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김건수,주동은,이경수,안영주,함인숙,안동수
김병주,윤주환,수영장3분(김학성,김보영,최희영)
원용조, 김형태 (2분은 타일행 분들과 응원하시고 해수욕~~) 총 13 명
정시 보다 약간 늦게 일산역 도착했는데, 우와 ! 다들 도착해서 인상쓰고 계신다 ^^;;;
5시 40분 칼출발하여 아식스님이 준비하신 김밥과 야채등으로 보급을 즐겁게~~
동은씨 혹 딱지 안날라 올까?? 인천공항전용도로 오르막 지나면 꼭 있다. 새벽부터 유인단속기...
6시 30분쯤 왕산 도착 하자마자 잔차조립,거취.슈트입고 넘버링하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경인,부천,인천,목동,일산클럽에서 오신 대략 80여분(?)의 철우들과의 비경쟁(?) 조우
해변에서 바라본 부표는 작고 넘 멀다. 관계자 말씀으론 2랩 약 2키로 이상이란다...
중간 중간 인천Y의 인명구조원들이 가드서고 배도 1척 띄우고 준비한 정성이 넘 훌륭하다.
매 대회때 마다 초반수영 500미터는 넘 힘들다. 오죽하면 손들고 나가고 싶은 맘 굴뚝이다..
특히 밀물인지라 바위섬 쪽으로 코너링해서 해변으로 향할때는 물마져 돌아 컨디션 꽝!!이다.
어려운 1랩후 숨터지고 몸풀린 2랩은 그나마 편안하다. 그래도 시간보니 비슷, 이유는 아마도
아무 생각없이 앞사람 따라 간 지그재그 코스 탓...ㅉㅉ (셩 1:02분 , 역영거리 약 3키로?? )
느긋하게 슈트벗고 부속 챙겨 잔차 출발, 운??없이 독주다. 1번 반환점 돌고 오는 몸꽝이 보인다.
오잉 !! 차이가 이렇게 많이... 딱 3분 제끼고 열심히 페달돌려 바꿈터 들어오니 A 32.4K , T 1:14분
런을 시작했지만 날씨 엄청 덥고 전날 훈련피로 탓에 포기하고픈 맘 또 굴뚝이다...
중간에 서서 화이팅 외쳐주는 고마운 경인클럽 자봉분들의 성원 덕에
"그려 성산모드다~ 걷지만 말고 다녀오자 " 맘 추스려 약 1시간 걸려 겨우 완주....
필 받으셨는지 웃통 벗어 몸 자랑하시며 열심히 뛰신 껀수형 1뜽
잔차 짜른 윤벙개, 런 짜른 몸꽝 벌써 테퍼링 하시나 ??
런 할땐 확실히 봤는데 그전 행적이 묘연하신 갱수 부회당님~ 워디서 뭐했어요...
잔차 막판에 자빠링하신 아식스님 쬐끔 찰과상... 맛보신 소감 꼭 쓰세요 !!
자봉하시며 몸고생, 생애 첫 오픈워터가 넘 빡셔 맘고생하셨을 솔뫼님, 유 투 ~~
울클럽 4등하시며 분전하신 타이탄님 !! 넘 엄살후기.. 심하시다~~
( 일산 완주자 총 4명 , 셩장멤버 포함 ㅋㅋㅋ)
슈트 마숫걸이 치곤 꽤나 권위있는(?) 시합장을 택하신 셩장 3인 후배님들, 스페셜 탱큐~~
성산을 앞두고 그냥 계단을 오르는 심정으로
맘은 편안하게 몸은 후달거리게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즐건 한 주 되시고 가벼운 몸풀기 꾸준히 하셔서 개인최고기록의 성산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훈련 잘했었요... 병주성, 주환성, 아침에 반가웠습니다.....오늘도 해피데이~~~~~
제 자신이 이렇게 멋진 하루를 보낼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가 궁금합니다. 마음만 수영하고 마음만 런을 하고 있으니 정답은 안 나오겠죠? 수고하셨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이클 함께 해드려야되는데 그놈의 승부욕이 앞서 먼저도망갔네요, 나날이 발전하시는모습 늘 보여주시구 성상대회 건강하게 무사히 잘 완주하고 오세요, 일산클럽 모든분들 늘 만나면 가족처럼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눈에 선한 후기였습니다. 저도 참석했어야 하는데..... 이번 훈련이 성산에서 빛나길 바랍니다
꼭 함께 하고픈 왕산리 그러나 몸이 하나 회의 때문에 마음만 함께 했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