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구질구질 하니..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이웃으로 맛집 찾아 갑니다
백종원3대천왕 맛집으로 방송 되었던 향미식당~
비가 오는 저녁시간 쯤에도 불구하고~각지에서 온듯한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 섭니다
번호대기 30번이 기본~~ 어딜가나 소문난 집은 기다림에 싸움이 참 피곤하긴 하지요
그래도 오늘은 직행할수 있어서 굿..!!
이곳은 평상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느티나무 그늘인데..비가 많이 오는 까딹에 여유가 넘칩니다.
그래도 한분이 자리를 지켜줍니다..^^
입실후 30분 후에,,
탕수육 먼적 나와 줍니다 (기다림이 지겨워질때쯤~~)
좋습니다~ 먹음직 스럽고 기다림에 보람을 느껴봅니다
특징이라면 바삭함 과~~파향이 강하여 좋았던 기억..!!
뭔가는 다른 느낌 확실히 있습니다
이어서 육개장 나옵니다
육개장 또한 이 집의 대표매뉴 입니다
시각적 판단..100점 만점에 98점..(2점은 떡사묵고)
국내산 육우와 대파..통나물..고사리..듬뿍
진하고 괜찮았음..후해할 음식은 아니라 판단됨~~
마눌님에 짬뽕~~
맛은 모르지만..괜찮은것 같습니다
왜냐..잠시후면 알수있으니까요..?
일단 탕수육 싹슬이 했습니다
육개장~~요것도 완육했구요
짬뽕~~거의 완뽕 했습니다
맛이란게 주관적인 판단이 강하여 외곡의 소지가 있을수 있지만..
저는 전채적으로 긍정적 판단합니다..OK..!!
부푼 배를 감싸고 뒤뚱 뒤뚱 밖을 나오니 아직도 비는 오고..기디림은 계속됩니다
(탕수육 2만원(소)). (육개장 8천원). (짬뽕 5천원)..가격이 착하지요
이후 식탐이 부른 참사로 소화재 먹었음~~ㅎㅎ
가족이 다녀 가기 좋은것 같아요..추천 합니다
찾아가는길: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