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 하려면 복식호흡에 주목하라!

복식호흡으로 노래 잘하는 법
- 복식호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식호흡을 어떻게 노래에 활용하느냐가 관건!!
우리가 노래를 배로 부른다는 것은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들이마신 호흡이 소리를 낼 때 한꺼번에 입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기위해서
즉 성대에서 진동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빨리 빠져 나간다면 소리가 다 새버려서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흡이 소리를 내기 위해서, 천천히 밖으로 나가게 하기 위해서
배가 들어가지 않게 배를 버티기 위해서 힘을 줘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성대에서 소리를 내기 위해서 목에 힘을 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목에 힘을 주게 되는 것은 음정을 높이려고 한다거나 소리를 크게 내려고 할때
호흡의 쓰임 즉 압력의 증가없이 목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몸 어딘가에 힘을 주지 않고서는 물건을 들어올릴 수 없는 것처럼
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딘가에 힘을 줘야소리가 나오는데 그 비중을 어느쪽에 두느냐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목에 힘을 많이주면 어떻게 될까요?
목 즉 후두안에 성대가 있는데 그 부위에 힘을 준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성대가 올바르게 떨릴 수 없을 것입니다.
성대는 오로지 호흡의 도움으로 가만히 자기 위치에서 떨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움직인다거나 힘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즉 평소 말할때에는 비교적 작고 낮은 소리로 말을 하기 때문에
호흡을 많이 쓰거나 압력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대문에 목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음이 높으며 소리가 크기 때문에 호흡과 압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배에 가득 채운 많은 호흡과 압력을 쓰기 위한 배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복식호흡을 통해 배에서 그런 부분들을 유지하고 버티기 위해 힘을 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압력이라고 하는 것은 소리를 내보내는 힘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압력은 성대에서 소리를 내기 위해서 오로지 쓰여야 하며 배에 힘이 들어간다고 해서
목에 힘이 더 들어간다거나 하면 오히려 호흡과 성대와의 밸런스를 잃게 되고 맙니다.
꾸준히 연습해서 노래방에서 실력발휘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