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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산악회[관악]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글사진 스크랩 태화산 · 마구산 · 정광산 · 백마산
연무 추천 0 조회 200 09.02.28 13: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태화산 · 마구산 · 정광산 · 백마산

 

 

 경기도 광주시 관내에는 7개의 산이 있는데 백마산(463m) 용마봉(503.2m) 발리봉(514m) 노고봉(578.2m) 정광산(563m) 마구산(595m) 태화산(644m)으로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를 높인다. 태화산은 광주시 도척면과 남서쪽의 용인시와 접경을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옆에는 추곡저수지가 있어서 태화산의 풍치를 아름답게 하고 추곡저수지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이 산은 경안동 남쪽 국수봉에서 시작된 능선이 쌍령동을 넘어 남하하면서 백마산을 솟게 하고 계속 남진하여 긴 능선을 형성하는데 크게 보면 이 능선상의 최고봉이 태화산이다. 이 능선은 말치고개를 넘어 용인시 양지면의 추계리로 이어지고 영동고속국도의 고개를 지나 안성의 미리내성지 뒷산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다. 백마산은  앵자봉 천덕봉, 무갑산과 함께 광주시 4대 명산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오포읍 매산리 동쪽에 위치한다. 해발 503.2m(용마봉)로 광주군 광주읍 남쪽에서 시작하여 초월면, 오포면의 경계, 더 남쪽에서는 모현면과 도척면의 경계를 이루며 노고봉, 태화산을 일군 뒤 양지에서 끝나는 긴 산줄기의 한 봉우리이다. 백마산이라는 명칭은 통일신라 말에 전국을 순유하던 도선대사가 멀리서 보고 산 전체의 모양이 마치 백마와 같은 형세여서 붙혀진 이름이 유래됐다고 전한다.

 

 발리봉(514m)은 굵은 참나무숲에 도도록하게 돋은 흙봉우리로 널찍할 뿐 별다른 점이 없다. 지형도에는 한자로 발리봉으로 되어있다. 스님들이 공양을 받는 바리때를 엎어 놓은 것처럼 도도록하기는 하지만 한자로 왜 그렇게 썼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왼편으로는 용인시 한남공원묘원 남쪽으로는 곤지암컨트리클럽이 있다. 마구산(595m)은 용인시내에서 동북쪽에 보이는 길고 높은 산릉인 광주산맥에 속한다. 광주산맥을 보면 중절모같이 생긴 산이 광주의 태화산이고 태화산 북쪽에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산이 있는데 이를 사람은 별로 없다. 그 높이나 품은 태화산에 손색이 없는 이 산이 용인시의 제1봉 마구산이다. 마구산은 정상의 바위가 퉁점에서 보면 말이 입을 벌린 모습에서 마구산이라 이름 붙여진 산으로, 용인의 최고봉이면서도 지도상에 이름이 없는 것이 아쉽다. 정광산(563m)은 광주시 도척면, 용인시 모현면에 위치한 산으로 활공장이 있는 마락산에서 경사가 있는 경사길을 가다가 통신시설을 거쳐 다시 내려가면 헬기장인 큰산이 나온다. 큰산 정상에서 편편한 능선 길을 따라 낮은 고개 같은 안부을 거쳐 완만한 봉우리를 넘어 올라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가면 조그마한 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이 봉우리가 정광산이다. 정상에는 특이하게 지면에 설치한 평면 정상표지석과 지적점이 있으며 전망은 나뭇가지로 가려서 잘 보이지 않고 동서남북이 저 멀리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북쪽으로 10분만 가면 노고봉에 다다른다.

 

 

 

 

일시 : 2009 . 2 . 22 (일)

날씨 : 흐림

장소 : 경기 광주 · 용인  태화산(644m) 마구산(595m) 정광산(573.8m) 백마산(464m)

산행방법 : B산악회 산보산행

잔행경로 : 유정리1리 버스정류장-시어골고개-태화산-연지봉-마구산-마락산-큰산-벌떡산-정광산-노고봉-발리봉-용마산-백마산-               계약 신학대학원-대쌍리초월읍사무소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10시 51뷴 ~ 16시 46분( 5시간 55분 )

               유정1리버스정류장 : 10시 51분                        시어골고개 : 11시 24분                       태화산 : 11시 45분

               마구산 : 12시 19분                                        마락산 : 12시 55분                             정광산 : 13시 42분

               노고봉 : 13시 54분                                        용마봉 : 15시 24분                             백마산 : 15시 51분

               계약신학대학원 : 16시 23분                            대쌍리초월읍버스정류장 : 16시 46분

 

 

 

산행경로도 1

 

 

 

 

산행경로도 2

 

 

 

 

산행지형도 1

 

 

 

 

산행지형도 2

 

 

 

 

 

산행사진

 

 

아래는 곤지암 터미널에 붙어있는 곤지암터미널에 움직이는 버스시간표이다.

 

 

 

 

유정1리 버스정류장에서 바라 본 도척(유정) 저수지 모습이다.

 

 

 

 

 

 

 

 

 

 

도로 태화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을을 통하여 가는 도로이고 산봉우리는 712봉이다.

 

 

 

 

오른편 차가 많이 있는 곳이 등산안내판이 서있고 실질적인 등산로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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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다섯장은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것들로서 아래는 입구에 설치 되어있는 안내도로 보기가 좋다.

 

 

 

 

 

 

 

 

 

 

 

 

 

 

 

 

태화산 주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설치되어있는 지그재그형 로프모습이다.

 

 

 

 

아래 그림 두장은 병풍바위 위에서 바라 본 전망으로 지나 온 도척면 일대의 모습이다.

 

 

 

 

 

 

 

병풍바위를 지나서 태화산 방향으로 가다가 만나는 헬기장과 통신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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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설이 있는 봉우리로 올라가는 입구에 서있는 태화산 정상이다. 처음에 이것이

 정상표지석인줄 알았는데 조금 더 가니 더 큰 정상표지석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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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첫번째 통신시설이 있는 봉우리에서 본 용인시내의 모습이다.

 

 

 

 

 

 

 

아래 그림 두장은 통신시설봉에서 내려다본 용인시내 방면의 모습이다.

 

 

 

 

 

 

 

 

 

 

태화산 정상에 있는 등산안내도로 비교적 상세하다.

 

 

 

 

 

 

 

 

 

아래 그림 두장은 용인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구산에 관한 것으로서 바로

 아래는 정상석과 태극기이고 이산은 지도상에는 나타있지 않다. 

 

 

 

 

 

 

 

 

 

마구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망으로 곤지암 방향의 모습이다.

 

 

 

마락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쪽의 전망으로 용인시 방향의 전망이다.

 

 

 

 마락산 정상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왼편이 태화산 오른편이 마구산이다.

 

 

 

 앞으로 가야할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앞 봉우리가 큰산이다.

 

 

 

 

마락산 정상의 모습으로 패라그라이더를 펴놓고 이륙을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가야 할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첫봉우리는 큰산이고 그 너머로 있는 벌떡산 정광산 백마산은 보이지 않는다.

 

 

 

 

 

 

 

 

 

 

 

 

 

 

 

 

아래 그림 몇장은 정광산에 관한 그림으로 바로 아래는 오르기 직전의 모습이다.

 정상표지석 지적점 노고봉 방향팻말이 나무에 달려있다.

 

 

 

 

 

 

 

 

 

 

 

 

 

아래 그림 네장은 노고봉에 관한 것으로 바로 아래는 오르기 바로 본 노고봉 모습이다.

 

 

 

 

 

 

 

노고봉에 있는 편의시설과 돌탑 119 안내판 등이다.

 

 

 

 

 

 

 

노고봉 곤지암컨트리클럽 흰 설매장과 저 멀리 곤지암 시내가 보인다.

 

 

 

 

아래 그림은 발리봉 정상의 모습이다.

 

 

 

 

 

 

 

 

 

 

용마봉에 오기전에 있는 돌로 결이 곱다.

 

 

 

 

아래 그림 네장은 용마산에 본 것으로 검은 정상표지석과 지적점 등이 있다.

 

 

 

 

 

 

 

용마산부근에서 바라 본 전망으로 용인시 방향의 전망이다.

 

 

 

 

 

 

 

아래 그림 일곱장은 백마산에서 담은 것으로 바로 아래 그림은 백마산 정상에 오르면서

 담은 전경이다.정상석 돌무덤 백마산 유래판 등이 보인다.

 

 

 

 

백마산 정상에 있는 백마산 유래판과 정상표지석으로 태화산 정상석에 비하면 조금 적다.

 

 

 

 

 

 

 

 

 

 

백마산 정상에 있는 방향표시판으로 태화산까지 5시간 거리란다.

 

 

 

 

아래 그림 두장은 백마산 정상의 일부 모습으로 돌탑이 보인다.

 

 

 

 

 

 

 

백마산 정상에서 첫번째 헬기장의 모습으로 먼저 오신 회원님들이 전망판을 보고 계시다.

 ▼

 

 

 

 

위 헬기장에 있는 방향 표시판이다.

 

 

 

 

위 헬기장에서 바라 본 용인시 오포읍 방향의 전망이다.

 

 

 

 

백마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헬기장으로 여기서 전망이 조금 보이는데  오포읍일부가 보인다.

 

 

 

 

위 전망지점에 설치되어있는 등산안내판으로 비교적 자세하게 표시 되어있다.

 

 

 

 

이 방향은 곤지암 방향의 전망으로 저 멀리에 아파트가 보인다.

 

 

 

 

위 지점에 있는 조망안내도이다.

 

 

 

 

여기서 대쌍령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계약신학대학원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낙엽송 지대의 모습이다.

 

 

 

 

아래는 계약신학대학원에서 바라 본 앞으로 내려갈 방향의 모습이다.

 

 

 

 

아래 그림 두장은 마을로 내려가는 도중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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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완로후에 1113-1번을 탄 버스 정류장으로 초월읍사무소가 저 뒤 오른편에 있다.

 

 

 

 

산행후기

 

 

 강변역 버스정류장에서 08시 27분 동원대학행 1113-1번 버스를 타고 곤지암으로가는데 차창밖의 날씨가 찌뿌뜻하고 상당히 흐렸다. 깜빡깜빡 졸다가 09시 30분 곤지암 터미널에 도착하여 곤지암에서 도척면사무소를 거쳐 추곡리로 가는 버스(39-9번)를 10시 7분에 탔다. 이리저리 돌아서 10시 51분 유정1리 버스정류장(태화산등산로입구)에 내렸다. 이정표석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10분간 올라가니 개울 건너편에 자가용차가 많은 곳이 보인다. 그 곳이 실질적인 태화산 등산로 입구로 등산안내판이 서있다. 올라오다가 뒤를 보니 유정저수지가 멋지게 태화산의 발치를 담고잇다. 11시 등산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올라가면서 개울을 건넌다. 우거진 소나무 숲길이 나오고 태화산 산림욕안내도 솔밭길 테르펜이라는 안내판도 눈에 들어온다. 곧 이어서 돌무더기 탑이 나오고 은곡사로 가는 갈림길을 지난다. 잔자갈길을 따라 오르니 잡목이 우거진 산허리길이 나온다. 11시 13분 병풍바위 안내판을 거쳐 샘터를 지나고 낙엽이 많이 깔리고 로프가 걸린 오름길을 힘들려서 계속 올라간다. 이어지는 로프길은 지그재그형태로 그래도 힘은 덜 든다. 11시 22분 주능선 삼거리에 올라와서 3분간 오른편으로 오르니 병풍바위가 정상부가 나온다. 전망은 용인시 방향이 보이는데 흐려서 명확하지가 않고 올라 온 방향의 도척(유정)저수지와 그 너머 산줄기도 많이 보인다.11시 25분 무덤을 지나 두번 오르고 내린다. 11시 35분 앞 조금 높은 봉우리에는 통신탑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지나서 올라가려는데 입구에 흰색의 화산 정상표지석이 있다. 조금 오르니 로프가 걸린 곳이 나오고 이를 오르니 특수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전망이 조금 보이는데 남쪽과 서쪽 방향에 용인시가 보이나 역시 흐리다. 조금 더 능선을 가니 전망지점이 나오는데 역시 용인시 방향이 보이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11시 43분 송신탑을 지나서 태화산 정상에 올라왔다. 안부는 없고 자연석에 태화산(644m) 정상표지석이 서있고 이곳이 백년암 백마산 으로 가는 삼거리다. 그리고 옆에는 등산 안내판이 있고 전망은 나무가지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1시 51분 태화산 정상에서 내려와 조금 가니 전망지점이 나오는데 왼편에 역시 용인시 전망이 나오나 멀리까지 잘 보이지 않는다. 철계단길을 내려와 능선길을 가는데 11시 54분 추곡리 일도암으로 가는 삼거리에 왔다. 잠사후에 헬기장이 나오고 이어지는능선길을 따라 12시 16분 연지봉에 왓다.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서 12시 19분 마구산에 왔는데 마구산 용인최고산 해발 595m 라는 안내판 마구산 정상표지석과 돌무더기 위에 태극기가 꽂쳐있다. 전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등산안내판도 없다. 12시 24분 마구산에서 내려와서 바위에 오르니 또 보이지 않는 전망지점이다. 봉우리 하나를 넘어서 12시 34분 금어리 시어골로 가는 삼거리에 왓다.

 

 낙엽이 깔린 능선길을 오르니 12시 43분 지적점이 있는 봉우리에 올랐다. 능선길과 안부를 지나서 또 봉우리를 오르니 멋진 소나무가 눈에 들어온다l. 대로같은 큰길을 따라가니 12시 55분 활공장이 있는 마락산에 왔다. 패러그라이더를 땅에 펴놓고 이륙준비를 하고있다. 전망은 동서남북 사방이 다 잘 보이나 멀리까지 잘 보인지는 않는다. 주로 서쪽 방향은 용인시가 보이고 남쪽 방향은 지나온 마구산이 보이며 북쪽은 앞으로 가야 할 봉우리가 나무에 가려있다. 지나온 태화산 그 왼편 옆에 612봉 마구산 등이 잘 보인다. 마락산에서 내려와 13시 4분 통신시설이 있는 곳에 왔다. 안부를 지나고 올라서 13시 13분 바위로 이루어진 헬기장인 큰산에 올라왔다. 그리고 편편한 능선길을 내려와서 13시 29분 헬기장인 벌덕산을 지나 봉우리 두개을 넘는다. 13시 42분 정광산 정상에 왔는데 정상표지석이 지면 박힌 평석판이다. 옆에는 지적점도 있다. 전망은 보이지 않으나 나무가지에는 노고봉 바향표지가 매달려있다. 능선길을 거쳐 돌오름길을 올라 13시 54분에 573.6m 노고봉에 왔다. 정상안부는 넓고 검은색 직사각형 정상표지석 지적점 119안내판 돌무더기 긴번치형의자 등이 있다. 전망은 역시 나무가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질척한 능선길을 내려가는데 오른편 능선에 흰눈으로 덮혀있는 곤지암 컨트리 클럽이 보인다.

 

 길 양쪽으로 걸려있는 로프를 따라 내려가니 편편한 능선길이 나오는데 오른편 썰매장에서 요란한 음악소리가 메아리 친다. 곤지암 CC너머로 곤지암시내가 희미하게 보인다. 낙엽이 두둑히 깔린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계속가니 14시 22분 백마산 한국외대 독고개로가는 삼거리에 왔는데 백마산 정상까지는 1시간 35분 거리가 남아있다. 조그마한 봉우리 두개을 지나 계속가서 14시 38분 백마산 매산리 태화산으로 가는 삼거리에 다다른다. 14시 47분 458.6m인 발리봉에 왔는데 빙그래 태화산 백마산으로 가는 삼거리다. 14시 57분 안부를 거쳐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서 산이리 백마산 태화산으로 가는 삼거리에 15시 12분에 왔다. 잡목이 조금 우거진 능선길을 지나 15시 25분 백마산 용마봉에 오니 검은 오석의 정상표지석 지적점 등이 눈에 들어온다. 전망은 역시 서쪽방향으로 용인시내가 보이는데 저멀리까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왼편과 오른편에 로프가 걸려있는 내리길을 내려와 15시 37분 안부에 왔는데 태화산 백마산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는 곳이다. 조금 더 올라가니 바위 전망지점이 나오는데 역시 용인시 방향만이 보인다. 이어서 산옆구리길과 편편한 능선길을 지나 15시 51분 백마산에 왔다. 헬기장 태호산 쌍동리로 가는 삼거리다. 안부가 제법 넓고 백마산유래 안내판 흰색의 정상표지판 등이 있고 맞은편 소나무 밑에는 긴 벤치기 두어 개 있다. 15시 55분 헬기장을 지나 조금 더 가니 또 헬기장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백마산 유래판 등산안내판 전망판이 있다. 전망은 역시 서쪽 바향의 용인시가 보인다. 양벌3리 대쌍령리 백마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다. 여기서 대쌍령리 방향으로 접어 들어서 내려가니 또 삼거리(대쌍령리 백마산 정상 약수터)가 나오는데 이번에도 대쌍령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잡목이 우거진 능선 내리길을 지나고 로프가 걸려있는 내리 경사길을 가는데 앞에 건물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전나무가 우거진 곳을 지나서 16시 23분 계약신학대학원에 왔다. 내려가다가 길을 물어봐서 대쌍령리 방향으로  산림이 우거진 길을 통과하여 마을에 도착한다. 잠시 후에 6차선 도로에 나와서 언더패스를 지나서 16시 46분 대쌍령리 초월읍 바스정류장에 왔다. 오늘 산행이 끝나는 지점이다.  마락산에서부터 같이 오신 젊으신 회원님이 몇몇분과 같이 하산주을 하자고 하신다. 사양을 하고 16시 57분 강변역행 1113-1 버스를 탄다. 오늘 산행은 대략 5시간 가량 걸린셈이다. 17시 49분 강변역에 내려서 전절 2호선과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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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8 19:06

    첫댓글 사진 찬 열씸히 그리고 자알 찍으셨습니다. 산 이름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산경표에는 태화산, 정광산, 발리봉, 백마산이 표기되어 있고, 10만 도로지도에는 마구산이 있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09.02.28 22:31

    한번 같다왔는데, 님을 글과 그림을 보니 새록새록 새롭내요 즐거운 감상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 09.03.01 20:21

    늦게 오셨습니다 좋씁니다 산도 잘 타시고 자주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함니다

  • 09.03.01 21:18

    선생님 고맙습니다...정말 산행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네요...오늘도 저하고 6시간 가량 산행 하셧는데 힘들지 않으신지요..건강 하세요...담에 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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