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와 서비스의 차이 : 남도 나처럼 귀한 사람일 수 있을까!
(2022년 11월+12월 167호)
“이것이 우리 삶의 의미입니다. 곧, 예수님을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삼는 ‘왕복’ 여정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머물기’와 그분을 선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는 또한 가난한 이들, 이주민들, 병자들, 죄수들, 사회에서 가장 작고 잊힌 이들과 함께 머무는 것이며, 그들의 삶을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선포하는 것을 뜻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가장 취약한 형제자매들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거기서 특별한 방식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티칸 뉴스의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형제를 처음 면회하려면 교도관이 꼭 물어봅니다.
“무슨 관계이기에 면회를 하려고 합니까?“
“아무 관계도 아닌데요.”
처음 영치금을 넣어주려고 해도 물어 봅니다. 무슨 관계냐고 물어봅니다. 일일이 대답하기가 그래서 그냥 지인이라고 합니다.
아무 관계도 없으면서 남을 돕는 것이 참으로 희한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와 상관이 없는 남을 돕는 일은 놀라운 일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손님 중에 아픈 분을 모시고 병원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원수속을 밟을 때 직원이 물어봅니다.
“환자분과는 무슨 관계예요?”
“아무 관계가 아닌데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관계가 없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어 합니다. 가족이 아니고 친척도 아닌데 왜 환자의 보호자가 되기를 자청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환자와 관계가 없으면 보호자가 될 수 없나요?”
이렇게 물어보면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직장암에 걸렸는데 의사가 3개월 시한부 인생이랍니다. 사기를 당해서 빈털털이가 되었답니다. 수중에 약간의 돈이 있고, 가족과는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천의료원 근처에 방을 하나 얻었다고 합니다. 당신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되면 병원에 입원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3개월이 될 때였습니다. 정말 병세가 심각해졌습니다. 인천 의료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가족이 아니라서 보호자가 될 수 없습니다. 병원에서 가족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아들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노인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며칠 후에 아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버지가 남겨 놓은 것이 없는지 물어봅니다. 아무 것도 없고 노인의 월세 보증금이 이백만 원 쯤 있을 것인데 집주인과 정산을 하면 얼마가 남을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믿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경북북부 1교도소에 있다가 여주교도소로 이감을 가서 있는 형제에게서 온 편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직원은 교도관을 말합니다. 출역이라는 말은 재소자들이 일하러 가는 것을 말합니다. 공장, 청소, 이발 등등입니다. 출역을 하면 상여금이 조금 지급됩니다. 보통은 출소할 때 지급됩니다.
확정이란 말은 보통 구속되어 일심, 이심, 대법원 까지 재판이 끝나면 형이 확정됩니다. 무기수들과 형이 많은 장기수들은 누진처우 등급마다 소진해야 할 점수가 많습니다. 누진처우 4급에서 3급, 2급, 1급으로 올라가면 면회할 수 있는 회수가 늘어나고 혜택이 달라집니다.
‘무기수 30년을 잡고’ 라는 말은 이렇습니다. 무기는 형의 기간이 없습니다. 무기에서 감형이 되면 보통 유기 30년형에서 시작됩니다. 보통 무기를 선고받은 무기수가 가석방되는 경우에는 감형되어 30년이 지나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어떤 무기수는 35년이 지났는데도 그냥 징역을 사는 경우개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기형의 최고형은 50년 형입니다. 근래는 45년형, 40년 형을 받은 사람을 간혹 봅니다.
영치금은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이 쓸 수 있는 돈입니다. 3백만원까지 가질 수 있고 하루에 외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돈은 3십만원까지입니다. 밖에서 보내주는 돈인 영치금이 없으면 필요한 물건이나 책을 살 수 없습니다. 돈이 없으면 징역은 곱징역이라고 합니다. 보통 수용되어 있는 사람의 약 10퍼센트 정도는 몇 원이나 몇 십 원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베베모 가족분들께,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거의 2년째 코로나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입니다. 이제 그만 줄어들 때도 된 거 같은데 줄어들 생각을 안 하네요. 나이 드신 분들은 조심하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은 역시 코로나 위험보다는 노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뉴스 같은데서 보면 길거리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더라고요.
건강은 다들 괜찮으시죠? 전화라도 드리고 싶은데 여주는 직원이 확진되어서 전부 다 2주일 동안 방에 갇혀 있다가 출역했는데 다시 하루 만에 밀접 접촉자 격리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격리된 지 일 주일 만에 나왔습니다. 그래도 다음 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역한다니까 다행입니다.
저 드디어 1급 달았습니다. 확정된 지 13년 4개월만이고 구속된 지 14년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1급 한 번 달아보겠다고 사람들이랑 싸울 것도 참고 살고, 코걸이들 피해서 조심조심 살아온 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네요. 근데 막상 1급 달아보니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청송 같으면 1급수들이 적어서 검신도 안 받고, 겨울에 솜이불도 주고 혜택이 조금 있는데 여기 여주는 1급수들이 많아서 아무런 혜택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애태우며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감동은 적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 제가 열심히 잘 살아왔다는 증거이기에 적게나마 행복합니다.
무기수 30년 잡고 지금 절반 살았으니 이제 저도 내리막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14년이란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지나온 세월만큼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있는 것이고요.
베베모 가족 분들 얼굴 못 본지도 거의 2년이 된 것 같습니다. 빨리 얼굴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매달 보내주시는 영치금은 정말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매달 넣어주셔서. 아껴서 잘 쓰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시험공부 하러 가 봐야겠습니다. 다음 주말에 중간고사 시험이라.
이번 주도 늘 행복하시고 웃는 날만 가득하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
여주교도소에서, 이** 올림
코로나 19 때문에 2020년부터 거의 2년이 넘도록 교도소에 갇혀 있는 형제들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에야 청송에 있는 경북북부 1교도소에서 자매상담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경북 청송군에는 네 개의 교도소가 있습니다. 경북북부 1교도소, 2교도소, 3교도소, 직업훈련교도소입니다. 경북북부 1교도소는 옛날에는 청송교도소라고 불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형제들이 자매상담에 나와도 전처럼 음식을 나누어 먹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자매상담이 끝난 다음에 들고 들어갈 수 있도록 과자 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자매상담 중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모임 시간 동안 절대 벗지 말아야 합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매상담 시간 동안에는 예전처럼 가져간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요즘은 음료수와 떡 종류는 반입이 안 됩니다. 허용되는 것은 사탕과 과자류, 과일, 제과점 빵입니다. 또 은박이나 금박으로 포장된 초코렛은 껍질을 벗겨야 반입이 가능합니다.
열두 명의 형제들을 만났습니다. 세 명의 형제들은 기존의 모임에 참석했던 형제입니다. 여덟 명은 처음 보는 형제들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기도를 한 다음에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에 참석했던 세 명의 형제들 외에는 모두 얼굴에 불안과 근심이 가득합니다. 삼십 중반의 한 형제가 이야기합니다. 자기는 45년형을 선고받았고 이제 2년의 형을 살고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밖에서 도와주는 친척도 친구도 없다고 합니다.
기존의 세 명의 형제들만 싱글벙글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한 명은 무기수, 두 명은 징역이 삼십 년과 사십 년을 받은 형제들입니다. 근심 걱정이 가득한 형제들에게 이제 곧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매상담이 열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자매상담 팀에게는 영치금 지원도 거의 대부분 끊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 자매상담을 하던 형제들에게는 계속 영치금 지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교도소로 이송을 갔더라도 계속 영치금을 보내주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끝나면 자매상담이 다시 시작될 줄 알았다고 합니다. 자기들도 처음에는 불안과 근심걱정에 어쩔 줄을 몰랐었다고 합니다.
자매상담이 끝나고 검열을 받은 과자 꾸러미를 하나씩 드렸습니다. 여분의 꾸러미를 세 개 더 만들어서 담당 교도관께도 드렸습니다. 사무실에서 잡일을 하는 재소자 봉사원들에게도 나눠주기 위해서입니다. 또 같이 사는 재소자들이 자매상담이 끝나고 들고 오는 과자 꾸러미를 간절하게 기다립니다. 어떤 작업장에서는 거의 오륙십 명이 기다리다가 과자 한 쪽이라도 서로 나눠 먹습니다.
보통 자매상담에 나오는 형제들은 영치금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에 교도소 규칙이 바뀌면서 재소자들은 영치금을 3백만원까지 가질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물품은 교도소에서 판매하는 것만 사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영치금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 혹독한 세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자매상담에 참석하는 형제들에게 만 원씩 드렸는데 아무래도 삼만 원은 있어야 인간다운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할 수 있는 한 영치금을 매월 삼만 원씩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매상담이 끝나고 형제들이 들고 가는 과자 꾸러미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재소자를 돕는 일은 그렇게 힘든 것은 없습니다. 왜냐면 수감되어 있는 형제들은 독보권이 없습니다. 교도소 내에서는 수감자가 혼자 자유롭게 다닐 수 없습니다. 반드시 교도관의 감독 아래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꼼짝없이 갇혀있기에 그저 영치금이나마 조금 거들어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출소한 형제를 돕는 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해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와 비슷합니다. 얼마나 자신이 무력한 존재인지 절감하게 됩니다.
감옥에 있는 형제들에게 어떤 과자를 준비해 오면 좋을지 물어봤습니다. 하리보, 멘토스, 찹쌀떡 등등을 말합니다.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과자들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찹쌀떡은 떡이라서 아직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청송교도소를 다닌지 삼십여 년이 됩니다. 쏟은 열정과 시간과 정성을 생각하면 헛고생이나 다름없는 세월이지만, 불안과 증오, 적개심, 절망이 가득했던 형제들이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도움안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차츰 평화롭게 변하는 모습은 기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열몇 시간의 청송 나들이입니다. 몸은 노곤하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오늘 하루가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끝맺을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에게 아름다운 매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민들레 국수집'안에서
소망이 이루어 집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수사님의 말씀안에서 찾아갑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가족분들과
손님들 께서도 희망잃지 마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함께하는 민들레 국수집..
소중한 것을 나누는 일상이 천국의 모습입니다~~
서로같이 손을 잡고 체온을 나누며 희망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의 시작은 열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밥한그릇, 사람대접, 옷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고 이 세상이 삭막하지만은 않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사랑 나눔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누군가를 환대하는 삶!
사랑이 온 세상에 널리널리 퍼져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진심을 다하는.. 정성어린 보살핌, 작은듯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줄수있는 따뜻한 관심
따뜻하고 아름다운 늘 웃음을 지니고 계신
천사 민들레수사님과 천사 베로니카님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따뜻함을 나눠주는 민들레국수집,
늘 오래오래 우리곁에 있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민들레 공동체의 존재가 기적입니다~
변치않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은 우리사회의 든든한 스승님이세요
동화처럼 아름답고 시골의 소담스럼이 담겨져있는 민들레국수집
이렇게 꾸준히 넘치는 사랑의 나눔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귀하고 축복 가득한 정성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천사 베로니카님의 노고와 사랑으로 민들레국수집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것이 바로 사랑이겠지요 :D 민들레의 사랑과 향기 최고예요!
소외계층중 가장 바닥이라고 할수 있는 노숙인들은
사람대접을 받기는커녕 없신여김을 당하는...
보통사람들이 기피하는 대상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알고부터 가장 감동적이었던 점은
가난한 이웃과 노숙인들을 VIP손님으로 대하고
조건없이 아낌없이 있는 그대로
나눔과 사랑을 베풀고 계시다는 점 이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알고부터 나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a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o^)⊃━☆ 민들레국수집이 보여주는 한편의 일상 속 이야기들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따뜻한 추억이며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변함없이 이어지는 민들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며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끼네요
사랑으로 한걸음 한걸음.. 함께 해주니 참, 고맙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민들레국수집 희망차고 아름답게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을 태우는
촛불같은 삶을 사시는 대표님의 행복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느낍니다!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고맙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민들레 국수집, 민들레 홀씨 날리는 민들레 세상
작은 빛이 하나둘 모여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되는듯
이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함께 나눠요
민들레공동체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나눌 수 있는 사랑, 함께하는 사랑,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합니다
따스한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늘 사랑의 행동을 보여주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민들레 천사님들 고맙습니다. 파이팅
늘 천사처럼 어려운 이웃을 돌보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는 힘을 얻습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 민들레 공동체 사랑
항상 민들레 국수집 홈페이지를 볼때면 숙연해지고, 또
밝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평화를 빕니다" 민들레 천사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파이팅
매일매일 평화가 가득하길, 진정성 가득한 일기에 저도 마음이 행복합니다!
예전 인간극장에서 보고도 관심이 갔었는데
정말 수십년 오랜 시간동안 애 많이들 쓰셨습니다^^
민들레 사랑나눔이 늘 보기 좋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간 순간 힘든 이웃과 서로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온 정열을 불사르며
운영되는 민들레국수집이 자랑스럽습니다
민들레 천사님들이 있어 우리 사는 세상이 밝아집니다.
서영남대표님' 베로니카님' 모니카님 파이팅
가난한 이들과 더불어 사는 것, 가난하지만
베풀며 사는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밝고 정갈한 민들레국수집 속에 해피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모든것이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매일매일 민들레 공동체의 행복한 소식에 웃음 짓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해 베풀고, 함께 나누기 위해
힘쓰라는 특별한 가르침을 주는 「민들레 공동체」안에서
희망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사랑 나누며 그렇게
한 가족이 되는 일상의 모습들이 감동입니다.
배고픔보다 더한 고통은 소외감이겠지요.
민들레 국수집은 소외된 사람들을 섬김으로 보듬는
곳이라 마음에 들고(o゚v゚)ノ 참 좋습니다
많은 말을 드리는 것보다 항상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은 정말 착한 몇몇 분들로 인해
따뜻하고 아름답게 빛나는것 같네요~~~
서영남대표님, 베로니카님, 모니카님 그 밖의 많은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고도 건강한 희망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 꿈, 희망을 가득 담아 아낌없이 나누는 민들레국수집에서 하느님의 위대한 사랑을
체험하고 변함없는 민들레국수집 사랑 나눔이 최고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희망가득~ 서늘해진 날씨에 더 배고프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숙손님들에게 선물나눔으로 행복한 시간 선물해주신
민들레 천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비와 기쁨, 사랑, 희망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뜨거운 사랑에 응원하겠습니다.
희망나눔, 민들레 파이팅^^
인생의 길에서 넘어진 분들을 토닥여 주고
힘을 실어주는 민들레의 모든 일들이 참 필요합니다.
가난한 이, 곤경에 처한 이 누구에게 쉽게 말할 수 없는 무엇들..
그걸 격려하는 민들레쉼터~ 매일 기적 같은 민들레공동체 일상이 행복해보이네요
다양하게 보여주시는 배려들 삶에 대한 긍정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일 그것이 공동체의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행복*동행입니다
민들레 VIP 손님들의 밝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민들레국수집과의 만남이라는 씨앗이 싹을 틔워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노숙손님들 곁을 지키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가슴 따뜻한 사랑을 보며 민들레국수집과의 소중한 인연이 큰 나무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천사님들 고맙습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처럼 따뜻하게 사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제 마음까지 포근합니다.
환대의 집/ 오늘도 민들레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과 신앙을 증거한 얘기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표님께서 얼마나 힘겨운 이웃을 생각하는지
수십년의 민들레 사랑이 말해줍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나눔이 민들레에 일상 생활안에서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나누고 함께하는.. 늘 사랑이 풍성한 민들레국수집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갖 정성과 사랑을 나누며 참 사랑을
실천하신 민들레 수사님을 응원합니다.
민들레에 오시는 손님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비워야산다'라는 책에서
민들레 수사님의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이렇게 민들레이야기들을 자세히 읽으니 더 감동입니다!
노숙을 하시는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뭐라 표현을 할수 없는 진한 여운이 들었습니다.
수사님의 천사같은 아름다운 선행을 본받아 저도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착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큰 희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동참할께요. 힘내세요~
희망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이해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서 움이 튼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한결같은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
뜨거운 사랑나눔과 지극한 섬김이 마음에 남습니다
한결같은 민들레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수고하시는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힘내세요
깨달음을 주는 글 고맙습니다.
저도 사랑나눔에 적극적이 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정말 행복이란& 나눔이란 신기 합니다~
결코 큰 것 속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다 말하는 것
그 속에 가끔 마음이 뭉클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두 분께 많이 배우며, 사랑의 집을 짓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새롭게 거듭하겠습니다 :-D
민들레 사랑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착한나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의 사랑이 최고이고 든든합니다.
힘겨워하는 이웃이라면 누구든 따뜻한 품으로 감싸 안아줍니다.
자신보다는 힘든 이웃과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는다면 더 많은 평화가 가득할거예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 관심 꾸준한 나눔
배고픔에 지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상을 내어주시는 사랑..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네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가득~ 행복가득~ 사랑나눔에 늘 감사합니다.
민들레 홀씨는 피고 날아갑니다
오늘따라 민들레국수집이 가슴 찡하면서 따뜻하네요.
늘 민들레를 보며 느끼는건데요,
아직까지 우리 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천사들이 더 많기에 살만한 세상이라 느낍니다.
민들레 희망을 가져봅니다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게 비춰주시는의
배려와 사랑에 늘 감동합니다. 칭찬과 큰 박수 보내며
모두 푸르른 희망을 꿈꿉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랑으로써 많은 가여운 이웃분들을 안아주시는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을 존경합니다~
민들레 공동체 환대의 집 최고!
우리시대 빛과 소금같으신 민들레 수사님과
천사 베로니카님께 감사합니다
진실하게 동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삶의 기쁨을 나누며 사는 세상을 꿈꾸며..
민들레 국수집에 언제나 행운이 마구마구 쏟아지길
그리고 모두들 몸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조금씩 나누고, 조금만 배려하고,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일이 가득 넘친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이 일깨워줍니다
늘 처음처럼, 언제나 희망 참 좋습니다.
누군가의 힘이 되어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의 의미를 알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께 희망의 손을 내미시는
민들레 대표님, 베로니카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가난한 사람들 우리이웃들을 섬기는 세상 딱 민들레 국수집의 세상이네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늘 고맙습니다.
요즘처럼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때에
가난한 이들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민들레수사님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와 처지가 다른 사람일지라도 먼저 그의 말을 듣고,
귀 기울이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비로소
소통이 이루어짐을 민들레 국수집에서 배우네요!
민들레 국수집의 아름다운 나눔, 사랑, 기적들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
💖 덕분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나 혼자만을 위해사는 것은 불행해지는 삶이고..
욕심 내지않고 작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누는 것이야말로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살맛나는 세상, 함께해요 우리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만들어 주시는
민들레천사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존경하며
그리고 도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우리정부의 좀 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정부의 지원마저 받으실수 없는 분들이
이곳에 와서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이 이렇게 웃음이 있는 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저도 민들레를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_< 이곳을 벗 삼아 다시 일어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래요
민들레 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세상에 힘든 아이들에게 전하는 사랑만큼
아름답고 큰 선물은 다시 없다고 생각합니다 ^o^*
또 다시 한번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위대한 사랑을 느낍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수호천사 두분을 존경합니다!
배고픈 아이들이... 꿈고픈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민들레국수집~
아이들을 이렇게 보살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는 힘든 삶에 희망의 메세지를 들려줍니다.
움츠러든 거리에 삶에 한가득 용기를 심어주고
기적을 일으켜주기를 소망해봅니다
노란 민들레국수집은 늘 희망으로 이야기해서 좋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으로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은 천사세요
두분 늘 힘내시고 몸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