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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노동정 휴일... 화창한 금요일 오후... 어제 15km 산행을 하고, 내일도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산에 가고픈 생각을 참고 느즈막히 가수원 다리로 나갔다.
가수원다리 하류쪽 수중보... 몇몇 님들이 보에서서 루어 낚시를 하고 있다. 가수원은 몇차례 왔었지만 이곳 수중보 위는 오늘이 처음이다.
ㄴ 35cm 첫 배식이...
ㄴ 사진에 보이는 저분들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사진에 수초더미 처럼 살짝 섬같이 생긴게 보이는데, 그 주변에 배스들이 굼실거리는 포인트다.
ㄴ 낚시 보다 저물어 가는 주위 풍경이 아름답다.
ㄴ 해도 저물고 나가려는데 조그만 배순이가 한마리 더 걸렸다.
낚시를 마치고 네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골프연습장 뒤에 새로 오픈한 공주칼국수 집에서 퇴근해서 온 집사람과 얼큰한 칼국수 한그릇씩 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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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왕초보의 꿈같은 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若水
첫댓글 이젠 등산에 낚시까지....누구 과부되겠구만...
낚시는 이제 별루 재미 없네.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이었는데, 3일 연속 산에갈 자신이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이고, 수심도 낮은 곳 (어른 무릎정도) 아이들과 같이 와도 괜찮을듯...
블로그에서 스크랩해오신 것이 분명한 데 맞춤법은 틀리네요?
어...블로그는 이미 수정을 했는데, 여기는 수정전에 스크랩 한거네...
ㅋㅋ 맞춤법 틀렷데 크하하하하
진아가 무지 좋아하는데????
와... 해준이가 해보고 싶어하는 낚시다.....
해준이하고 같이 하면 좋겠다^^
그러게... 언제 그날이 오려나.....
곧 그런 날이 오겠지머... 그날을 위해서 잘 정리해놓아. 순서대로 무엇부터 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