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동초등학교(교장 김희영)는 지난 9월 30일(목) ‘2010 강남초등영어축제한마당 교내대회’를 개최하였다. 강남초등영어축제한마당은 강남실용영어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교과, 특별활동, 방과후학교 특기적성프로그램등과 연계하여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발표회이다.
뮤지컬, 연극, 노래, 연설, 전통노래 영어로 부르기, 마술, 내가 읽은 책 소개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대회에 참가한 22개 팀의 80여명 어린이들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영어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원어민 선생님을 포함한 심사위원 5명이 영어의 유창성과 표현력, 대본의 창의성과 참신성, 작품의 예술성과 영어 발음, 소품 등을 평가하여 본선대회에 출전할 최우수 1 팀과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하였다.
심사에 참여한 한 원어민 선생님은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3학년 창작뮤지컬 ‘여왕의 새 드레스’ 뿐만 아니라 참가팀 모두가 너무나 훌륭한 발표무대를 보여주었다며 최우수팀을 가리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 최우수팀은 11월에 있을 2010 강남영어축제한마당에 학교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강남영어축제한마당교내대회는 영어로 노래하고 춤추며 자신을 표현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영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익힘으로써 영어공교육 활성화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