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the Wand and the Moon- Emptiness:Emptiness:Emptiness
Label:Euphonious Records
Date: 2001
Length: 1:01:25
Genre: Folk;Darkwave
1. Lost In Emptiness 4:23
2. My Devotion Will Never Fade 4:09
3. In A Robe Of Fire 4:18
4. Algir Naudir Wunjo 12:29
5. Silver Rain 5:27
6. Gal Anda 5:25
7. Here's To Misery ( A Toast)3:43
8. Can I Erase The Demon? 3:55
9. Reficul 17:34
Silver Rain
검은 날들과 은빛 밤들
황금 등불의 불타는 불빛
사물의 흐린 모습과 꿈의 싸움
고통과 눈물, 그리고 신앙의 부재
천 개의 별, 천 개의 별
속삭임과 룬, 그리고 비밀주의
나는 어린 양으로 왔고, 사자로 돌아간다
오늘 밤 그것은 계속 타오르네
(달)의 길을 걷는다
비가 올지도 모르고
눈물이 흘러내릴지도 모르지만
밤은 가장 활짝 빛나면서 가까워져
따뜻한 밤 바람도 네 얼굴을 쓸어주겠지
악마가 천사로, 천사가 악마로 오고 간다
황금 날개와 완드를 손에 쥔 채
교활함과 악마같은 힘으로 네 사당을 세워라
은빛 비, 은빛 비, 나의 마음을 성서롭게하라
오늘밤 나는 밤의 딸을 환영하리
너의 바람, 눈물, 그리고 모든 힘을 보내라
달의 길을 걷는다
고통이 올지도 모르고
눈물이 흘러내릴지도 모르겠지만
l
2000년에 나온 전작
Nighttime:Nightrhymes를 발표한지 1 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낸 Of the Wand and the Moon 은
덴마크 출신의 Kim Larsen이 만든 원맨밴드이다.
Saturnus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할때와는 다르게
이 앨범은 메탈과는 거리가 멀다.
다소 서정적이고 독백에 가까운 읊조림으로 일관하는 가사..
네오포크에 가까운 듯 하면서도 그렇지도 않다.
딱히 어떤 쟝르라고 구분짓기가 애매한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려면 어떤가..
곡은 서정성과 우울함을 잿빛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첫댓글 나의 심장을 뛰게하는 에너지.........잘 듣고갑니다..
뷰리플.. ^ ^