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사람의 정신 상태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꿈은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여
꿈을 꾸는 동안 인체 내에서는 다양한 면역 기능 물질들이 생성된다. 또 꿈은 질병을 예지하여
경우에 따라 병의 징조를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꿈은 해롭지 않다.
도리어 건강에 유익하다.
"수면의 역할은 오로지 꿈을 꾸는 데 있다"고까지 얘기할 정도다.
"꿈은 사람이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며, 꿈을 꾸는 시간이 없으면 개성의
혼란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수면은 인체 내 면역 기능 물질(골수와 임파선에서 나오는 보호성 물질)의 생성을 도우며
질병의 전염과 침입에 대한 일종의 예방약이 된다"고 말한다.
사람이 자면서 꿈을 꾸면 좋은 물질이 대량으로 생산된다는 것이다.
병을 앓으면 꿈도 달라진다.
꿈은 질병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음기가 강하면 불 속을 지나면서 화상을 입는 꿈을 꾼다.
양기가 강하면 불 속을 지나면서 화상을 입는 꿈을 꾼다.
음양이 모두 강하면 살리거나 죽이는 꿈을 꾼다.
과식하면 남에게 물건을 주는 꿈을 꾼다.
배가 고프면 남의 물건을 슬쩍 집어오는 꿈을 꾼다.
허하고 뜬 병에 걸린 자는 공중으로 떠오르는 꿈을 꾼다.
가라앉고 뭉친 병에 걸린 자는 물에 빠지는 꿈을 꾼다.
띠를 졸라매고 자면 뱀 꿈을 꾼다.
새가 머리를 쪼면 나는 꿈을 꾼다.
몸에 음이 강해지려고 하면 불을 보는 꿈을 꾼다.
병이 오려고 하는 경우에는 먹는 꿈을 꾼다.
술을 마신 뒤에는 걱정스런 꿈을 꾼다.
노래하고 춤을 춘 뒤에는 곡을 하는 꿈을 꾼다.
상체에 양이 성하면 나는 꿈을 꾼다.
폐기가 성하면 곡하는 꿈을 꾼다.
몸 안에 짧은 충(蟲)이 많으면 사람이 모이는 꿈을 꾼다.
긴 충이 많으면 서로 공격하는 꿈을 꾼다.
꿈은 신(神)과 형(形)이 만나는 곳이다.
첫댓글 이런 나눔도 참 좋네요... 상식의 살이 찌워지는 느낌이랄까...ㅎㅎㅎ 고맙습니다, 나눠주셔서....
바쁜 시간속에 읽어주셔서 더 감사한 맘입니다. 행복하세요.
참 좋은 말씀이군요,,,가슴에 와 닿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