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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송정해변] 서울식 한우불고기를 푸짐하고 먹을 수 있는 ~ 맘보식당
용두산 추천 0 조회 41 15.02.23 22: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내자가 서울로 간 주말 오후 한 끼 식사를 어디서 할 것인지 고민 중에 ?이 울린다, 지난번시간되면 송정 바닷가에 같이 가자던 지인이다, 정적인 취미를 즐기는 필자로서는 내자만 있었다면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군다, 뭐든지 먹을 것을 챙겨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부터 아이스더치커피만 마시고 하루 종일 굶고 있으니 곤란지경이었다,

?

룰루랄라 달려간 송정해변은 정말 오랜만이다, 많은 미식가들을 놀라게 한 자가제면, 자가도정 "송정집" CEO께서 초대해도 평일이어서 가지 못했던 그집 건너편에 "맘보식당"으로 들어 간다, 일본 구석구석 다니면서 느꼈던 것은 상호가 특이하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영문이나 유럽스타일로 짓는게 유행이다, 그래서 아들네집 찾아 가기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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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家" 즉, 우리나라 말로는 "집"이며 일본어 발음으로는 "야'를 작은 이자까야 또는 대형백화점에서도 즐겨 사용하고 있다, 그게 참 신기하였다, 그네들 만큼 외국어를 좋아 하는 국민도 없을텐데, 어느 날 "송정집"을 발견했을 때 무의식중에 동네 아줌마가 운영하는 밥집을 떠올렸었다, 이번 맘보식당도 동네아저씨를 연상했었다, ?

?

이래서 부산의 식당들이 나날이 인기가 있는가 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요즘같이 지방의 독자들이 부산에 맛집이 많다는 댓글을 자주 올리더니 부산역 대합실에서부터 여러 식당 앞에 문전성시를 이루게 하는가 보다,

?

아마 ?"맘보식당"의 CEO 같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들리는 후문에 의하여 요식업계에서는 파고 파도 미담이 나오는 분이라고 하는 것 같다,

  

 
 

 

기본 상차림 ~ 올려진 수저부터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입구에서 발레파킹하고 있는 점장의 모습에서부터 '맘보식당'이 아닌

'맘보레스토랑'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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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 ~ 고시히까리로 직접 볶은 현미차,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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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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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푸성귀 ~ 서울식은 상추에 불고기를 싸서 먹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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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보한우불고기 ~ 15,000 원 x 4 인분 x 250g,

?엄청난 양이다,

까치설에 광안리해변의 30년 단골집 언양불고기에서 먹었던

불고기 일인분에 150g에 26,000 원?이었다,

매년 까치설에 계수씨가 초대하는데 작년에 부산 최고의 뷔페

그랜드애플에서, 올해는 언양불고기,

2016년에는 ?맘보식당으로 가자고 해야겠다,

?

 


 

 

 


 

 

 

 

 

송정 앞바다 ~ 오늘따라 호수같다,

?♪ 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어리네 ♪

누군가 고향을 그리워 이 글을 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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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서비스 ~ 파서리부터 열전도율이 좋다는 황동판에 올려 준다,

다른 종류의 불판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다가 항균성인 방자유기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직원들의

팔힘이 대단하겠다, 불고기 4인분이면 1Kg, 놋쇠접시 무게가 얼마나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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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 1등급 한우 도축증명서도 보인다,

소스에 찍어서도 먹어 보고

좋아 하는 버섯과도 함께 즐긴다,

 

 

 



 

 

 

 

 

 

 ~ 서울식이라고 하니 쌈에 싸서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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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스타일 ~ 선홍빛이 사라지면 소스에 찍어서도 먹어 보고

좋아 하는 버섯과도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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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등갈비찜 ~ 3 인분 x 9,500 원,

 범랑냄비에 담겨져 나오는데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무게 또한 대단하다,

프랑스제 Lecrueset 르쿠루제 개당 250,000 원 고가의 냄비라고 한다,

재료도 좋은 것을, 그릇들도 유해하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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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등갈비 ~ 깊은 매운 맛이다,

매운 것을 못 먹는 필자는 살짝 맛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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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도 쌀 ~ 고시히까리 쌀은 자체 도정해서 밥을 짓는다,

국민학교 6학년 때 경주 수학여행가서 여관에서 나온

시커먼 현미밥을 보곤 놀라서 한 끼도 먹지 않았던 그 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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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싸먹는 김치찌개 ~ 7,000 원,

250,000 원짜리 프랑스산 냄비에 담겨진 김치찌개,

큼직한 돼지고기와 함께 풍미가 기가 막힌다,

?

 

 


 

 

 

 

 

 

 

 

 


 

 

 


 

 

 

 

 

 

 

 

 

 

 

 

 

 

 

 

 

 

 

 

 

 


 

 

 

 

 

?뜰 ~ 따뜻한 봄이 오면 가족들까리 평상에 앉아도 좋겠다,

 

 

 

 

 

 

 

 

 


 

 

 

 

 

 

실내 분위기 ~ 여유로운 공간 배치가 마음에 든다,

피서지임에도 고객들의 수준이 낮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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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도정 ~ 7분도를 유지하여 바이타민 B1 함유량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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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 Collection ~ 아쉽게도 필자가 어릴 때 있었던

맘보라디오가 안보인다,

언제부터인가 그 라디오를 찾고 있었는데 이곳엔 금상첨화일텐데 , , ,

 

 

 


 

 

 

 

 

 

 

 

 

 

 

 

 



 

 

 

 

도예가의 작품들 ~ 바라만 봐도 즐겁다,

?

 

 


 

 

 

 

 

 

 

 

 

 

 

 

 

 

 

 

 

 

 



 

 

 

 

 

미강가루 ~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포스팅하다 보니 그중에서도

신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통풍에 도움이 될까?

 

 

 


 

 

 

상호 : 부산맘보식당

전번 : 051-704-1388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444-5, 송정광어골로 76  

영업 : 11:30 ~ 22:00

휴무연중 무휴, 설명절에도 영업 

주차 : 발렛 파킹, 엄청 추운날에도 대기, 식사시간이 이를 경우 안 보일 수도 있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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