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의 부활을 꿈꾸는 팀...텍사스 레인저스입니다.
참고로 이 자료는 올스타 브레이크에 나온자료라 지금 현재의
팀 내용이랑은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모호한 표현들은 제가 문맥에맞게 번역했습니다.
혹시나 이견이 있으시면 말꼬리 달아주시면 고맙겠네요..
<선발 5인방> - 존 톰슨, 호아킨 베누아, 콜비 루이스, 로버트 엘리스..솔직히 붙밖이 선발은 톰슨, 베누아 루이스 정도만 빼고...거의 없음....개인적으로 볼때...메이저 최악의 선발진....더이상의 최악은 없을듯...ㅡ.ㅡ;;
<릴리프들> - 프란시스코 코데로(현재 불펜진중 3.07의 방어율로 젤 잘해줌), , 제이 포웰(허접질 그자체), 애런 풀츠(5.48의 방어율로 팀내에선 수준급 방어율.ㅡ;;), 론 마헤이, 브라이언 슈즈, R.A 디키(가끔 선발로도 쓰임), 로스만 가르시아
<주요 내야진> - 내야진은 거의 ML최강급 중에 하나...왼쪽부터 엘머 디아즈(C), 마크 테익세리아(1B), 마이클 영(2B), 알렉스 로드리게스(SS), 행크 블레이락(3B)
<주요 외야진> - 라이언스 닉스(RF), 덕 글랜빌(CF), 도니 새들러(LF, 원래포지션은 2루수이나 최근에 중견수나 좌익수로 자주 등장), 라파엘 팔메이로(DH)
<백업 요원들> - 토드 그린(C), 쉐인 스펜서(LF), 마커스 타마스(RF)등등..
텍사스는 2003년 새로운 매니저, 새로운 스프링 트레이닝 기구와 선수, 그리고 높은 희망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다. 현재 시즌은 절반이상이 끝났고....텍사스는 현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와 20개임이상 벌어져있다.
그러나 낙관적인 전망을 여전히 남아있다. "제가 생각한 모든 도전은 여기에 있어야 했죠. 그리고 그 도전에 대해 얘기했었죠.아직 그것들을 해결할수 있다고 봅니다." 라고 텍사스 감독인 벅 쇼월터(Buck Showalter)는 말한다. "난 시간속에 갇혀 있지않습니다. 난 그것이 어제 일어나길 바랬죠. 우리가 되어야 하는것과 우리가 얻을수 있는것과 거리가 멀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겁니다."(말이 너무 형이상학적인듯..)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가장 실패한것을 꼽으라면 그것은 선발투수진과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 방어율이다. 그들에게 가장 용기를 주는 부분은 행크 블레이락, 마크 테익세리아, 라이언 루드윅, 마이클 영 그리고 프란시스코 코데로와 같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다. 레인저스는 후반가를 누가 잠시동안 팀에 남느냐 아니면 누가 장기적인 미래에 있어서 팀에 남을것인가를 판단하는데 시간을 보낼것이다. 2004년의 레인저스는 젊을것이다. 단지 얼마나 젊을것인가를 결정해야 할것이다.
Club MVP(클럽 MVP) :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어깨 통증과 싸워오고 있고 부상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22개의 홈런과 60타점 그리고 .285의 타율의 성적을 내고 있다. 그의 수비력과 그라운드에서의 팀 리더쉽은 훌륭했고, 그것이 클럽하우스에서 그를 팀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만들었다. 또다른 MVP감으로는 최고의 전반기 성적을 낸 블레이락과 영을 들수가 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Call him 'Ace'(에이스라 불러다오) : 레인저스는 에이스가 없다.(가슴이아푸네요..찬호형이 이자리를 채워줘야 하는데...) 그들의 최고 연봉 투수인 박찬호는 DL에 올라가 있고 이번시즌 그것이 그에게는 도전이 될것이다. 이스마엘 발데스(부상)와 존 톰슴은 올시즌 텍사스에서 가장 꾸준한 투수로(잘했다는 뜻은 아님)서 꼽을수 있을 것이다.
Greatest strength(강력한 힘) : 천둥같은 타격은 제쳐 놓고 가장 강력한 레인저스의 힘은 수비력이다. 텍사스는 .984라는 인상적인 수비율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2루수와 유격수의 콤비네이션은 단연 뛰어나다고 말할수 있다.
Biggest challenge(최고의 도전) : 꾸준히 던져줄 수 있는 선발투수를 찾는것이다. 레인저스는 볼넷 허용개수와 홈런 허용개수에서 단연 메이저리그 선두이다. 팀 방어율 역시 리그 전체에서 최고 높다.
<언제쯤 놀란 라이언 같은 투수가 텍사스에서 다시 나올런지..헐>
Biggest surprise(최고의 놀람) : 블레이락은 2002년의 그저 그랬던 시즌에서 2003년 올스타로 뽑히면서..엄청난 성장을 했다. 그는 타율부분에서 리그 수위를 다투고 있고 시카고에 있는 AL Squad(뭔질 모르겠군요..ㅡ.ㅡ죄송)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이름을 올렸다.
For the scrapbook(기억될만한 사건): 5월 11일에 오른쪽 담장으로 홈런을 때리면서 라파엘 팔메이로가 500홈런 클럽에 합류했다. 볼파크 인 알링턴(The Ballpark in Arlington)구장에서 미래의 명예의 전당 합류를 위한 축하 행사가 있었다.
He said it(그가남긴 말) : "저는 승리와 패배의 시각으로볼때 확실히 그동안 우리는 실망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훌륭한 스프링 캠프를 보냈기 대문에 그 결과는 놀랍기만(안좋은 쪽으로)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4월과 5월에는 다른팀과의 경쟁에 있어서 괜찮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6월에 우리는 완전히 뒤쳐지고 말았습니다." -텍사스 단장 존 하트(John Hart)의 말
Oh, doctor(부상자 명단) : 케빈 멘치(Kevin Mench)는 6월 8일에 공에 의해서 그의 팔목이 부러지면서 올 시즌 가장 분명한 횟수의 경기를 빠진 가장 최근의 레인저스 선수이다. 레인저스는 박찬호(Park)가 그의 등 부상때문에 이번시즌에 복귀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팀은 지난 7월에 토미존 수술(Tommy John surgery)을 받은 제프 짐머만이 시즌 마지막즈음에 Ballpark경기장의 마운드로 복귀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인저스에서 허버트 페리(Herbert Perry) 부상중이다. 그는 어깨와 무릎 수술로 인해 올시즌을 일찌감치 접었다.
team needs(팀이 원하는 것): 팀은 후반기에는 좀더 꾸준하게 던져줄수 있는 선발진과 불펜진을 필요로 한다.(이것은 LA같이 몇몇 최고의 투수진을 가진 팀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팀의 바램이네요*^^*) 텍사스의 공격력은 그간 꾸준하지 못했지만 빅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중의 하나가 될것이라고 믿고 있다. 레인저스는 또한 미래를 위해 빅리그 로스터(Big-League roster)에 이름을 올릴 젊은 선수들과 마이너리그선수들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Mark your calendar(눈여겨봐야할 경기): 7월 23~28일(이미 지났군요..ㅡ.ㅡ;)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적인 애너하임과 시애틀과의 경기가 있다. 8월 4일~7일까지는 쇼월터가 이번시즌 두번째로 뉴욕으로 돌아가 경기를 벌인다. 9월 9일에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와의 19경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같은 지구의 각각의 팀과 하는 경기를 말하는 것임)
첫댓글 앨머디아즈가 아니고 아이너 디아즈구요... 외야에 덕 글랜빌은 트레이드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