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달간 대전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FM모닝쇼에서 '새봄 특집‘으로 <fly again~ 황혼의 새봄을 응원합니다!!>을 진행했습니다. 황혼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는데요. 우리학교 장미1반에서 한글을 공부하시고 초등학교 공부를 하시어 2014년에 초졸검정고시에 합격하셨던 팔순의 이용순 학생이 1등을 하셨습니다.
지난 4월 1일에 1등 사연으로 다시 소개가 되었고 이용순 학생과 따님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이에 아래에 소개합니다.
잘라낸파일_FM 모닝쇼_20160401-070001-1.wma
잘라낸파일2_FM 모닝쇼_20160401-070001-1.wma
첫댓글 장미반교사소통에 원고올렸습니다. 이용순 어머니께서는 문해 편지쓰기 대회에서도 입상한 바 있고, 시 역시 잘 쓰시고, 자작시 낭송의 고운 목소리, 공부도 아주 열심히 하신 어머니이셨답니다. 우리 동료 어머니들께 아주 많은 용기를 주시는군요. 새 봄의 기쁜 소식에 이용순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인터뷰 하신 고운 음성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