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를 포함한 잔민당, 자민련이 2004년 4월 미국 펜타콘종합운동장외 다수의 경기장에서
벌어질 '제1회 세계꼴통수구 올림픽대회' 에 참가키로 하고 출전종목과 선수를 확정,
명단을 발표했는디...
1. 배구 - 최빙열
당대표라는 좆같은 감투탓에 선발전 없시 대표선수로 선발..
" 내가 두관이든 성식이든 다 '블로킹' 하는거 못봤냐. 나 만한 넘 있슴
나와바" 하고 일갈하고 단신의 핸디캡을 극복키 위해 최근 아침저녁으로
실없이 콩나물만 쳐먹고 있다는 소문.
2. 하키 - 바키태
'이장비하 발언'으로 찌그러져 있어 이를 불쌍히 여긴 빙열이가 '한종목 해보소'라고
권해 한 종목 골랐는데 하키라....골프장 설화 파문에 한이 맺힌 듯 " 조또 골프채나 하키채나 구부러진 몽둥이로 공치는거 도찐개찐 아닌가"라고 딴나라 졸개들의 종목 선택
의아심을 한방에 해소.
3. 검도 - 함슝히
앉으나 서나, 아침이나 저녁이나 '검'사를 조지고 있는 탓에 칼로 하는것은 자신있다며
낙점되었는데 최종 선발전에서 비슷한 내공을 지닌 홍쭌포를 누르고 출전티켓을 획득한 바
일격을 당한 쭌포는 한 등급 아래인 '펜싱'으로 교통정리.
4.양궁 - 정행근
칠흑같은 어둠속에서도 100미터 앞에 있는 성냥개비 대가리의 '빨간색'을 식별해내는 신기의 천리안을 지녀 대표궁사로 미국행을 확정했는디...요즘 국회 출근시 매일 사과 1박스를 싣고 가서 보좌관 대가리에 올려놓고 다 맞힐때까지 퇴근도 안하는 지옥훈련중.
5. 조정 - 김종빌
어찌 그런 훌륭한 대회에 빠질 수 있겠냐며 출전의지를 피력, 주위 꼴통들의 모범을
보였는데 박통부터 DJ까지 이어진 '조정'능력을 감안해 바다스포츠로 결정.
"조정은 2인조 아닌가벼...시종 앉아서 하는 경기니께 나와 호흡을 맞출 선수로는
최근 엉덩이 무거운 것으로 확인이 된 오쎄훈이 어떻겄슈"라고 파트너를 직접 골라..
6. 육상(세단뛰기) - 이인죄
김종빌옹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인죄도 질 수 없다며 택한 종목은 역시 특기를 잘 살린
세단뛰기....신한국당으로 출발해 원스텝(국민신당) 투스텝(민주당)까지는 그런대로 잘 밟았지만 마지막 도약에서 자민련이라는 '똥'을 밟아본지라 최근 캬바레에서 스텝연습에 전력투구
7. 수영(평영) -조수녕
이넘 저넘 가릴 것 없이 요즘 전천후 '똥침찌르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수녕은
"똥침찌르기가 수영의 평영 동작에서 유래됐다는 첩보가 있다"는 정행근이의 주장에 따라 얼떨결에 출전.
8. 리듬체조(볼) - 추매
조수녕의 출전에 자극받은 추매는....올초부터 갑자기 '볼'멘 목소리로 항상 '볼'이 부어
헛소리를 연발함에 따라 '볼' 같고 혼자 노는 리듬체조가 제격이라...
9.레슬링(그레꼬로만형) - 김겅재
조수녕-추매와 트리오를 이루고 있는 김겅재도 금메달은 떼논 당상이라고 자신에 찬
왕구라를 풀고 있는데 좆선일보와의 출사표 인터뷰에서 "내 출전은 유권자의 뜻이다.
어제 대구에 사는 한다솜이라 카는 시민이 대놓고 '내 니 그레 꼬로만줄 몰랐다"하는거 아닌가"
10. 유도 - 이윤쑤
난장판 당무회의시 잔민당이 몸싸움을 대비해 중국에 있는 이윤쑤를 긴급호출한데서
알 수 있듯...막강 전투력을 과시중인데 별명이 '잡히면 죽음'이래나..난닝구아저씨를
감독으로, 머끄댕이할매를 트레이너로 고용해 반칙 필살기를 연마중이라고..
11.육상(투해머) - 최도눙
요즘 깜방갈지 몰라 풀이죽은 그에게 눈썰미 좋은 동료 김뮨쑤가 격려차 "그래 도눙이에게도 맞는 종목이 있다. 깜방에서 사용하는 쇠사슬이 투해머랑 비슷하지 않은가. 미리 가까이
해 둘 필요가 있다"며 강추했다는 후문.
12.체조(평행봉) - 김운용
예상을 깨고 태권도를 피하고 체조를 선택한 김운용이 그 이유를 일갈하자 그 수군거림이
한순간에 정리되었다는데......"내 70평생에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행'사로 그렇게 봉변을
'당'했는데....."
13. 사이클 - 정묭쮼
축구에만 출전키로 한 묭쮼은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사이클 출전을 긴급 선언했는디..
얼마나 사이클을 잘 맞추는지 국회 회기때마다 쏙쏙 빠지고 결석, 국민들이 TV보며 정치인
씹어제낄때 교묘히 빠져나가는 수완이 있어 해볼만하다는 열렬지지자 저녀옥의 주장
14. 사격 - 서정갭
전직 대령으로 최근에는 백주 대낮에 좆선일보 앞에서 실탄을 쏘며 연습하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 세계신기록도 가능하다는 평가
15. 수중발레 - 서상묵, 이서키
두 사람은 '세금바람' 사건에서 가막소 신세를 피하기 위해 한넘은 미국에서 한넘은 국회에서 엽기적인 '잠수' 실력을 발휘해 모두들 출전을 꺼리는 종목에 당당 출전.
16. 농구 - 김용갭
선수선발회의에서 농구선수 출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졸다 갑자기 일어난 용갭이 "'페인트'하면 나 아니여.."하며 자원했는디...상대선수 속이기라는 농구용어도 모르는 넘이 우째 출전하냐는 일부 정신 바로박힌 의원들의 힐난에도 불구 특유의 '졸라 우기기' 작전으로 엔트리에 등록
세계꼴통보수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서 선수단은 일부 단체전 경기도 출전키로 했는디...
원래 딴.민.련 허구한날 하는짓이 '맨땅에 헤딩'이라 축구경기에 참가키로 확정하는 한편
씰데없이 '이승엽 신드롭'에 도취돼 '쿠바 타도'를 슬로건으로 야구경기에도 도전. 꼴에 메이저리그는 한번 봤는지 그 유명한 'Bonds Shift'를 시도할 작정인데 수비시 상대 '좌'타자만 나오면 빠떼리를 제외한 전 선수가 '우익'수 자리로 몰려간다는 작전이라 함..
아쉽게 출전이 좌절된 선수도 있는지라...
대회가 미국에서 열린다는 말에 이회챙도 "나도 대나무 볼 차기"인 세팍타크로와는 친하다면 노익장을 과시했으나 주위의 만류로 꿈을 접고 수중발레에 출전하는 서상묵과 이서키에게 이노기여사가 직접 제작한 빨래집게를 전달하고 격려....
술에 쩔어 정신이 혼미한 정때철이도 "술병 10개 쓰러뜨리기 종목이 분명히 있다"고
주장, 볼링동호인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며 중도하자...
최빙렬이는 한국의 메달박스인 탁구출전선수가 여의치 않자 "어이 김홍씬이..요즘 탁구계에
'이질'라버 사용선수가 강센데..어째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나"라 하고, 또 옆자리의 홍사떡이도 "'이단'평행봉도 있다"라고 응수하자 얼굴이 불그락푸르락.....
첫댓글 정말 가지가지 하네~~누가 꼴통딴나라당~~꼴통민주당 아니랄까봐~~어라 꼴통짜민련도 있네~~최빙렬~~김종빌~~이인죄~~정묭쮼~~서정갭~~김용갭~~조수녕~~김겅재~~추매~~대강 느낌으로 봐도 누군지 알것다.이래가지고 내년 총선때 금뱃지나 제대로 받을까나?그런데 그래도 조순형하고 추미애는 좀 더 두고봐야겠?
너무 웃겼어요 재미있어요 오쎄훈이는 정말 엉덩이가 무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