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이라심은.. SIA Smaart 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이것 마저도 크랙버전으로 나와있으니깐 구해서 써보셔도 될듯..하튼 radium녀석들...^^)
근데..이거 별로 과신할 게 못되는 듯 하구요..
왜냐면 공연전에 핑크노이즈등을 엄청 크게 쏴서 측정을 해야 하는데..막상 공연이 시작되면 관중들이나 다른 여건의 변화로 인해서 공연장 특성이 달라집니다.
또, 측정용 마이크가 좀.. 문제가 있다면 .. 그런것도 고려하셔야 하구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대역의 주파수 특성이 균등하게 빠지는 것이 ..
인간의 귀에는 .. 만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믄..
인간의 귀는 non-linear (소리의 크기에 따라 인식하는 각 주파수 대의 level 이 다릅니다..플렛처/먼슨할배 커브에 따른..)
예를들어 공연장의 특성을 EQ 를 사용해서 ..
평평하게 맞춘다고 해도..
그게 청중들 귀에는 꼭 멋지게 들리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연중에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놓고..
그래프를 보다가 특정 주파수의 피드백이 생기면..
그것을 눈으로 빨리 찾아서 조정할 수는 있습니다.
(귀로 대충은 몇 Hz정도이겠다..하는 짐작이 가지만요..)
하지만..
공연전에 아무도 없는 홀에서
핑크노이즈의 25Hz 가 적게 들어온다고 해서..
EQ 의 25Hz 를 평평해 질 때까지 Boost 시키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마이크의 성능이 못따라주고 또 사운드 카드의 성능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신해선 안됩니다.
또 공연이 시작되고 귀로 듣기에 8kHz이상의 고음이 좀 부족한 듯한 생각이 들면(실제로 공연시작하면 고음이 사람들로 인해서 많이 없어집니다.) 약간 올릴 수도 있는 게 엔지니어.. 특히 라이브 엔지니어의 센스입니다.
제 노트북으로 smaart크랙을 써봤는데..
별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잘 쓰는 사람은 잘 쓰겠지만..)
그냥 뽀다구가 조금 나지만..(콘솔로도 뽀다구나는데..노트북에 그래프 뜨는 거 사람들이 보면 뿅뿅갑니다..)
하여간.. 믿을것 귀밖엔 없습니다.
: 그래픽이퀄라이저를 메인 센드와 리턴을 이용해서 설치하고 사용하는데 한가지 의문점이 떠오르더군요~~
: 듣기로는 주파수 특성을 바로바로 그래픽으로 표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던데 하워링이 생길때 이그래프를 보고 주파수 대역을 잡는다고들 하더군요~~
: 그럼 이러한 장비가 없을때 어떤 주파수 특성에 대한 평균 값이라던지 하는 그런 표가 있읍니까?
: 아님 전적으로 엔지니어의 감과 귀에 의존하여 하워링 잡고주파수 특성을 평평하게 잡아야 하는겁니까??
: 노하우가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물론 규모있는 공연을 이야기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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