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9산악회 189차 재인동문 산악회 합동등반 계양산(395m) 산행사진
2010년 12월 19일 오전 10시 인천 계산역 6번출구에서 모여 재인 전주고 동문 산악회와 합동 산행을함.
참석자 ; 재인 동문 : 이병주 산악대장(44회), 최선락 산악회총무,
오영섭(35회), 이계풍(44회),이정인(44회),조광연(45회)외 후배들 다수
4649 ; 이명규, 김인영, 민조홍, 서완철, 하택호 유기동(이상 6명)
오전 10시 30분 계산역 6번출구 블랙야크 등산용품점을 출발
계양산 입구-방축동 방면 우회 등산로-피고개-철탑-계양산정상-계양산성터-팔각정-입구 주차장 고스로 산행함.
정상에서 이병주 산악대장님이 가져온 막걸리로 정상주및 간단한 요기를 하고 하산후 54회 최용관(서울 항외과 원장)후배의 개인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양주와 소주를 곁들인 쇠고기구이로 뒷풀이후 헤어짐.
매월 2째주 재경 총동문산악회와 합동등반을 하면서 선후배들과 우의를 다져왔고, 이번 김인영이 재인 동문회장을 맡은 계기로 분기에 1번씩 재인 동문산악회와 합동등반을 하게되어 서울을 떠나 인천에 있는 선후배들과의 교류로 우리 4649산악회의 위상을 높인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함
계양산(桂陽山)
높 이 : 395m
위 치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으로 불려왔으며 남단으로는 1986년에 도시 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 조성중에 있는 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원이다.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동, 목상동, 다남동, 계산동과 서구 공촌동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주변녹지를 포함하여 약 3,836천㎡에 이르고 있다. 계양산은 계양산성, 봉월사터, 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대학자 이규보가 거쳐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 곳으로 역사성과 유서가 깊은 곳이다. '동국여지승람'이라는 책에서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진산이란 각 고을을 품는 가장 큰산으로 그곳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해 , 현 계양구의 행정관할지였던 부평도호부에서는 계양산을 주산으로 섬겨 제사를 지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정초가 되면 많은 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새해 첫날 신년맞이 산행을 계양산으로 하고있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고도 하였다. 백제 초기부터는 현재의 공촌동 지역에서 생산된 소금을 이 계양산 징매이고개를 넘어 서울 신정동 토성을 거쳐 지나던 소금통로 구실도 했다고 한다. 산으로 접어들면 회양목 등 수목이 매우 울창하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전해지는 애기로는 계양산 건너편 강화도에 마리산과 마주했는데 마리산을 형산, 계양산을 아우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곳 마리산 반쪽이 떠내려가서 계양산이 되었다는 얘기다. 또한 계양산에 구름이 뜨면 반드시 비가 내리고 해풍이 몰아치면 비가 개인 다고도 전해 온다. 등산로는 경인여자대학의 정문을 바라볼 때 우측 담장을 끼고 올라가면 주차장과 함께 약수터가 있다. 약수터 앞으로 30m 정도 가면 북쪽으로 올라가며 능선에 올라선 다음 서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면 된다 약 40분 -1시간 소요되며 큰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등산시간: 2시간
등산코스
제 1 코스(약 1시간 40분 소요)
연무정-팔각정-헬기장-정상-계산약수-계양문화센터-연무정
제 2 코스(약 2시간 소요)
연무정-팔각정-헬기장-정상-헬기장-징맹이고개-계산동
계양산 등산코스로 임학약수터 입구에서 계양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2km로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됨
연무정 입구 - 헬기장 - 육각정자 - 정상
계양공원관리사무소 - 육각정자 - 정상
계양문화회관 - 계양산약수터 - 정상
지선사 - 무당골계곡 - 정상
공촌동 징매이고개 - 정상
교 통
인천시내 ↔ 연무정(경인여대)
지하철 계산역에서 17번, 부평역에서 23번 시내버스이용 경인여대나 연무정 하차 지하철 계산역 5번 출구에서 계양산 입구까지 도보 10분
자가운전
인천시내에 들어온후 계양구청을 찾으면 되며, 주차할 공간은 연무정 과 계양공원주차장, 계양문화회관등에 마련되어있다.
산행안내도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o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내 환상 안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처럼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나의 환상 안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하나도 어둡지 않은 밤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나의 환상 안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도시 안에서 숨을 쉬는 것 같이, 좋은 친구와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 것 같이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첫댓글 역시, 유기동 선배님의 일필휘지로 이번 모임의 맥락을 적확히 정리해 주셨습니다.
54회 최용관(재인 부회장) 선배님의 준비하여 주심으로, 너무 좋은 모임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실 용관 선배는 말씀만 하시고, 형수님이 다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물론 고생했제.........여필부 : 여자는 필히 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ㅎㅎㅎ,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전적으로 동감 입니다...
지도가 너무 자세히 올려놓아서, 이북에서 해킹해가면,우리 산행모임이 테러대상이 알될런지.
최부회장과 마나님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하네. 또한 명성총무와 기성이,석정이,영천이 등의 60회 이후 후배 들 덕에 호강하고 즐거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