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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죽이고 간을 살리는 코코넛오일
암을 촉진하는 다중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
많은 연구실험에서 다중불포화 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s)이 종양을 촉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암을 촉진하는 것과 암의 원인은 다릅니다. 이것은 복합적인 것입니다. 촉진한다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암세포가 빠르게 증식하도록 돕는 성분을 말합니다.
1970년대 초 이래로 리놀산(linoleic acid: 오메가-6)이 암을 촉진하는 주범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 호주 시드니 대학의 레이몬드 케아니(Raymond Kearney) 교수는 “많은 연구실험에서 다중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을 더 많이 섭취하는 유방암 환자의 경우 포화지방(saturated fats)을 더 많이 섭취하는 환자보다 암 종양의 증식이 크게 촉진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연구들에서 리놀산(linoleic acid: 오메가-6)이 가장 위험한 지방산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습니다.식물성오일(예,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대두유)는 암종양의 증식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은 리놀산(linoleic acid: 오메가-6)이 가장 풍부합니다.
다중불포화 지방(polyunsaturated fats)과 유방암
스웨덴에서는 40~76세 여성 61,471명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각기 다른 지방(fats)의 관계를 조사했으며, 1998년 1월에 조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관련이 있고, 다중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은 암세포를 촉진하는 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달리 말하면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다중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포화지방(Saturated fats)은 중성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마가린은 40%가 리놀산(linoleic acid: 오메가-6)이며, 식물성 식용유의 대부분이 리놀산(linoleic acid:오메가-6)입니다. 한편 버터는 단지 2%, 라드(lard)는 9%가 리놀산입니다. 리놀산은 필수지방산으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를 반드시 먹어야 하지만, 많은 양은 필요치 않습니다. 동물성지방에 들어있는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마가린의 트랜스지방(trans fats: 이중결합을 하고 있는 탄소의 반대쪽에 수소가 있는 것으로 자연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불포화지방)이 심장질환의 원인이므로, 1994년에 마가린 제조업체에서는 트랜스지방(trans fats)의 함량을 낮추도록 제조법을 바꾸었지만, 리놀산(linoleic acid: 오메가-6)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생명의 나무(The Tree of Life) 코코넛
코코넛이란 이름은 스페인사람들이 코코(coco: 원숭이 얼굴이라는 뜻)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코코넛의 밀크. 주스, 오일, 과육은 오랫동안 전세계 사람들에게 훌륭한 영양공급원으로 애용되었으며,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코코넛은 영양소 이외의 많은 건강상의 유익함으로 인해 기능식품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코코넛오일은 다른 일반 오일과는 달리 치료의 효능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전통적인 약물로 이용되어, 특별한 관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태평양 섬 주민들은 코코넛오일이 모든 질병에 치료효능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코코넛농장은 식량과 의약품 양쪽의 공급원으로 귀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생명의 나무(The Tree of Life)”로 불리며, 현대과학이 코코넛의 경이로운 치유효능의 비밀을 하나씩 밝히고 있습니다.
현대적 의약품으로서의 코코넛
현대적 의학과학이 밝혀낸 코코넛의 치료효능은 대단히 많습니다. 연구 보고된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코코넛오일(Coconut Oil)
전술한 글에서 코코넛에 함유된 영양소와 섬유질의 유익함과 코코넛이 수많은 질병치료에 대단히 많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설명 드렸으며, 여기에서는 코코넛오일이 식품과 약품으로서 암치료에 얼마나 놀라운 효능이 있는가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과거 한동안 우리는 경화된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함유된 식품은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성분은 대부분의 다른 지방과는 전혀 성분이 다른 독특한 것들이며,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에 필요한 많은 효능이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코넛오일은 “지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오일”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코코넛오일의 어떤 것이 그렇게 좋은가? 코코넛오일의 어떤 것이 다른 오일들과, 특히 다른 포화지방(saturated fats)과 다른 것인가?
차이점은 지방의 분자입니다. 모든 지방과 오일은 지방산이라 불리는 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방산을 분류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이미 친숙하게 알고 있는 포화와 불포화 지방으로 구분합니다. 즉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포화지방(saturated fats),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s), 다중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으로 나뉩니다.
다른 분류방법은 각 지방산 내부의 탄소고리(carbon chain)의 길이와 크기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탄소 수에 의한 분류는 영양학적 측면에서 소화, 흡수의 과정이 구성지방산의 탄소수에 따라 다르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 분류에 의해서 단쇄지방산과 중쇄지방산, 장쇄지방산으로 나뉘어집니다.
(1)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s)
탄소수가 4∼6개인 지방산을 말합니다. 탄소수가 적은 지방산은 동물성 식품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유나 버터내의 탄소수 4개인 부티르산(butyric acid)이 들어있으며 이것은 특유한 냄새를 이루며, 이 지방산은 분해되지 않고 바로 흡수됩니다. 단쇄지방산은 생리학적 효과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기관에 도달하여, 당과 지방 대사 등에 총체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그 자체가 대사되어 어느 정도의 열량을 냅니다.
(2) 중쇄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s)
중쇄지방산은 탄소수가 8∼12개를 가진 지방산입니다. 이 지방산도 단쇄지방산처럼 분해되지 않고 바로 흡수되며, 코코넛오일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방 소화흡수에 문제가 있거나 열량 섭취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중쇄지방산(MCT)를 처방하여 공급하기도 합니다.
(3) 장쇄지방산(long chain fatty acids)
탄소수가 14∼26개로 이루어진 지방산으로 생체내에서는 C16, C18, C20등이 중요합니다. C16은 팔미트산, C18에는 스테아르산, 리놀산, 리놀렌산 등이 있으며 C20은 아라키돈산이 중요한 지방산입니다.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지방과 식용유가 여기에 속합니다.
코코넛오일은 주로 중쇄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s)이며, 또한 중쇄중성지방(mediumchain triglycerides: MCT oil )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식용으로 섭취하는 지방과 오일은 포화지방이든 불포화지방이든,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대부분(98%~100%) 장쇄지방산(long chain fatty acids)입니다.
지방산의 길이는 극도로 중요합니다. 왜 그런가 ???
우리 몸은 각 지방산의 길이에 따라 각기 다른 대사작용과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중쇄지방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식품 속의 장쇄지방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코코넛오일의 포화지방은 대부분 중쇄지방산이며,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육류와 우유, 계란, 식용유에 함유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은 모두 장쇄지방산입니다.
중쇄지방산과 장쇄지방산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중쇄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의 부정적영향도 없으며, 심장질환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죽상동맥경화(Atherosclerosis)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며, 암종양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코코넛오일의 이처럼 특별하고도 중요한 효능은 바로 풍부한 중쇄지방산 때문입니다.
림 실리안코(Lim-Sylianco, 1987)박사는 코코넛오일의 항암효능에 관해 지난 50년간의 연구보고를 조사했으며, 연구보고들은 코코넛오일을 먹인 동물실험에서 분명한 항암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레디(Reddy, 1984)박사의 연구에서는 직접적인 코코넛오일 사용이 중쇄중성지방(MCT) 사용보다 대장암억제에 더 효과적임을 밝혔으며, 또한 코헨(Cohen, 1986)박사의 연구는 유방암 억제에 코코넛오일이 효과적임을 밝혔습니다.
첫댓글 돼지 한테 오일함량이 많은 코프라밀을 주사료로 먹이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오일” 로 알려져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가네 그려 코코넷오일이 나쁘다고 의사들이 먹지말라고 이야기하는말은 또 무슨뜻일까 싶구만?
의사 말보다 박사 연구결과를 믿는게 더 좋을겁니다.
나와 궁합이 딱맞는 코코낫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