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7회 전국장로회 수련회 -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호텔 (강원 정선)

[주진복]

2015년 제37회 전국장로회 수련회

일 시 : 2015년 7월 7일(화) ~ 9일 (목)

장 소 :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호텔 (강원 정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37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수련회가

강원도 정선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를 주제로 한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3,5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새벽기도회, 체육대회 등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 교 : 총회장 백남선 목사, 성 경 : 창 33 : 18~20, 제목 : 야곱의 예배와 신앙고백

예장합동 백남선 총회장은 ‘야곱의 예배와 신앙고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우리 인생을 가장 복되게 하는 것은 예배이고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위해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장로들로 살고 

장로들이 영적 지도자로 설 것"을 권면했으며  

장로들이 회개하고 교회와 교단이 변화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하셨다.

축 복 :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

예배 및 축하인사 인도 : 회장 신신우 장로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많은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며 수련회를 개최했다”며

“참석한 모든 장로들이 하나님께 눈물로 간구하고 우리 교단이 살고 한국교회가 사는

선교 제2세기의 역사가 새롭게 펼쳐지기를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35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해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는

주제를 되새기며 교회와 교단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증경 회장 인사 

격려사 : 부총회장 이호영 장로

교단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국장로회연합회의 발전과 수련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호영 장로부총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GMS이사장 김재호 목사와 총회총무 김창수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새롭게 영상 격려사와 축사 시간도 마련돼

증경회장 권영식 심판구 윤광한 윤근창 강대칠 박정하 백영우 김영석 장로가 영상 격려사를,

국민운동기독교평신도지도자연합회 상임대표회장 하태초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이재천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김기주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이재영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장 김철진 장로가 영상 축사를 전했다.

그밖에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철구 장로를 비롯해

예장고신, 예장대신 전국장로회연합회장들이 참석해 축사했다.

우리 소래노회에서는 3명 장로만 참석을 하였는데...내년부터는 좀더 많이 참석해야 하겠다.

예배가 끝나고 황해노회 장로님들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였다.

소래노회로 분립되기전 2년 전만 해도 한 노회의 장로회원 들이었다.

모두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해 훌륭한 사명 감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