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렌치 세트와 종합공구세트(.. 종합선물세트..???)를 샀습니다.
박스렌치세트는.. 20종류의 박스알과 거의다 토크위주(힘줘서 꽉 조이는..)의 연장파이프와 자동차용의 21밀리 플러그렌치가 들어있었으며..
종합공구세트는 꽤나 맘에 들더군요
딴건몰라도 오토바이용의 16밀리 플러그렌치!! 가 있더란겁니다. +_+
박스알은 10개, 플러그렌치 2개, 스패너 6개, 드라이버 여러개, 전선까기, 플라이어 망치, 육각렌치.. 등등..
다 대만제란게 문제긴 하지만;; 박스렌치세트 1.2만, 종합공구세트 2만원이란 가격에 샀습니다.(동네에서 널어놓고 파는종류의... 그런겁니다.)
적어도 점화플러그교환, 오일필터와 엔진오일교환정도는 직접 할수있는 공구는 준비해야겠죠?
그리고.. 믹스앤픽스를 주문넣어뒀습니다. -_-;;
(그.. 주물러서 접착하는것 있죠? 쇼핑광고 꽤 많이 나오던데;;)
키엘의 왼쪽과 오른쪽의 엔진커버를 믹스엔 픽스로 도장(!)해버릴 예정입니다. 슬립해도 그것부터 갉아먹으라고 말이죠.
갈라진 카울과 접착부 약한부분도 걸고리를 만들어 붙일 예정입니다.
(일권이형이 엔진케이스에 새지말라고 붙여준녀석.. 아직까지 안떨어지고 잘만 붙어있습니다. 그냥 엔진케이스 재생작업하지말고 계속 탈까 생각중이라지요. -_-;;)
지금타는 키엘(My Bandit)은 튜닝없이! 라는계획을 세웠지만;;
벌써 그립/스텝은 사외품으로 업그레이드 해버린 상태고;;
소모품도 싹 갈아버리는 중인겁니다. -_-;;
(이래놓고 돈 안들여야지 하는게 말도안되는게 되버렸으니 ㅠ_ㅠ)
지금 클러치판 상태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6단, 80킬로일때 5500RPM이 나오고있습니다.
100킬로일때.. 6200정도던가..?
플러그를 교환한후 연비는 그런대로 좋아진듯 싶고(약 170킬로쯤 탔는데 연료가 떨어지는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140킬로쯤에서 부터 연료가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_-;;;
(연료계가 없다는건 이래서 불편합니다. -_-;;)
수요일에는 퇴계로가서 긁혀버린 연료탱크에 붙일 스티커를 찾아봐야겠고..(달리다가 깐적은 없으면서, 세워놓고 넘어뜨리기만 많이함)
붙일자리도 없으면서 스티커 드레스업만 해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군요 -_-;; (다음에 붙일곳은 엔진이 될지도 -_-;;)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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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세트를 산 비니..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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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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