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한 발뒤꿈치의 통증 혹시 족저근막염 ?
많은 분들이 발뒤꿈치에서 계속하여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게 되지만
무심코 오랜 시간을 걷거나 불편한 신발로 인한 통증으로 생각 하지시만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잇습니다.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 볼까요?
족저근막염은 완치되는 병인가 불치병인가?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통증을 달고 살게 됩니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4~5년 이상 아프기도 합니다.
통증부위가 하필이면 발바닥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매일 발을 딛고 걸어야 하며 따라서 매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 나았다 싶어서 등산이라도 하고 오면 다시 재발하여 고통스럽게 합니다.
병원에 가도 별다른 치료법 없이 소염진통제나 물리치료를 해주고 말며
좀 더 큰 병원에 가서 체외충격파 등을 받아도 아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침, 뜸, 벌침, 약침, 주사, 약, 물리치료, 충격파 등
대부분의 치료법으로도 낫지 않으며 스트레칭 또한 증상이 좋아지는지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구두를 신으면 아프고 운동화를 신으면 아프지 않아서 출근 때도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운동화조차도 아파지게 됩니다.
마땅한 치료법도 없고 걷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면 거의 불치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무엇일까요 ?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게 되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하며 이러한 족저근막염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잇으며
발뒤꿈치 통증은 대부분 족저근막이라는 발바닥에 존재하는 근막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눌러보면 발바닥 내측에 눌러서 아픈 곳이 있고 아침에 첫발 내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