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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카페 게시글
김청자의 이야기 내가 내 머리를 자르다
ChungjaKim 추천 0 조회 134 11.06.21 01:3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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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1 09:04

    첫댓글 나이를 먹으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가끔씩 생각합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은 꽃이나 아침이슬같죠....내면의 아름다움은 가을하늘 같습니다...열정적인 교수님의 모습 늘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1.06.21 14:15

    momo님, 감사해요. 가을하늘처럼 늘 맑고 푸르고 싶습니다. 이곳의 하늘은 늘 푸르러서 얼마나 아음다운지요!우리가 이제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야하는 나이가 되었으니 늙는다는것도 축복임을 알게됩니다.

  • 11.06.21 10:31

    이태석 신부님이 혼자서 거울을 보시며 머리를 깍는 모습이 떠 오릅니다 보내오는 사진을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머리를 예쁘게하고 옷을 예쁘게 입을까!!! 하면서 감탄하지요 언제나 단정하게 멋있는 모습!!!참으로 그대의 브랜드는 어느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속도 겉도 마음도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니 언제나 멋 질수밖에!!!그것이 참으로 멋쟁이지요

  • 작성자 11.06.21 14:21

    노랑나비님, 아침 일찍부터 친구의 사랑의 격려가 기다리고 있네요. 그렇게 말해주는 그대가 더 아름다워요.
    예술가로 태어난 내가 가야할, 아니 가고싶은 길이 아니겠어요? 나의 삶과 나의 예술과 나의 믿음이 일치되는 것을
    늘 추구하며 살아가요. 목적이 있으면 가야할 길이 보이고 그 길을 따라서 오늘도 걸어갑니다. 사랑해요.

  • 11.06.21 20:39

    "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 입을까? " 하며 걱정하지 마라.~~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것이다." [ 마태 6,31-34 ]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딸..!! 고운 딸..!! 그 멋 스러움..!! 아녜스 브랜드..!!! 와우~~~ ^*^

  • 작성자 11.06.22 02:36

    루시아 자매님, 오늘도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자매님은 성서를 너무도 많이 알고계시는군요. 존경스러워요.
    카페에 올려주시는 한줄 성경 매일 읽으면서 감사,감동입니다. 우리는 "크리스챤"이라는 가장 멋진 브랜드를 갖고 있지요.자매님의 힘찬 격려의 답글에 늘 감사해요.

  • 11.06.22 18:06

    여태껏 교수님께서 걸어오신 풋풋한 삶 안에서 하느님을 봅니다. 힘들고 지친 제 삶에 희망을 주십니다 .좋은 옷에 노예가 되고 남의 마음을 훔치고 그런 길에서 돌아서렵니다 ^&^

  • 작성자 11.06.23 01:52

    율리엣다 자매님, 자매님의 답글에서 참으로 신선함을 느낍니다. 자신에 대한 진솔한 성찰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지요. 보잘것 없는 나의 글을 통해서 그 누구의 삶이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지요.!
    그 마음에 감사해요.

  • 11.06.23 00:25

    이젠 정말로 못하시는게 없는 만능인이 시네요.
    하느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무엇이든 용기있게 잘 해내시는 거겠죠?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 작성자 11.06.23 01:51

    사랑하는 펠라, 오랫만이에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이제는 스스로하지 못하는게 없을정도로
    아프리카 삶에 적응을 하고있어요. 물론 하느님의 은총이지요. 따듯한 답글에 늘 고마워요.

  • 11.06.24 10:01

    수도자들이 혼자 머리를 자른다고 하시더니 이제 교수님도 수도자가 다 되셨습니다. 혼자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아름다울것입니다.,

  • 작성자 11.06.24 15:39

    아기사슴님, 고마워요. 수도자까지는 아직 못되지만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있는 중이지요.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지만 한편 살아남으려는 엄청난 본능을 갖고 있어요. 누구나 이런 상황에 닥치면 할 수 있겠죠.
    다만 그것 때문에 마음의 평화가 깨어지지 않도록 하느님께 은총을 구하는 것이 우리들의 기도가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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