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잼
오즈팬케이크 만들고 남은 이녀석을 활용해서 잼을 해치워보자
흠... 그냥 팬케이끄 가루에 잼넣고 섞고있는데
섞으면 섞을수록 뭔가 다짐육 같다...
뜨신 물을 부어줍시다...
한결 스무스하게 섞입니다. 근데 반죽 맛을 보니 뭔가 부족... 다소 풍부하지못하고 달다구리하기만함
빠다를 넣고 또 섞어봐야겠습니다.
아참 이때 꿀도 조금 넣고
맛을 끌어올리기위해 소량의 소금도 넣어
쉐킷쉐킷
팬에 버터로 코팅해주고
쉐킷쉐킷한 반죽을...귀찮아서 한번에 투하... 뚜껑 덮고 약불에서 천천히 찌듯이 익힐거예요... 그나자나 색이 참 비호감입니다.
응 시간조절못해서 바닥태움^^
원래는 20분 하려다가 깜빡하고 30분이 지남...
뒤집어서 15분정도 익힌후 팬에서 꺼냅니다.... 속까지 다익었을까요?
잘익었습니다!!!!
너무 시커먼건 발암물질있대요
흡... 탄 부분 다 떼어내니 혹성 표면같습니다
얇게 부칠때는 몰랐는데 팬케이크 믹스어ㅣ베이킹파우더가 많이 들어가나봅니다.
맛은 팬케익과 딸기잼이 혼연일체된맛. 단걸 비호하는 제겐 약간과한 단맛이지만. 단맛선호자에게는 그럭저럭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식감은 촉촉하고 쫀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