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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우 주 정 거 장 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
1. 국제우주정거장의 역사와 개관 (ISS History and Overview)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이하 ISS)을 위한 조립은 1998년 말에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2004년정도에 완성될 때까지 몇 번을 더 할 것이다. 지난 40년 동안 NASA는 독자적으로 모든 우주계획을 수립해왔다. 그러나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NASA는 국제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NASA는 미국의 항공우주기관에서 세계 항공우주개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계획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이다.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려는 NASA의 계획은 1982년부터 추진됐다. NASA는 우주환경을 이용하고 달과 행성을 탐사하기 위한 중계기지로서 우주정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1984년 레이건 대통령은 10년 이내에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미국의 힘만으로 엄청난 예산을 감당하며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것은 무리였다. 그래서 1992년 미국은 유럽 우주기구 산하 11개국(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캐나다, 브라질, 그리고 10년이 넘게 우주정거장을 운영해온 러시아를 끌어들여 국제우주정거장 계획을 수립했다. 국제우주정거장의 이름은 '알파'로 정해 졌다. 1984년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궤도상에서 지속될 수 있고 거주할 수 있는 station의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미국은 캐나다, 유럽, 일본에 같이 동참할 것을 제의했고 Canadian Space Agency(CSA), European Space Agency(ESA)가 1988년 9월에 동참했고 1989년 5월에 일본정부도 동의했다. 미국과 러시아의 유인비행선에 있어서의 빠른 협력의 발전은 1993년 12월에 ISS의 프로그램에 몇가지 동의를 얻어냈고 빠른 협력으로 이어졌다. 경영구조는 이러한 각 IP(International Partner)의 동의속에서 자세하게 이루어졌고 IP는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과 경영을 하고 있는 안쪽 구조중에 하드웨어적인 곳에 약간의 공헌을 할 것이고 또한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총제적인 경영의 책임이 NASA에 거주하고 있는 관리자들과 워싱턴 NASA본부에 있는 연관된 관리자들게 있는 반면에 ISS같은 중요한 프로젝트들의 일상 경영은 미국 전역에 있는 NASA의 각 분야의 센터에서 하게 된다. 이러한 Lead Center 들이 계약자나 다른 NASA의 기구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ISS의 Lead Center는 휴스턴에 있는 Johnson Space Center(JSC)이다. JSC에서 ISS의 프로그램은 Space Station Program Office(SSPO)에서 담당하고 있다. 광범위한 책임들을 제어하기 위하여 SSPO는 기구를 몇 개의 하위 기구로 나누고 있다. ISS에서 연구하고자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하여 SSPO는 정보제공역학을 해줄 수가 있다. 그러나 비행에 필요한 자금과 허락을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선택과 자금의 제공은 NASA본부에 있는 과학, 기술, 상업적인 프로그램의 관리자들의 책임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관리자들은 NASA안에서 SSPO와 조직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2. 국제우주정거장의 건설(ISS Development) 우주여행의 출발점이 될 초대형 우주정거장 건설사업이 20일 시작되었다.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에 이은 21세기의 새 우주정거장 건설작업이 1998년 11월 20일 시작되었다.. '자리야'(새벽 또는 일출이라는 뜻)로 명명된 이 모듈은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공군기지에서 로켓에 실려 발사돼,발사 9분 4초 뒤 지구 상공 3백50㎞ 궤도에 올려질 예정이다.러시아의 자금난으로 몇차례나 연기된 끝에 미 보잉사의 자금지원을 받아 마침내 발사되는 자랴는 우주정거장 건설시 예인선 구실을 하며 동력을 제공하는 모듈이다.이어 미국이 다음달 12월 2일 우주왕복선 엔데버호로 두번째 모듈 ‘유니티’를 우주에 보내 자르야와 연결한다. 건설비용 4백억달러를 넘는 이 초대형 국제 협력 프로젝트에는 미국이 총 자금의 절반 가량을 부담하며 사실상 조정자역을 하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86년 러시아가 발사한 첫 우주정거장 ‘미르’에 이은 제2세대 우주정거장으로 2003년 완성될 예정이다. 규모가 엄청난데다 미국과 러시아의 주도로 유럽우주국(ESA)소속 11개국과 일본 캐나다 브라질 등 18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총 43개 모듈이 일단 완성되더라도 이를 우주공간에 차례로 쏘아 올리는 데만도 45차례의 우주비행이 필요하다.모듈이 어느 정도 발사되면 내년 여름 우주 비행사 3명이 미국 우주왕복선을 타고 올라가 우주유영을 하며 조립작업을 한다.2002년이면 승무원 3명의 거주공간이 건설되고 2004년 완전한 자태를 드러낸다. 새 우주정거장은 본체 길이만 88m에 태양전지판 날개 길이가 1백8m(미르호 본체 길이는 약 10m). 축구장 2개를 합쳐놓은 어마어마한 크기이기 때문에 지상에서도 비록 별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인이 활동가능한 실내 공간만 보잉 747기 실내의 2배. 건설 후 20년간 사용될 국제우주정거장 안에서는 평균 7명의 우주인이 지상 4백㎞의 우주에 장기체류 하면서 장기 우주체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천체탐사 등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 및 관측이 펼쳐진다. 자리야는 앞으로 약 2주간 우주에서 홀로 있은 뒤, 미국의 우주 왕복선 엔데버호와 랑데뷰한다. 오는 12월 3일쯤 발사되는 엔데버호는 '유니티'(일치·단결)라는 새로운 모듈을 싣고 간다. 유니티는 우주 왕복선의 여러 칸을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결합 장치. 엔데버호의 우주인들은 로봇 팔을 가동해 자리야 두 개와 유니티를 결합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그리고 나서 우주 유영을 통해 케이블을 연결하고 난간을 만드는 등 다음 번 모듈과 연결할 준비 작업도 마무리할 계획. 엔데버에 탑승할 우주인 짐 뉴먼은 "이번 작업은 마치 커다란 사무용 빌딩 두 개를 서로 연결하는 일에 맞먹는다"고 말하고 있다. 99년 7월에는 비로소 우주인들이 살 수 있는 첫 거주 공간인 러시아제 서비스 모듈이 발사돼, 유니티에 붙여진다. 첫 우주정거장 살림꾼은 2000년 초반에 나온다. 미국인 1명과 러시아 인 2명이 2000년 1월 우주정거장으로 날아가 약 4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각종 공사 작업을 도맡아 우주정거장 건설 사업은 절정에 오른다. 우주정거장 완공목표는 2003년. 사실 자리야나 유니티 등은 지름이 100m가 넘고 무게만 500t에 이르는 엄청난 크기의 국제 우주정거장에 들어가는 100여 개 구성 요소 가운데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 우주정거장은 대형 축구장 2∼3개 크기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상에서 보면 마치 새로운 별처럼 빛나게 될 것"이라며, "국제 우주정거장은 지금까지 우주에 쏘아올린 가장 거대한 인공 건조물"이라고 말한다. 국제 우주정거장은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 유럽 11개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등 모두 16개국이 참여하는 초국적 거대 프로젝트. 앞으로 5년동안 45회 이상 우주선이 발사되고, 총 162번, 시간으로는 무려 960시간의 우주 유영을 통해 각종 조립 작업 등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우주 역사에서 미국 우주인들이 우주 유영을 한 총시간이 377시간인 것과 비교해 보아도 엄청난사업임을 알 수 있다. 건설 비용도 엄청나 현재 계산으로는 약 400억달러(약 52조원)이상 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완공 때 최다 거주 우주인은 7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 등은 "남녀가 우주 공간에서 항구적으로 살고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밀레니엄 사업이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다. 국제 우주정거장은 다양한 우주 실험에 독보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상태에서 강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엄청나게 가벼운 새로운 물질을 만든다든지, 효능이 높은 고순도 의약품을 제조한다든지 하는데 필수적인 공간이 된다. 장기적으로는 우주의 신비를 푸는 우주 과학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다. 반물질을 연구하고, 우주에서 날아오는 각종 신비한 전파를 분석하는 일 따위다. 한편으로는 우주 식민지 개척을 위한 달 또는 화성 탐사선들이 머물러 갈 임시 정거장으로, 또는 아예 우주정거장으로 부품을 날라 우주선을 조립하는 일도 가능할 전망. 금의환향한 존 글렌 미국 상원의원에서 보 듯, 우주 생활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탐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연구 주제이다. 국제우주정거장 알파계획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1994년부터 1997년까지로 미국의 우 진행되고 있는 2단계(1998년~1999년)는 1단계에서 제작한 알파의 기초적인 구조물들을 4백35km의 지구궤도상에서 조립한다. 오는 11월 20일에는 최초의 알파 구조물인 '자르야'(화물선 기능의 모듈)가 러시아의 프로톤 로켓에 의해 발사될 예정이다. 3단계가 끝나는 2003년이 되면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승무원 거주모듈, 미국, 일본, 유럽 우주기구가 구축한 6개의 실험모듈들이 완성된다. 2004년 1월에 위용을 드러낼 국제우주정거장 알파는 가로 1백8m, 세로 74m, 무게는 4백20t에 이른다. 이를 위해 들어가는 돈은 약 3백조원이다.
3. 국제우주정거장의 구성 (1) A Module Named "Destiny" : the U.S Laboratory Module
Destiny내부 구조는 24개의 설비에 필요한 선반들의 자원 요구에 맞추어져 있다. 안쪽은 Window Observational Research Facility(WORF)가 거주할 선반의 아래쪽에 위치할 것이다.
(2) U.S Centrifuge Accommodation Module (CAM)
(3) U.S Intergrated Truss Attachments 오른쪽에 payload가 장착될 수 있는 ISS의 트러스의 한쪽에 4개의 위치가 주어져 있다.
(4) Japanese Experiment Module (JEM)
JEM-PM(JEM Pressurized Module)은 우주에서의 의학, 생명과학, 재료공학, 생명공학 등의 연구를 위한 실험공간이다. 또한 JEM-PM과 JEM-EF는 기압정상화된 저장공간과 연구제공물들을 쌓기 위한 이동모듈, 여분의 하드웨어와 안쪽의 사용자 payload를 제공하기 위한 Experiment Logistics Module-Pressured Section(ELM-PS)를 가지고 있다.
(6) Russian Se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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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주에 정거장이 있다니...
가끔식 지구를 떠나고 싶습니다..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