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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B674E5527210019)
이번에는 가장 걱정인 도난/분실, 소매치기 방지 등 불의 사고를 막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여행은 가고 싶은데 막연하신 분
-내가 짠 일정이 효율적인지 확인하고 싶은 분
-저렴하게 각종 예약을 대행하고 싶은 분
-아무 생각 없이 잘 짠 자유 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분
지구를 걷는 법/02-736-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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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사전 준비
-많은 현금보다는 국제현금카드, 신용카드(반드시 본인 명의로 발급해야 추후 사용에 문제가 없음), 여행자 수표(큰 규모의 쇼핑을 확실하게 하는 경우) 등으로 분산
-고가의 지갑을 가져가기 보다는 현지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저렴하고 가벼운 지갑 준비
-각종 예약이나 여행 정보는 최소 2배수로 준비해서 따로 배분
-여권 분실을 대비한 여권용 사진 2매, 여권 사본 준비
-가장 중요한 물품(여권, 유레일패스, 현금, 각종 카드 등)을
보관할 적당한 크로스 백
-복대(혹은 전대)는
요즘 거의 들고 가지 않으며, 이용하기 아주 불편함
-대사관(혹은 영사관) 위치
정보나 기타 편의 정보를 별도 준비
-본인의 전체적인 일정을 주변 지인에게 알려주고, 최소 일주일
이상 연락이 없는 경우 확인을 요청함
2. 유럽 현지
-현금 인출 시에 외부에 나와 있는 현금인출기보다는 은행 내부에 있는 현금 인출기를 사용하고, 필요한 현금만 인출해서 사용
-민박, 호스텔 등 숙소나 관광지에서 현금을 많이 가진 것을
자랑하거나 꺼내 보이는 일은 삼가
(중간 중간 경비 정산을 하는 경우 조용한 장소나 시간대를 선정해서 확인)
-필요 이상의 친절을 보이려고 하거나 본인이 관광객임이 확실함에 불구하고 길을 묻거나 중요하지 않는 말을
걸어오는 경우 먼저 피함
-한국의 음식점이나 커피숍 같이 자리를 맡기 위해서 물건을 올려 놓고 이동하거나 식사 중간에 휴대폰 등을
보기 위해서 올려두는 경우를 삼가
-기차 이동 시에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중요 물품(보통은 크로스
백)을 가지고 이동하고 자는 경우에도 꼭 안고 자는 것이 좋음
(혼자 일 경우보다 2인 이상 단체일 경우 서로 미루어서 분실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능하다면 본인 물품은 본인이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
-호텔이나 민박 등 숙소를 체크아웃 할 때 빠지는 물품이 없는지 두 번 이상 확인 필수
(휴대폰 충전기, 카메라 배터리, 모자, 빨래 등을 두고 오는 경우가 아주 많음)
-대도시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는 경우 배낭이나 가방은 앞으로 메고,
항상 주의를 살피면 경계를 하는 것이 좋음
-환승을 하는 버스나 기차 이동 중에 짐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짐(보통은 캐리어)에 식별이 쉬운 표시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기차의 경우 아주 크거나 무겁지 않은 경우 객차 내에 반입해서 머리 위에 올리는 것이 좋음
-장거리나 큰 이동을 하는 경우 여러 군데 분산이 되어 있는 짐을 한 두 군데로 몰고, 자주 꺼내거나 필요한 물품(승차 티켓, 유레일패스, 여권 등)은
꺼내기 쉬운 곳에 미리 준비하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중요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의 배터리는 항상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숙소나 휴식 시간에 충전을 할 때 분실이나 놓고 오는 경우를 항상 조심해야 함
(모든 자료를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두기보다는 종이로 프린트하고, 백업으로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는 것이 좋음)
-현지에서 만나는 여행객 대부분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믿거나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음
-간단한 계산이나 현금 지출 시에는 지갑에서 꺼내서 주는 것보다는 사전에 바지 주머니 여러 군데 분산 배치를
한 후에 간단하게 꺼내주는 것이 좋음
(단, 분산하는 경우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내다가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함)
-유럽은 잔돈 사용이 아주 빈번하고 잔돈만 사용 가능한 부분(자판기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일정 수준의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남은 잔돈은 마지막 출국 시에 지인 선물 구매나 음식 구매 등을 할 때 털어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카드를
쓰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 가능)
-카메라나 휴대폰의 분실이 잦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사진을 백업을 하는 것이 좋음
-여행자 보험에서 도난 물품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데, 보상 액이
생각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거짓으로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해서
부정으로 보상을 받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음
3. 간단한 사례 및 대처 방안
**기본 사항**
-거절은 부드럽고 단호하게 하며, 불리한 경우 못 알아듣는 척한다.
-집시의 경우 피하는 것이 상책이고,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게 한다.
(집시는 끄나풀로 뒤에 범죄 조직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상책)
-관광지를 벗어나 으슥한 곳으로 가거나 혼자 혹은 소수로 심야에 다니지 않는다.
-한국처럼 생각하지 말고, 자기 짐은 스스로 보관하고 항상 주의한다.
-기본 법규나 매너를 잘 지키고, 본인의 일과 상관 없는 일은
관여하지 않는다.
-외국임이 확실하게 보이는 옷차림을 하고 있는데도 관광객 같지 않은 복장을 하고 지도를 들고 길을 묻거나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길을 알려주는 경우
▶그냥 지나쳐 간다
-피부가 검은 어린애들이 본인의 주위를 둘러싸면서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을 계속 하는 경우
▶대부분 집시로 빠른 속도로 피한다
-아주머니가 꽃이나 나무를 나누어주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
▶보통 교회 근처에서 나누어 주는데 절대 받지 않는다
-10대 젊은 여자가 설문지를 들고 다니면서 동의나 서명을 요구하는 경우
▶웃으면서 보내거나 외국어를 못하는 척한다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는데, 한쪽 구석으로 몰거나 본인을
둘러 싸는 느낌이 드는 경우
▶느낌이 드는 순간 자리를 피하거나 우선 내린다
-음식점이나 커피숍에 앉아 있는데, 종이를 나누어 주면서 구걸을
하는 경우
(보통 휴대폰이나 지갑이 있는 곳에 종이를 두고 나중에 같이 가져가는 수법을 많이 사용)
▶테이블 위에 물건을 올리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티켓을 구매하는데 도와주면서 잔돈을
요구하는 경우
▶도움이 필요 없고 강조하고 그래도 도와주면 잠시 자리를
피한다
-같이 사진을 찍고 사진 값을 요구하는 경우
▶돈이 없다고 하거나 외국어를 모르는 척 한다
-버스나 기차를 탈 때 무거운 짐을 들어올려주고 돈을 요구하거나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 경우
▶본인 짐은 본인이 들어 올리고, 부득이하게 도움을 받는 경우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기차 정차 시에 잠시 기차에 들어와서 빈 자리의 캐리어나 가방을 들고 내려 가는 경우
▶자리를 비울 때 항상 신경을 쓰고, 와이어가 있다면 캐리어를 묶어 놓는다
-기차를 무임 승차로 타고 있다가 기차 정차 시에 노리던 물품만 가지고 내리는 경우
▶자리를 비울 때 항상 신경을 쓰고, 와이어가 있다면 캐리어를 묶어 놓는다
-거리를 다니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으로
낚아채어 가는 경우
(아이폰을 대표적으로 노리며, 태블릿도 대상이 될 수 있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수 밖에 없다
-심야 시간에 좋은 곳(보통 술집이나 창녀촌 등)이 있다며 호객하는 경우
▶사전에 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이용하거나 단호하게 거부한다
-(오래된 수법이지만 당하기 쉬운)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면서, 여권이나 가방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
▶여권 사본을 먼저 보여주고, 그래도 원본을 요구하는 경우 경찰서나 파출소를 가자고 한다
-급하게 달려와서 물건을 하나 맡아 달라고 하고 간 후 나중에 가짜 경찰이 범죄에 연루된 것이라고 하여
짐을 수색하면서 물건을 털어가는 경우
▶남의 물건을 맡아주지 않는다
-거리 공연을 보고 있는데, 자꾸 둘러싸거나 주위를 다닌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
▶공연 관람 시에 맨 앞에 서는 것이 좋으며, 사람이 너무 많거나 시끄러운 경우에는 자리를 피한다
-잘 생긴 남자가 느닷없이 청혼을 하고,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과연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생각을 해본다
-공연이나 축구 등의 시작이 임박해서 티켓을 싸게 사라고 하는 경우
▶싸게 파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단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고 상황을 봐서 결정을 내린다
-호객 행위로 음식점이나 술집에 간 경우
▶메뉴판을 잘 확인하고, 비싸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문 전에 빠져 나온다
-가끔 새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시비를 거는 경우
▶법규를 잘 지킨다
-빈자리에 앉아 있는데, 자기 자리라고 비키라고 시비를 거는
경우
▶비켜준다
유럽의 경기가 안 좋아서 이 외에도 기상천외한
사건/사고가 많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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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유 여행은 ‘지구를
걷는법’과 함께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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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첫댓글 머리 속에 확실하게 입력을 요하는 사항이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멋져요.
잘 참조 바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전
크로스백인데도 불구하고 소매치기 당한 경험이 있는데
여행 고수님들 보니깐
바지 안쪽에 5000원주고
호주머니 만들어 돈넣어가지고 다니는거 봤는데
그방법 괜찮더라고요~~~
정말 잘보고갑니다!!!!! ㅜㅜㅜ 7월에 스페인가는데 유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