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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의 모든 만물 (앨범 : 침묵기도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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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사는이 (앨범 : 전하세예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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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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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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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28 -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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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양 떼를 위해 깨어 있기를 당부합니다. 자신이 떠난 뒤에 예상되는 많은 이단들의 궤사에 대해 경고하며, 바울 자신이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던 것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모본의 삶을 도전하며 헤어집니다.
☞ 살핌과 보양의 소명
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28 Keep watch over yourselves and all the flock of which the Holy Spirit has made you overseers. Be shepherds of the church of God, which he bought with his own blood.
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29 I know that after I leave, savage wolves will come in among you and will not spare the flock.
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30 Even from your own number men will arise and distort the truth in order to draw away disciples after them.
31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1 So be on your guard! Remember that for three years I never stopped warning each of you night and day with tears.
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32 "Now I commit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 grace, which can build you up and give you an inheritance among all those who are sanctified.
☞ 자급자족의 윤리
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3 I have not coveted anyone's silver or gold or clothing.
34 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
34 You yourselves know that these hands of mine have supplied my own needs and the needs of my companions.
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35 In everything I did, I showed you that by this kind of hard work we must help the weak, remembering the words the Lord Jesus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저희 모든 사람과 함께 기도하니
36 When he had said this, he knelt down with all of them and prayed.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7 They all wept as they embraced him and kissed him.
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을 인하여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38 What grieved them most was his statement that they would never see his face again. Then they accompanied him to the ship.
※ 묵상 도우미
감독자(28절) 원래는 로마가 각 시에 파견한 행정 감독관을 가리키나, 여기서는 지역 교회를 돌보는 지도자를 의미한다.
눈물로(31절) 바울이 어떠한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양 떼를 돌보았는지 알 수 있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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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로 인해 내 마음도 상하게 되기를 원한다. - 밥 피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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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핌과 보양의 소명 (20:28~32) 바울은 장로들에게 자기 스스로와 교회를 잘 살필 것을 권면합니다. 자신의 영성이나 교회 공동체는 세밀한 ‘살핌’이 없으면 와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소명을 입은 초병(哨兵)이며 감독자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곳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기관이기 때문에 마귀는 이 세상 끝까지 호시탐탐 교회를 훼방하고 망가뜨릴 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때문에 세상의 나쁜 영향력이 교회 안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는 가라지와 훼방 세력과 분열케 하는 이단자들과 미혹하는 자들이 항상 있었습니다(29~30절). 그래서 바울은 쉼 없이, 눈물로 가르치고 살폈습니다. 바울이 하던 그 교회 살핌과 순수성 유지는 지금 우리에게도 위탁된 사명입니다.
☞ 자급자족의 윤리 (20:33~38) 헌신한 사명자라도 생존을 위한 필요가 있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자급자족의 원칙을 지켰습니다. 물론 그도 여러 종류의 후원과 도움을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빌 4:15~19). 그러나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살전 2:9). 그도 사람인데 갖고 싶은 것이 없지 않았을 테지만 마음을 비우고 절제했습니다(33절).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신앙이 잘못되면 자기가 노력하지 않고 얻어먹고 사는 것을 기적과 은혜로 착각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복임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35절, 엡 4:28). 마지막으로 바울과 에베소 장로들이 함께 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이 시대 공동체 지도자들의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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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적인 헌신 어느 세대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자기의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친구가 나를 킬리만자로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산 중턱쯤에 있는 어느 한 교회 마당 아래 조그마한 빈터로 나를 데려갔습니다. 몇 개의 바위들로 둘러싸인 공간에 여러 의자와 기념비가 놓여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150년 전 유럽의 선교사들이 케냐의 몸바사 항구에 도착하여, 걸어서 이곳까지 온 뒤 여기 이 바위에 걸터 앉아 아프리카의 선교를 위해 기도했던 장소임을 기념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는 그 글을 읽고 잠시 동안 묵상을 했습니다. 죽음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정글을 헤치고 이 먼 데까지 걸어 온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 올 수 있었을까?’ 즐거이 헌신하는 삶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이러한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지금도 날마다 변화되고 있습니다. - 「섬기며 다스리는 사람」/ 홍성건
♣ 한절묵상 사도행전 20장 28절 하나님은 양 떼를 잘 돌보기 위해서 감독자라고 하는 질서를 주셨습니다. 즉 양 떼들이 아무렇게나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양 떼들이 따라갈 수 있는 교회의 영적 지도 체계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이 영적 지도 체계를 존중하여 권위를 살려줘야 합니다. 이 감독은 사람이 투표하여 뽑은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직접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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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와 그 지체로서 소명을 받은 나 자신을 진정으로 신경을 써서 잘 살피고 있습니까? ● 남에게 주려고 하는 섬김과 베풂의 자세를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은혜를 오해하여 잘못된 습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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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탐욕을 가져 가시고 주님의 은혜와 기이한 것들로 채워주소서. 잠시 거쳐가는 이 세상의 것들을 내려놓고 영원한 것을 붙잡음으로 베푸는 자리에 서는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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