m라고 한다 (세계 5위).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숲을 지나 거대한 바위들 사이로 하얀 폭포가 눈에 띈다.
바로 요세미티의 상징 중 으뜸가는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요세미티 폭포 전경.
폭포의 총 낙차가 739m로 폭포의 상류부분인 어퍼폭포가 435.8m이고
캐스케이드(The cascades)로 불리는 두번째 폭포가 205.7m.
그리고 아래 로어폭포가 97.5m로 이루어진 3계단 폭포다
3단계 요세미티폭포 중 맨 아래폭포인 320 피트(97.5m)의 로어폭포 모습
폭포아래는 바람 따라 물보라가 치고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연못을 이루고 있다.
로어 폭포의 아래
요세미티는 5월과6월이 겨울내내 내렸던 눈이 녹아내려
수량이 풍부하여 폭포가 장관이다.
베르널 폭포 (Vernal)
요세미티 계곡의 동쪽 하프돔 부근에 위치한 베르널폭포(Vernal).
이 폭포에 오르는 길이 우리나라 산 골짜기와 물 흘러가는 소리가 닮았다.
이 폭포의 위는 네바다 폭포가 위치한다.
요세미티 계곡의 동쪽 하프돔 부근에 위치한 베르널 폭포(Vernal)
이 폭포의 위는 네바다 폭포가 위치한다.
30분만 올라가면 바로 나타나는 베르널 폭포(Vernal)
베르날 폭포위에 깊고 푸르고 넓은 호수가 위치한다. 이 호수가 흘러 폭포물이 되어 흘러 내린다.
해발이 백두산 보다 높아 물이 어찌 찬지 용기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Neveda Fall (네바다 폭포)
동쪽 시에라 네바다 산맥 분수령으로부터 흘러나온 Merced 강줄기가
요세미티 계곡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네바다 폭포.
네바다 폭포
실제로는 더욱 웅장한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안된다.
미러 레이크 (Mirror Lake, 거울호수)
계곡의 동쪽 끝에 있는 작은 호수.
이곳에서부터 동쪽으로는 요세미티 투얼럼 지역이다.
맑고 수정같이 투명한 호숫물에 비친 타나야 캐년의 모습이 아름답다.
Half Dome 이나 북쪽에 있는 Watkins산의 그림자를 넣고 기념촬영하기에 알맞는 곳.
도보도 좋지만 승마로 한 바퀴 도는데도 알맞은 코스
요세미티의 거울호수(미러 레이크)
El Capitan (엘 캐피탄)
공원입구 전망대에서 왼쪽에 웅장하게 보이는 절벽.
지상에 노출된 한덩어리 바위로서는 1095 미터가 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바위
엘 캐피탄
세계최대의 화강암 바위로 수직으로 솟은 거대한 바위 암벽이다.
세계 암벽 등반가들이 애호하는 바위이다.
El Capitan (엘 캐피탄)은 해발 2307m 이다.
Half Dome (하프 돔)
빙하의 무게와 지반이 움직이는 힘에 의해 돔 모양의 산이 북쪽면 절반이 깍이고
떨어져 나가 특이한 모양이 (하프 돔) 됐다고 한다.
둥그런 돌덩이를 미치 칼로 무 자르듯 반으로 뚝 잘라 낸 모양이어서
하프돔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높이가 무려 1443m
하프 돔
바늘폭포 트레일
산길을 따라 약 1시간정도 트레일을 하다보면 약97m정도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거의 밑에있는 다리 부분에서만 보고 내려가는데,
폭포 위까지 올라갈수 있다.
폭포 옆길로 올라가는데 폭포물보라가
마치 소나기가 내리는것처럼 많이 내려서 옷이 흠뻑 젖는다.
글레이셔 포인트 (Glacier Point)
커리 빌리지 위쪽 높이 2,164m의 절벽위에 위치한 전망대로 요세미티를 가장 넓게 그리고 가장
아름답게 전망할수 있는곳으로 동서남북 어느쪽을 보아도 멋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특히 하프돔의 전망이 뛰어나며 노을이 질무렵의 모습은 무척 환상적이다.
글레이셔 포인트 까지는 여름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할수있으며(겨울에는 폐쇄)
요세미티 로지에서 4마일(6.4km)에 걸쳐있는 트레일을 따라 3시간 정도 걸으면 된다.
글레시어 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요세미티 폭포
터널 뷰 포인트
요세미티 밸리에서 글레이셔 포인트로 가다보면 와워나 터널(Wawona Tunnel)을 지나게된다.
터널 뷰 포인트는 이 터널 입구든처에 위치한 전망 포인트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요세미티의 모습은 절경의 하나로 꼽히고있다.
엘 캐피탄과 하프돔, 케더랄 록, 브라이덜 베이 폭포가 어우러진 모습은
요세미티를 알리는 팜프렛 등에도 단골로 등장한다.
터널 뷰까지는 트레일을따라 걸으면 약 1시간정도 걸린다.
터널 뷰에서 뒤쪽 산으로 오르는 트레일을 따라서 1시간정도 걸으면
인스프레이션 (Inspiration) 포인트가 나온다.
터널 뷰 포인트 왼쪽에 엘 캐피탄 이보이고 가운데 멀리 하프 돔, 오른쪽에 요세미티 폭포가 보인다.
케더럴 록(Cathedral Rock,대성당 바위 또는 주교바위)
머세드 강을 사이에두고 엘 캐피탄의 맞은편에 위치한 봉우리.
2개의 뾰쪽한 바위가 마치 고딕양식의 교회와 닮았다고 해서 케더럴 록 즉 대성당 바위로 불린다.
높이는 각각 1,772m 1,835m로 수만년전 빙하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조각과도같은 바위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다.
Cathedral Lake에 비친 Cathedral Peak은 정말로 성당의 첨탑처럼 보인다.
테나야 호수
이곳은 요세미티 투얼럼 지역이다.
해발이 백두산보다 더 높아 햇빛이 강한데도 물이 차고 맑다.
요세미티계곡 바깥에 위치한 테나야 호숫가.
주변의 희고 아름다운 바위로 둘러쳐진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맑은 호숫물에서 수영을 하는것도 좋아보인다.
미러 레이크 위쪽의 동쪽에 위치한 테나야 호수 주변의 모습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은
캘리포니아주의 동쪽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하나의 거대한 산줄기인
시에라 네바다 (SIERRA NEVADA) 산맥의 가운데 부분에 자리잡고있다.
스페인어로NEVADA는 눈이라는 뜻 이며 SIERRA는 산맥이라는 뜻이다.
"눈으로 뒤덮인 산"이라는 이 산맥의 중앙에 신비스럽게 숨어있는 산악공원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총면적이 3,082㎢나 되는 넓은 대자연 공원이다.
갤리포니아의 등뼈 시에라 네바다 산맥 뒤 캘리포니아 주도 395번 도로상의 어느목장
눈덮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모습이 마치 알프스를 연상시킨다.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4년 링컨 대통령이 이곳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회의 보호법안에 서명함으로써
미국 최초의 공원이라고 할 요세미티 공원이 탄생했다.
그러나 그 관리 감독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소관이라는 점에서 ‘국립’공원이 아니었기에
미국최초이자 세계최초 국립공원의 지위는1872년에 지정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게 넘겨 주었다.
요세미티는 1868년 이 곳을 찾은 존 뮈어(John Muir) 등의 노력으로
1890년 인접해 있는 다른 지역을 포함해서 비로소 지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처음 요세미티에 거주한 사람들은 아메리칸 인디언으로 추정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산 부족은
아환니치(Ahwahneedhee)족으로 그들은 요세미티 계곡을 "하품하는 입
"(place of gaping mouth)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들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숲을 배경으로 나름대로 평화를 유지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자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곰이 많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은 인디언들과 함께 곰사냥을 했었다.
이때 인디언들이 그들 말로 "요세미티"(곰)이라고 외쳤는데
그 소리를 듣은 사람들이 이 계곡을 "요세미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머시드 강과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 계곡은 길이 11km, 폭 2.5km의 평탄한 분지이다.
말이 분지이지 해발 609m에서 3,962m까지의 고산지대이자 평균 해발 고도가
약 1300m인 높은 산속에 있는 평지다.
첩첩산간 능선 1500m 아래의 골짜기에 숨은 듯이 펼쳐져 있었기 때문에
초창기의 백인들은 근처에 와서도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의 머세드강
1864년 옴스테드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난 널따란 계곡을 처음 보고서
다른 무엇보다도 공원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분지의 양쪽에 잿빛 화강암 절벽과 각양각색의 높은 돔 혹은 첨탑 모양의 산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그 사이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는 것을 보았다.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의 머세드강
이후 1868년 이 곳을 찾게된 사람이 바로 존 뮈어(John Muir)다.
그는 요세미티 계곡의 빼어난 경관에 대해 신이 산간 맨션에 정선된 보물들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공원의 곳곳을 답사하면서 빙하의 흔적을 발견하고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이곳 지형이
빙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프 돔의 꼭대기
이곳까지 올라가려면 암벽타는 기술과 용기가 많이 필요하겠다.
하프돔 정상에서본 남쪽 산악지대
돔을 형성하고있는 화강암은 8700만년이나 된것으로 엘 캐피탄과 함께
요세미티 암벽등반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장소이다.
하프 돔 정상에서 본 동쪽 산악지대
일반 관광객들이 등반하는것은 무리이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수 있다.
하프 돔 정상에서 본 북쪽 산악지대
그러나 당대의 저명한 지질학자들은 그것을 아마추어적 발상이라고 무시했다.
특히 하버드대 지질학 교수이자 캘리포니아 지질탐사단 단장이던 조사이어 휘트니(Josiah Dwight Whitney)나
그의 제자 클라렌스 킹(Clarence King)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는 빙하가 없었다고 단정짓고
지각격변설을 주장했다.
이 논쟁은 70여 년간 지속되다가 20년에 걸친 종합적인 탐사 끝에
1930년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의해 뮈어의 주장이 옳은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하프 돔의 정상
1889년, 그는 ‘센추리’지 편집자인 존슨과의 만나게 된다.
이 때 존슨은 그와 함께 요세미티 계곡을 여행하면서 곳곳이 방목과 남벌로 훼손되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자
요세미티의 자연 파괴를 막기 위해 요세미티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운동을 펼치자는 제안을 했다.
요세미티 계곡의 요세미티 폭포의 로어(하단) 폭포는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수있다.
이에 동의한 뮈어는 존슨의 요청에 따라 ‘센추리’에 요세미티의 자연 경관을 소개하는
두 편의 글을 게재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결의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어
1890년에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거듭 태어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위중 23위로
미국인들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사랑하는 공원 중 하나가 되었다.
1970년대에 이곳을 방문한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 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유는 요세미티를 보기위해서 였던것 같다고 극찬하였다.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지역에 있는 메타 세코이아 나무
수령 2700년의 살아있는 나무 사이로 도로가 나 있다.
이지역에는 수령 2000년이 넘는 거목들이 늘어서 있고 직경 3미터가 넘는 나무들도 200그루 이상이다.
이곳으로 돌아보는 오픈버스 투어를 이용하여 둘러보면 좋다.
요세미티 공원은 크게 3곳의 지역으로 분류한다.
요세미티 밸리지역과 만년설이 있는 투얼럼(Tuolumne) 고원지대,
수령이 2,700여년이나 되는 거목들이 자리잡고 있는 마리포사지역으로 나눈다.
투얼럼 매도우란 투얼럼 초원 지대라는 특정한 지역을 나타내는 말이나 이곳을 기점으로
서쪽의 테나야 호수 사이의 지역을 투얼럼 매도우라 부르고 있다.
클라이머들 사이에서는 투얼럼 또는 매도우로 불리는 투얼럼 매도우는 11개의 주요 돔들과 주위의 높은 산들이
테나야 호수에서 투얼럼 매도우로 향하는 7마일(약11km)의 쭉 뻗은 도로를 내려다보며 서있다.
투얼럼 매도우
투얼럼은 요세미티 계곡에서 약60마일(약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평지의 고도가 8500feet(약2600m)에 달한다.
높은 고도로 인하여 한 여름에는 요세미티 계곡의 무더위와 관광객들의 복잡함을 피해온 클라이머들에게
시원하면서도 즐거운 등반조건을 제공해 준다.
그중에 사람들이 주로 구경하는 곳은 요세미티 밸리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필수코스로 거쳐가는 남서부의 머세드강의 상류지역이다.
요세미티 밸리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의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U자형의 계곡으로
빙하기에 빙하가 깎아놓은 지형이다.
공원전체면적의 단지 몇%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관광버스 창문으로 보이는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를 횡단하는 타이오가 도로 (Tioga Pass)
타이오가 패스는 요세미티를 동서로 횡단하는 도로이다. 서쪽의 빅 오크플랫 입구에서
동쪽의 타이오가 패스 입구까지 이어져 있는데 겨울에는 폐쇄되어 횡단이 불가능하고 여름에만
통과할수있다. 이곳을 지나면서 볼수있는 요세미티의 경관은 대중적인 요세미티의 경관과는 다르다.
타이오가 패스입구. 해발 3천미터 정도의 높이이다.
이 도로는 겨울에는 폐쇄된다.
특히 투얼럼 고원지대를 지나면서 바라보는 주위의 경관은 별천지라고 할수있다.
이 지역은 자동차로 갈수있는 도로로서는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여
한여름인 7월에도 도로 주위에 눈이 쌓여있는것을 볼수있다.
요세미티 관광정보 수집
Yosemite Vally Vister Center
요세미티 빌리지내에 위치하며 요세미티 지도와 셔틀운항 정보를 구할수 있고
요세미티 관광 가이드도 구할수있다.
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한다.
(209)372-0200
http//www.nps.gov/yose
첫댓글 와, 너무 좋습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니 "계"라도 하나 만들어 가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서도 '계' 도 하나 또 만들고요. 산골짜기님, 좋은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Believe or not, I came to USA partially because of El Capitan and Half Dome. It's a long story, about restrictions on foreign travels in Korea (in 1970th), student visa, etc. I visited Yosemite long time ago; but could not get on the rocks, another family obl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