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이, 취임에 즈음하여 내일(토요일) 오후 탁구교실 개업식을 성대(?)하게 거행합니다.
잔치라는 것이 주인보다 하객이 많아야 맛이 나지만,
우리 탁구장의 가장 큰 특징은 늘, 하객보다 주인이 많아야 한다고 느끼는 회원들이 많다 아입니꺼? 그렇지예?
글다 보니 낼 잔치도 그럴 것이라 짐작되지만도 총무 맴이란 게 어디 편할 수 있어야지예.
모다 잘 알아서 이쁜 한복 차려입고 자청 도우미 되실 여성 회원님들,
술상수 마다 않을 남성 회원님들,
내사 마, 잘 알고 있심더.
쓸 데 없는 걱정한다고 나무라지 마시고
내일도 꼭 지금까지만 같이 그렇게 해 주시소.
알았지예?
울 회원님들 내일은 모두 다 탁구장 출근, 잊지 않겠지예?
첫댓글 우리님들 내일 많이 아니 모두다 오실거져??? 내일봐여..
그래서 아무나 총무하는거 아니래니까요! 예쁜 한복만 있었어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