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일찍와서 기다린 형근이와 방현이, 멀리서 러시아워를 뚫고 2시간만에 달려 온 재석이, 장사 끝내고 피곤할텐데 친구들을 위해서 전병과 커피 등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 은숙이, 와병중이신 시부님의 허락을 득하고 오랫만에 힐링하고픈 채연이, 바쁜 일정에도 시간내서 온 재광이, 마음이 들떠 폴짝거리며 나타난 태경이 그리고 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소풍 길에 나선 친구들과 함께 도착한 태안 햇살마을 현장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는 종주와 함께 골조공사가 거의 끝난 현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한방 박고 홍성 남당리항 새조개 샤브 먹으러 고고씽~~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달짝찌근한 새조개의 맛에 내가 가지고 온 한라산 소주 한잔 하니 다들 정신이 혼미해지고....,
조개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생전 처음 맛보는 새조개의 쫄깃한 식감에 정신없이 먹고 떠들다 보니 배도 빵빵, 낮술에 취기도 올라 알딸딸~세상만사 부러울게 없구만^^
소화도 시킬겸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멋진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도 하고 고운 모래사장위를 뛰며 잠시 일상을 접고 무아지경에 빠진다.
다른 일정이 있어 먼저 올라간 1호팀을 배웅하고 남은 친구들은 노래방에 스크린 그리고 안양 도착혀서 해장국에 마무리까지 하루를 알차게 꽉 채웠네....,
어제 같이 한 친구들 너무 재미 있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같이 못한 친구들은 다음 기회에 같이 하자.
종주야~ 안전시공 대박분양 기대하며 어제 잘 먹고 잘 놀았다.
담에 내 채 갖고 내려갈께.....,분하다 한타차^^












첫댓글 그래 소풍가는 그 기분 였겠다. 좋았겠다. 한컷.한컷 듬뿍듬뿍, 기억에 남겠구나, 니 몸 삼십대 갔다. 종원아!
넘넘 즐거워 하루해가 아쉽더라
이런 동심 가끔 느끼며 살자. 고맙다 친구야~~~~
사진이 즐거움을 그대로 보여주네.^ ^*
행복해 보인다. 정말로 ....
어제무지즐거운하루엿다친구들아
잘댕겨왔다니 감사!
찾아준친구들한테 고맙구 응원해준 친구들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